친구 시어머니가 자꾸 첫째하는 행동들을 보고 동생 생기려나보다...고 하셨다는데
친구가 둘째 가졌대요..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랬어요.@@
첫째 낳고 키우면서 넘 힘들어서 둘째는 생각도 없었고 남편하고도 각방을 썼기 때문에(아이땜에요)
별로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정말로 맞았다면서..
정말 어른들은 특정한 행동을 보면 아시나요?
어떤 행동들이 그런걸 암시하나요?
친구네 첫째는 자꾸 레슬링 자세를 취하고 그래서 동생보겠다고..또 아들일 것 같다고 하셨다는데..
미신이겠지만 좀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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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생기려고 하면 첫째가 이상한 행동을 하나요?
미신이라지만...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0-08-20 08:51:10
IP : 211.197.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0 10:02 AM (211.57.xxx.90)저희 큰 아이는 갑자기 절 무척 못살게 굴었어요.
치대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둘째 가질 무렵 유난히도 앉아있으면 무릎에 와서 앉고
서 있을 때도 와서 안아달라 그러고
괜히 떼도 많이 쓰고.....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랬는데 둘째를 가졌더라고요, 제가.
그냥 좀 신기하다 정도....
근데, 키우다보니까 심리적으로 성숙하는 단계에 보여지는 행동인 것 같아요.^^
어르신들이 그저 의미를 부여하는 거겠죠.2. ..
'10.8.20 11:14 AM (180.69.xxx.68)레슬링자세
뭐든디 목에거는 행동(목걸이주렁주렁...)
서서 물구나무 서듯이...다리사이로 쳐다보기....
어르신들이 모두 둘째 보려하는행동이라는데...
울아가 4년째 이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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