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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아이에게 이문제는 어느정도의 난이도인가요?

...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0-08-18 18:22:55
저의 아이가 1학기 수학 복습 하는 중인데 이문제  자체를 해석을 못해서요.



가영이는 모형 시계의 긴 바늘을 앞으로 6바퀴 돌렸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다음과 같이 뒤로 4바퀴를돌려 놓았습니다.

가영이가 앞으로 돌리기 전 모형 시계는 몇 시를 가리키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시계모형에는 3시가 되어 있어요

IP : 61.100.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침이
    '10.8.18 6:34 PM (122.32.xxx.216)

    분침은 제자리 지만 시침은 움직이잖아요...
    초등 3학년 아이한테 물어보니까 처음 위치는 1시였다고 말 하네요.
    말로 된 문제라서 아이가 이해를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2. .
    '10.8.18 6:37 PM (123.204.xxx.75)

    6시간 앞으로 갔다가 4시간 뒤로 간거니 결국은 원래시간에서 2시간 앞으로 간거네요.
    현재가 3시니 원래는 1시

  • 3. 처음부터
    '10.8.18 6:38 PM (125.178.xxx.192)

    시계는 3시였단 얘기죠?

    그럼 긴바늘 앞으로 6바퀴 돌리면 9시
    다시 긴바늘을 뒤로 4바퀴 돌리면 5시 아닌가요?

    2학년 딸이 옆에 없어 못 물어보는데
    맞힐지 저도 궁금한데요.

    난이도는 그리 높은거 같진않아요.

  • 4. ^^
    '10.8.18 6:40 PM (116.37.xxx.217)

    2학년이면 어려울 수 있을것 같아요. 직접 그려보거나 모형시계 갖다놓고 돌려보기 전에는...
    아이들이 말로 쭉 풀어서 설명하는걸 보기보다 힘들어 하더라구요. 어른들은 한문장을 읽으면 딱 해석이 되는데... 이만큼 읽고 설명해주고 또 이만큼 읽고 설명해주고 해야 알아먹는다는... 저희 아들도 비슷해요.

  • 5. 2학년
    '10.8.18 6:43 PM (125.185.xxx.67)

    아이에게 그냥 쉽다고는 할 수 없을겁니다.
    내 아이가 안다고 다 아는것도 아니죠.
    제 생각에는 2학년 정답률이 50퍼센트 이상 나오지 않을것 같은데요.

  • 6. ..
    '10.8.18 6:47 PM (180.70.xxx.181)

    2학년 아들에게 물어보니 40분, 50분 버벅거리기에 됐네 이사람아~ 하고 말았어요.
    원글님도 저도 좌절하고 말고 아이 잡지 않도록 많은 2학년 엄마들의 덧글이 달리길 바뢔요~
    우리 아이도 어려워 하네요 <- 요런 덧글 강추 ㅎㅎㅎ

  • 7. //
    '10.8.18 7:03 PM (222.108.xxx.251)

    2학년 저희 딸은 종이에 적어줬는데 1분도 안 걸려 풀어요.
    아주 어려운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잘난척은 아닌데 죄송..
    요즘 저희 아이 문제푸는 수준 보면 중간정도 난이도 인것 같은데..

  • 8. 난이도
    '10.8.18 8:17 PM (124.53.xxx.100)

    높은편이 아니네요.
    2학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보통문제들이 이 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습니다.
    오히려 중하라고 보면 될듯....

  • 9. 초등 2학년
    '10.8.18 8:18 PM (114.201.xxx.178)

    울 아들도 별 어려움 없이 푸네요..
    저도 잘난척 아니랍니다..
    그냥 밥 먹으면서 퀴즈내듯이 물었더니 바로 풀었어요... ^^;

  • 10. ..
    '10.8.19 11:00 AM (221.157.xxx.24)

    초4 딸아이 앞에 있지만 물어보기가 무섭네요..
    못 맞히면 또 잔소리 나올까봐..ㅋㅋ

  • 11. 모형시계
    '10.8.19 12:20 PM (175.117.xxx.153)

    모형시계를 가지고 직접 해보세요.
    수학이 어려운게 아니고, 국어가 어려운 경우네요.
    눈으로 보면서, 이 문제가 무엇을 뜻하는지 접하다보면,
    나중엔 그런 문제들을 좀 더 잘 이해하더라구요.

    저희 딸도 2학년이고, 수학적 재능은 없는 아이입니다만;;;
    문제가 무슨 뜻인 줄 아니, 바로 푸는 걸로 봐서는 문제 난이도가 높은건 아닌 것 같구요.
    서술형 문제 풀 때 문제 내용을 순서대로 이해하는 연습을 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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