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라 돌아가는것도 답답한데

해피맘 조회수 : 545
작성일 : 2010-08-18 19:19:07
친정엄마께서 남대문 도깨비 시장서 피엑스에서 나온거라며 LA갈비를 사셨답니다.
낼 점심에 같이 먹자고하시는데 환장하기 일보직전입니다.
미국소 안먹은지 2년넘어가는데 이시점에 웬 LA갈비랍니까.
안먹는다 매몰차게도 못하고 어쩌면좋죠....
IP : 118.36.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8.18 7:21 PM (112.148.xxx.223)

    배탈났다고 하세요.

  • 2. 동네
    '10.8.18 7:22 PM (121.131.xxx.7)

    친구분이랑 같이 드시라고 하시면 안되나요?

  • 3.
    '10.8.18 8:01 PM (222.106.xxx.81)

    엘에이 갈비라면 뼈있는 건데
    요즘 뼈있는 고기도 들어오고 있나요?
    미국소고기 근처도 안가기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 지 전혀 모르고 사는 사람입니다

  • 4. ㄴㅁ
    '10.8.18 8:07 PM (115.126.xxx.174)

    매몰차고 진저리나게 말한 뒤에 울 집 미국소 안 먹어요..
    한번 그래야 아무도 권하지 않는답니다..

  • 5. ...
    '10.8.18 8:28 PM (125.187.xxx.175)

    저희 친정 부모님도 그런거 다 따지면 못 먹는다 그러고 광우병을 괴담취급하셨는데
    제가 여러번 이야기도 하고 저는 먹더라도 애들은 못먹인다고 했더니
    요즘은 친정가면 꼭 "이거 농협에서 사 온 한우다~"하고 강조하시더군요.
    계속 서로 불편할 일 만드느니 한 번 확실하게 이야기 하시는 게 좋아요.
    시부모님보다는 이야기 하기 좀 낫잖아요.
    맘 상하도록 강하게 얘기 꺼내지 마시고
    미국에서는 광우병 위험때문에 안 먹는 부위, 안 먹는 연령의 소고기까지 우리 나라에 들여온다는 것,
    광우병은 잠복기가 길어 어르신들에게는 큰 영향 미치지 않고 지나가도 자식 손주대에는 한창 나이에 발병할 위험이 크다는 것,
    확률이 높지 않다 하더라도 굳이 위험 요소를 알면서 찾아서 먹을 것 까지는 없지 않느냐고 차근차근 설명도 드리구요.

  • 6. 로즈다이앤
    '10.8.18 11:32 PM (211.115.xxx.56)

    한마디만 드릴께요

    "오~ 마이~ 갓~!!!"

    울엄마도 명바기 찍었는데
    소는 한우만 판다고 생각되는 곳에서만 사신다능...
    울 엄마 존경 비스무레한거 했는데 지금은 참 답답하다능...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040 역세권 14평 아파트...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5 재테크가궁금.. 2010/08/18 1,206
570039 나라 돌아가는것도 답답한데 6 해피맘 2010/08/18 545
570038 8/18뉴스!일본에 ‘3차 한류’ 물결이 출렁인다 1 윤리적소비 2010/08/18 389
570037 아기 낳으면 금일봉 주는 문화.... 18 언제부터 ... 2010/08/18 1,856
570036 포장이사혹은 일반이사 해보신분~ 3 행복 2010/08/18 387
570035 인도 향신료로 커리를 만들었는데.. 며칠안에 먹어야 할까요...?? 2 ??? 2010/08/18 183
570034 마포 근방에 맛있는 고깃집 추천해주세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10/08/18 472
570033 아내가 몸은 마른체격인데 배만 볼록나왔어요 배살빼는 방법알려주세요 14 기린 2010/08/18 2,755
570032 아이가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돈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53 ... 2010/08/18 7,361
570031 분당이요. 3 예비분당맘 2010/08/18 721
570030 화랑곡나방 또 출현했어요 2 아효 2010/08/18 629
570029 먼싱웨어?? 2 .. 2010/08/18 344
570028 도어락 슬라이드를 누가 자꾸 올려놔요. 2 도어락 2010/08/18 1,176
570027 故 노무현 대통령 명예훼손 규탄 및 서울경찰청장 파면촉구를 위한 시민대회'가 열린답니다 2 내일 종각에.. 2010/08/18 313
570026 영어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정중한표현 제발 알려주세요~~ 2 영어 2010/08/18 4,257
570025 4대강 저지 온라인 바자회 의견 부탁 드립니다. 10 추억만이 2010/08/18 429
570024 천둥 번개 때문에 운동 갈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1 무섭다 2010/08/18 327
570023 갤럭시 S 순수 개인판매량... 4 ..... 2010/08/18 808
570022 보도자료 전문 PD수첩 2010/08/18 146
570021 초2 아이에게 이문제는 어느정도의 난이도인가요? 11 ... 2010/08/18 764
570020 법륜스님의 날마다 웃는 집 5 법륜스님 2010/08/18 1,157
570019 도쿄에서 한 달 정도 살다 올려는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6 꿈은이루어진.. 2010/08/18 2,183
570018 다음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예고영상이에요. 5 낙천 2010/08/18 1,983
570017 < 한경희 아기사랑 VS 리홈 > 스팀청소기, 어떤게 좋을까요? 1 궁금 2010/08/18 710
570016 안형환 "위장전입 문제, 사회적 합의 필요" 8 세우실 2010/08/18 504
570015 옷 세탁 할때 광택 보존하려면? 1 궁금 2010/08/18 293
570014 웰빙식사만 하는 우리아들. 16 2010/08/18 2,298
570013 냄새 고민 2 잉명 2010/08/18 426
570012 한가인 이혼설 사실 아니겠죠?! 26 .. 2010/08/18 19,352
570011 확정일자와 전세등기 3 궁금혀요 2010/08/18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