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엄친딸 얘기 나와서 질문해봐요..
작성일 : 2010-08-18 15:35:32
907442
거두절미하고..
딸이 시집가기 전까지 돈 모아서 집에 주고가면 그게 엄친딸인가요..?
근데 막상 자기 아들 결혼할때 며느리 빈손으로 오면 싫어하시잖아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여기 분위기는...
IP : 203.252.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니까...
'10.8.18 3:38 PM
(175.112.xxx.87)
처녀적에 돈벌어서 친정 다주고 가고 시집갈땐 몸뚱아리 하나만 ....엄친딸 맞죠 친정에서 볼적엔 시댁에서도 그럴만하니 결혼 허락했을테구요.그만큼 잘난딸이란 겁니다..
2. ?
'10.8.18 3:39 PM
(203.236.xxx.238)
그게 한 사람이 한 소리던가요?
여기 한명만 있는줄 아시나요?
3. 며칠전
'10.8.18 4:11 PM
(221.150.xxx.225)
버릇 고친다는 그 올케도 그 엄마 친구에겐 엄친딸이겠죠??
약사에 천만원갖고 시집가고.. 시모가 살림 다해주고 남편이 용돈 다 주고..
4. ..
'10.8.19 3:32 AM
(121.135.xxx.171)
혼수, 예단, 예물 그동안 번돈으로 다 하구요.
남는거 친정에 드리고 왔어요.
결혼하고서도 잘 벌거라서요--;
그런데 엄친딸이냐하면..
엄마는 제가 제앞가림 너무 잘하는게 안쓰럽고
못챙겨줘서 마음아프시고 그런가봐요.
동생결혼할때 돈 많이 드셨는데, 이것저것 챙겨주시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제 남편선물도 하나 사시구요. 결혼할때 못해줬다면서..
(피차 간단하게 하기로해서 저도 안받은것들인데..)
5. 엄친딸이
'10.8.19 5:52 AM
(128.189.xxx.210)
엄마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좋은 딸
인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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