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지 않은 여자는 사는게 힘들다.
작성일 : 2010-08-18 15:20:39
907429
저의 외모는
키 155
몸무게 53
신체특징 : 몸통이 길고 팔다리 짧음.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음. 바지를 입으면 짧은 다리가 드러나서 치마만 입고댕김)
얼굴 : 동그란형인데 큼.
(어릴때 별명이 방석이었음 동그랗고 빵빵해서...)
피부 : 모공크고 붉은 여드름과 여드름자국 있음
이목구비 : 눈은 어릴때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음(선생님이 예쁜눈 선발대회에 나가라고 할정도로...)
콧대 없고 코끝두툼한 복코형
입은 약간 돌출(입도 어릴땐 예쁘다고 했음 치아가 희고 가지런해서 웃을때 이쁘다고....근데 지금은
사랑니가 4개가 다 나서 치열이 망가졌음. 앞니 윗니아랫니 치열이 삐뚤어지고 돌출)
그래도 어릴때는 이쁘다 귀엽다는 소리듣고 살았는데 커가면서 팔다리는 안길어지고 몸통만 자라고,
피부도 깨끗했는데 화장품과 스트레스때문인지 여드름이 올라오고
날씬한 편인데 살도 자꾸지고,(직업병인것 같음)
;예뻐지고 싶어요..저도 예쁜얼굴 덕 좀 보고 살고 싶고 사람들이 저에게 친절해졌으면 좋겠어요
우선 살부터 빼야할것 같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외모를 가꿔나가야 할지 막막해요
IP : 124.61.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8 3:25 PM
(203.226.xxx.240)
일단 다이어트 시작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랑 키가 딱 비슷하신데..45키로 이하가 이뻐 보이더군요.
다이어트 하시고, 피부관리 같이 병행하시면 일단 큰 라인(?)은 잡는 거구요..^^
그 후에 추가 보충이 필요하다 싶은걸 고민해 보세요.
2. .
'10.8.18 3:27 PM
(121.136.xxx.199)
표정을 밝게하고 웃는 낯으로 사는 것만으로도 이목구비 뚜렷한 거
몇배이상으로 예뻐 보여요.
3. ...
'10.8.18 3:34 PM
(220.88.xxx.219)
살빼는 것이 최고의 성형이란 진리가 있죠.
평생 다이어트 한다는 생각으로 길게잡고 8-10킬로 감량하세요. 지금 몸무게는 건강에도 안좋을 것 같아요. 운동하고 땀흘리면 피부도 좋아져요.
그리고 위에 분 말씀처럼 웃는 낯인 사람이 정말 예뻐보여요.
4. 그 키에
'10.8.18 3:36 PM
(118.43.xxx.206)
아가씨면 몰라도 출산경험있는 아줌마면 48~50키로정도가 딱 좋던데요.
무엇보다 당당하고 자신있고 밝은 얼굴이 정말 윗님 말씀대로 최고로 예뻐보여요^^
아무리 예뻐도 불만 가득한 얼굴이나 주눅든 얼굴은 미워요^^
5. 감량
'10.8.18 5:05 PM
(110.12.xxx.38)
최근에 한 3킬로 빠졌는데 이뻐졌단 소리 4-5번은 들었네요.제가 거울봐도 콧대가 좀 높아진듯해요..근데 저도 아직 갈 길이 멀답니다.10킬로는 빼야 하는데 담달부터 헬스장 갈까 생각중이랍니다.
6. 결국은
'10.8.18 8:10 PM
(122.35.xxx.89)
몸통 길고 팔다리 짧은건 어쩔 수 없지만 옷으로 컴프라치하심 돼요. 원피스나 타이트하지 않은 스커트 입으심 되고요. 피부는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어요. 아는 동생이 젊었을때 여드름에 모공 숭숭 뚫린 피부였는데 거의 도자기 피부로 바뀌었다는. 체중은 그리 많이 나가는건 아닌데요. 옷과 화장으로 결점은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어요. 아 참. 둥근 얼굴이면 헤어스타일이 많이 좌우되겠네요. 절대 앞머리 내리지 말고 머리 뒷부분을 붕하게 해서 짧은 커트하심 좋을듯. 얼굴 갸름하게 보일라고 긴머리로 양귀 가리면 더 넓어보이는거 아시죠.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30넘어가면 얼굴에 성격 그대로 나와요. 중년엔 예쁜 얼굴보다 인상 좋은 얼굴이 훨씬 더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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