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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70이면 샤넬 클래식 미디움 너무 작은가요?
점보는 돼야 될까요?
저는 160 정도인데 미디움이 딱 이쁘긴 한데...
점보는 딱 떨어지는 맛이 없던데...
어떤걸로 할까요?
원하는걸 얘기하라고 할까요?
1. ..
'10.8.17 5:08 PM (203.226.xxx.240)점보 사이즈가 더 어울리실듯. ^^
키가 크셔서..클래식 사이즈는 너무 앙증맞아 보일거 같은데요. ㅎㅎ2. ...
'10.8.17 5:12 PM (122.37.xxx.134)며느님이 좋으시겠어요.
3. 점보는
'10.8.17 5:19 PM (115.90.xxx.3)왠지 가방이 너무 커서...샤넬 스러운 멋이 없더라구여..ㅎㅎㅎ 제가 172인데 5년전 결혼할때...살까말까 ..너무 적은거 같아서요..그래서 대신 모피 받았는데.....얼마전에 가서 점보 매 보니깐 가방만 보여요,...ㅠ.ㅠ..직접 얘기 하라고 하세요^^
4. :)
'10.8.17 5:23 PM (203.236.xxx.238)허리가 가늘면 미듐으로 해주세요.
전 168인데 점보 너무 커보여서 미듐했어요.5. 음
'10.8.17 5:36 PM (218.102.xxx.114)미듐도 예쁘지만 요즘엔 가방을 좀 크게 매는 추세기도 하고 키가 있으니 점보도 잘 어울릴 거 같은데요.
미듐은 아담하고 여성스러운 맛이 있고 점보는 캐쥬얼에도 잘 어울리고 좀 쉬크한 ㅋ
같이 가서 골라주시거나 신랑 신부 둘이 가서 골라보라고 하세요.6. 실버니 라지니 해도
'10.8.17 6:06 PM (221.150.xxx.93)샤넬 클래식은 미듐 골드가 최강 포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수납을 염두한 가방이 아니라 예쁘게 드는 가방이잖아요. 그니깐...^^7. openyourmind
'10.8.17 6:39 PM (122.35.xxx.89)가방 싸이즌 키와 대비하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때와 장소에 따라 가방 크기가 달라져야 하는게 정석이랍니다. 낮 (일하는 시간)과 밤 (즐기는 시간), 혹은 주말의 캐쥬얼한 옷차림에 어울리는 캐쥬얼 스타일 (말하자면 일반적인 프라다 스타일)이냐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가방도 달라지지요.
서양사회의 라이프 스타일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저녁에 외출할때는 새로 화장하지요. 레스토랑이나 파티, 공연, 춤 추러 갈때는 옷을 섹시하게 (주로 가슴이 파인 나시) 입고 화장도 조명 아래서 돋보이도록 펄 색상에 좀 두드러지게 하고, 낮에는 직장에서 단화를 신지만 저녁에 나갈때는 하이힐을 신고, 핸드빽도 아주 작은 스몰 싸이즈의 숄더백이나 손지갑 스타일을 들고 가지요. 이즘 유행하는 커다란 가방은 원래 쇼핑백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유럽에서는 어깨에 작은 소지품용 숄더백을 걸치고 한손에 커다란 가방을 쇼핑백으로 더 들고 다니는걸 흔히 볼 수 있어요. 캐리어 우먼들은 주로 서류와 온갖 잡동사니들을 이 쇼핑대용의 커다란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하고 서류가방을 따로 들고 다니기도 하고요..다른 별 이야기가 되었네요.
샤넬 클래식같은 드레시한 가방은 그야말로 옷도 드레시하게 입어야 맞아 떨어지는건데요...암튼 키가 작은 사람이 커다란 가방을 드는건 좀 안 맞아 보이긴 하는데 (제가 큰키가 아니라 큰 가방이 어울리지 않아요), 키 큰 사람에겐 크기와 상관없이 다 맞는것 같아요.8. 맥시는 어떨지.
'10.8.17 7:04 PM (110.8.xxx.175)전 미듐은 완전 별로고.점보다는 맥시만 좋은사람이라...키가 크셔서 맥시사이즈 드시면 어울릴것같아요. ..맥시가 점보보다 체인이 짧아서 점보보다 더 커도 스타일리쉬해요
근데 키하고 가방크기와는 별 상관이 없어요.
적접 사이즈별로 들어보시고 결정하라고 하세요.
미듐은 수납도 안되고 넘 작아요.제친구 42킬로에 156인데도 얼마전 점보샀어요.9. 미듐은
'10.8.18 1:47 AM (118.33.xxx.56)여리여리한 어린 처자가 샬랄라 분위기일 때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해당 없어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