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입주하고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입주때부터 맘에 안들었던 사항인데 화장실 바닥이 흰색 타일이예요
반짝반짝 하는 타일이 아닌 더러움을 먹어버리는듯한 흰색 타일이예요
나름 고급아파트인데도 그모양인데요.... 이번 여름을 나면서 보니
청소를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해도 때가 자꾸 끼네요... 타일과 타일사이도 그렇구요
때 잘 안타는 ... 때도 잘 지워지는 타일로 바꿔버리고 싶은맘 굴뚝 같습니다.
최근에 혹시 바꾸신분 계세요?
비용은 얼마나 드셨는지? 또는 바가지 안쓸수 있는 팁이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이상하게 저는 바가지를 잘 써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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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화장실 바닥 타일 바꾼 공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궁금이... 조회수 : 532
작성일 : 2010-08-17 15:54:44
IP : 59.12.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아파트니까
'10.8.17 4:56 PM (202.30.xxx.226)화장실 노후나 누수로 인한 공사가 아니므로,
바닥을 깨고 하는 공사가 아니라,
아마 그 위에 바로 한겹을 더 붙히는 공사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필요면적 대비 타일가격과 타일장? 하루 공임값 정도 들어가겠네요.
타일전문가게에 문의해서 몇군데 비교해보시면 답이 나오겠어요.2. 대략
'10.8.17 6:34 PM (180.66.xxx.21)금액을 알고싶으신가본데...
그냥 일당 20만원달라고 하셨고(2인1조) 타일고르고난뒤 추가금액이 있다고 하셨어요.
대략 25잡으라고...
2인1조가 되어야하는 이유는...
변기들어내고 하는거라 그거 아니여서 1분만 오셔도 된다면 그만큼 금액이 줄어들것같네요.3. 작년봄에
'10.8.17 11:47 PM (180.66.xxx.71)화장실타일이 넘 맘에 안들어 타일만 골라서 했어요. 타일은 맥스포인트라는 싸이트에서 맘에드는 걸로 구입했고 작업도 그 싸이트에 연락해서 일하는 분 구해서 했어요. 타일값은 4만원 안밖잉이었구 아저씨에겐 17만원인가 드렸네요. 3시간정도에 끝났는데 문제는 타일자를때 소음이 장난아니어서 미리 알았으면 주변 이웃에게 양해를 구했을 거예요. 저희동네분들이 점잖으신지 한분만 뭐하느냐고 올라오시더라구요. 타일사이때끼는 것 싫으심 줄눈을 회색ㅇ,로 넣는 경우도 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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