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 경력은.. 친구의 미싱을 몇번 빌려서 사용해봤어요.
그냥 배개, 방석, 박음질만 해서 여름이불 만들어본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딱 한두번 만져본건 아니구요, 식구들 여름이불 만들어 돌리고, 배개도 여러개 만들고,
손바느질로 아기옷도 만들어봤습니다.
워낙 천욕심이 많아 천만 사다놓고 손바느질 하는데 손가락이 많이 아프네요..시간도 오래걸리고ㅠ_ㅠ
그래서 미싱을 사려고 하는데 30만원 이하로 고민중이에요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고 하는데
뭐가좋다 뭐가좋다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요
여기저기 헤매다가 썬마트란 곳에서 행사하는거나 전시품을 살까하는데
싱거3827이 추천이 제일 많던데 썬마트엔 3827 행사하는게 없네요
넘버 2천대랑 7천대랑 뭐가 틀린지 잘 모르겠어요
행사제품중 콕 찝어서 추천해주실 분 안계실까요?
여름천 사다놓고 미싱 고르다 여름다 갈까 걱정이에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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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추천 콕 찝어서 부탁드려요ㅠㅠ
미싱 조회수 : 472
작성일 : 2010-08-16 17:15:29
IP : 118.32.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9층여자
'10.8.16 5:43 PM (115.140.xxx.211)저도 미싱초보입니다만. 싱거는 지금 회사가 망했다던가 그래서 a/s가 잘 안되는 걸로 알아요. 30만원 이하로 보신다면 재봉틀 공구하는 카페가 많으니 알아보시구요. 요샌 엘라나 ncc가 대새로 알고 있어요. 브라더는 다 중국산이고요. 홈쇼핑에 파는건 절대 안되는거 아시죠?
2. 음
'10.8.16 6:00 PM (125.183.xxx.220)저도 절대로 미싱세계에는 빠지지 않을줄 알았는데, 아이 낳고 여기저기 블로그 구경하다 결국은 미싱세계에 빠져버렸어요.
님처럼 미친듯이 미싱 검색하다..미싱이란게 조금더 좋은 기능찾다보면 한도끝도 없겠더라구요.
아직 저는 정말로 초보인지라 가격대비 훌륭한 미싱 찾다가 엘라 소잉그린이라는 모델을 보게 됐어요.
블로그에서 리뷰보고 완전 초보인 저에겐 딱이다 싶어 미싱마트에서 미사용 전시품 195,000원에 샀어요.
우선은 박음질이 전부인 제게는 안성맞춤인것 같아요.
비록 흉내내는 수준이긴 하지만 오버록도 있고, 단추구멍 만드는 기능도 있어서 여러모로 만족해요.3. 저도
'10.8.17 8:57 AM (115.22.xxx.84)싱거 3827 있는데 좋아요,
잔고장도 없고,조용하고,힘좋고,,,외유내강형 이랄까 ^^
뚝딱이네 같은곳에서 한번씩 공동구매 하기도 하던데,,
저가형 사면 조금만 두꺼워져도 잘 안나가고
시끄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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