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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보면 잠만 자는 남자.
문자를 보내다가도 졸리다고 그러고 어디 놀러가도 저만 보면 자요.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남자는 성호르몬이 어쩌고 -_-하는데 과연 그래서 그런걸까요?
벤치에 앉아도 앉자마자 자요. 잠이 부족한 인간은 아닌데...
저만보면 졸리데요
1. ...
'10.8.14 12:48 PM (180.64.xxx.147)같이 자고 싶은가 봅니다.
2. ..
'10.8.14 12:54 PM (175.114.xxx.220)님이 엄마같이 편한가 봅니다.
3. 울남편
'10.8.14 12:57 PM (115.139.xxx.99)결혼 전에도 지금도 저만 보면 같이 자자고...ㅠㅠ..
잠이 잘 온다네요..4. ...
'10.8.14 1:02 PM (121.143.xxx.249)그건 편해서 그런거지요
처음본사람 앞에서 잘수있을까 싶네요
문자보내다 자는 건 정말 피곤해서 그런거 같구요
만나서 옆에서 자는 경우 그것도 자주 편해서 좀 지루해서 그런거 같아요
상황을 모르니 알수없지만 나중에 만나시면 찜질방 가셔서
땀 쭉빼고 테스트해보세요^^5. .
'10.8.14 1:10 PM (123.204.xxx.193)건강 특히 간쪽이 안좋은거 아닐까요?
6. ㅋㅋㅋ
'10.8.14 1:58 PM (58.78.xxx.60)그.....잠...이....아니고....
그.....잠.....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권태키인가~~~~~
울 옆지기.....맨 날 잠만 자는데........7. ㅍㅍ
'10.8.14 2:27 PM (180.66.xxx.134)님이 재미없나 봅니다.흥미가 없으면 졸린 법입니다.
8. ...
'10.8.14 3:21 PM (119.202.xxx.54)냉정한 댓글....ㅋㅋㅋ 일이 많이 힘든걸수도 있어요~ 저희 남편은 연애할 적 저만 보면 잠이 온다고 하면서 차에서도 졸고, 밥먹고도 졸고...저도 첨에 병..있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_-;
절 보면 맘이 놓이고 긴장이 풀려서 그랬대요. 결혼하고 보니 정말 힘들게 일하더라구요.9. .....^^
'10.8.14 4:22 PM (219.250.xxx.97)1.엄마처럼 편해서
2.좀 지루....
3.이건 심각한건데요, 기면증 정말 만날 때마다 자면 이것 의심해야해요.10. ㅎ
'10.8.14 4:22 PM (121.153.xxx.26)영양제먹이세요~~아마도 피곤한듯요
11. ^^
'10.8.14 6:26 PM (119.69.xxx.48)저는 시댁가면 말도못하게 졸려요
시누랑 시누남편 와서 어려운데도 눈이 감겨 같이 얘기를 못할정도예요
그래서 슬쩍 일어나 방에 가서 드러누워 자거든요
정말 이상하리만치 잠이 쏟아져서리 못견뎌요
시댁에는 제가 잠 많은 며느리로 찍혔어요
왜그런가 생각해보면....스트레스성 같아요12. ...
'10.8.16 5:48 PM (211.114.xxx.163)재미없다고.. 존다면.. 내쳐야(?)할 인사인거구요.
제 생각엔 그만큼 편안한 관계가 되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 까해요..
보통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이런 모습을 보여도 흉이 되지 않을까 살짝 따져보게 되는 데...
그런 모습을 보여도 부담없을 정도로 편안해서가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