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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뭐 드셨어요?(심심해서 설문조사~)
저녁은 다들 드셨나요? 불앞에서 요리하는것도 고역이에요 흑흑.
전 현미콩나물밥 해서 양념장 넣어 한사발 끌어넣었어요~ 반찬은 김자반이랑 오이소박이.
나름 소박하게(라고 쓰고 귀찮아서 라고 읽는다)
뭐 해 드셨나요??^^
리플 안달리면...
한그릇 더 먹을까봐요
-_- -_- -_-
1. 닭볶음탕
'10.8.13 7:47 PM (116.39.xxx.202)얼큰하게 해서 먹었어요.
파김치,열무김치랑...2. 아직
'10.8.13 7:53 PM (115.137.xxx.180)신랑이 아직 안들어왓어요~ 흑흑
지금 전기밥솥 돌아가는 소리가 췩췩 들립니다..ㅎㅎ
저는 엄마가 말려서 주신 시래기로 된장국 끓이고 있고요, 노각 오이도 주셔서 그거 무치려구요.. 그리구 소불고기 조금 남은거 볶아서 쌈싸 먹으려는데....... 신랑은 언제 오나...ㅠ.ㅠ3. ^^
'10.8.13 7:54 PM (183.102.xxx.146)둘다 퇴근이 늦었어요..
좀있다 만나서 이화순대집 가기로 했어요.. (인천)
기분같아선 순대국에 쐬주한잔 하고 싶네요..ㅜㅜ4. 제가
'10.8.13 7:55 PM (123.254.xxx.121)제일 간단할 걸요..너구리 하나 끓여서 밥한그릇 아들램이와 오이김치에..아 그것도 먹기 힘들어요..
이보다 간단한 사람 요기요기 붙으삼..5. ..
'10.8.13 7:57 PM (183.102.xxx.165)10분동안 탕수육 먹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들어서..
탕수육 먹고 결국 까스활명수 한병 먹었네요.6. 치킨카레
'10.8.13 7:57 PM (211.213.xxx.139)닭가슴살 넣고 카레해서, 장아찌랑 먹었어요.
낮엔 김밥 말아 먹고. 이것 저것 반찬해서 애들 먹여야 하는데, 귀찮아요오~~ ㅠㅠ7. 쟈스민님표
'10.8.13 7:59 PM (59.14.xxx.63)불고기랑 오이무침, 김치 그리고 용가리 치킨해서 먹었어요...ㅎㅎ
8. ㅊㅋ
'10.8.13 8:00 PM (122.32.xxx.193)밤식빵 반봉지 + 블랙커피 한사발 + 가지전,호박전 합해서 6~7조각정도 + 마무리로 달디단 매실액기스 1잔 =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며 82질중임
9. ^^*
'10.8.13 8:02 PM (222.101.xxx.22)울신랑..자기가 늦으니 미안하다고 대신 더운데 밥하지말라고~
나가서 먹긴 들어오면 9시가 다되서 넘 늦고..
자기가 오는길에 포장해온다네요.
이럴때 잘키운 보람이 팍팍 느껴지는(원래 시댁이 물도 안떠나먹게 키운집이라 제가 개조시킨ㅋ)^-^10. 더워요~
'10.8.13 8:03 PM (115.136.xxx.78)가지나물, 고구마순 나물?(들깨가루에 자작하게 볶은것), 김치, 열무김치, 수제소시지요.
아참~ 미처 덜 익은 고추장아찌..추가요~11. ..
'10.8.13 8:05 PM (116.34.xxx.195)전 점심을 넘 거하게 먹어서리..
우유에 미수가루+꿀 머그에 한가득 타서 드링킹..^^12. ㅜㅜ
'10.8.13 8:06 PM (211.110.xxx.160)왕뚜껑 하나 물부어 먹고 땡했어요....ㅜㅜ
13. @_@
'10.8.13 8:10 PM (110.44.xxx.216)헛....더운데 고기요리에 국 끓이신분들 존경합니다..
아침에 가지굽고 미역국 끓이면서 땀 한바가지 흘렸는데..14. ...
'10.8.13 8:11 PM (112.150.xxx.72)치킨에 맥주요. 넘 행복하네요 ^^
15. 저희는
'10.8.13 8:17 PM (175.113.xxx.105)고구마순(된장이랑 식초 고추장이랑 무친 것), 열무김치, 여름배추김치 넣고.. 고추장.. 참기름에 마구마구 비벼 먹었어요...
16. 전
'10.8.13 8:22 PM (92.226.xxx.85)돼지고기부추볶음..집에 둘다 재료가 남아 있어서요..요것만 해도 다른 반찬 굳이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글구...전하나.걍 늠 먹고 싶어서.
17. 저는
'10.8.13 8:22 PM (220.79.xxx.181)밥하기 싫어 비빔국수에 골뱅이 넣어서 먹었습니다...
아들이 맛있게 잘 먹어서 성공^^
후식으로 달달한 콘푸레이크^^18. 응
'10.8.13 8:27 PM (114.201.xxx.73)애 아빠는 저녁먹고 들어온답니다.
저는 입맛이 없어서 과일만 먹구요
아이들은 식판에 닭가슴살 간장꿀조림,돼지고기 넣고 안맵게 끓인 김치찌개,
오징어채조림,찐계란해서 줬네요19. 호호
'10.8.13 8:29 PM (118.127.xxx.7)다이어트 한다고 굶었어요!!
전 저녁에 야식이나 제발 먹지 말길.......ㅋㅋ20. @_@
'10.8.13 8:31 PM (110.44.xxx.216)다들 다양하게 드셨네요^^저도 요즘 가장 반가운 소리는 남편의 '저녁먹고 들어갈게'입니다;;
21. 웰빙으로
'10.8.13 8:45 PM (61.81.xxx.201)묵은지 된장지짐, 양배추쌈, 감자볶음이요.
울 남편이 완전 웰빙이라 해서
내일은 고기 해줄겨라고 했네요.22. 음
'10.8.13 9:07 PM (221.151.xxx.43)중국집에서-.-
탕짬면과 짜장면 배달 ㅎㅎ23. .
'10.8.13 9:20 PM (114.201.xxx.21)남은 삼겹살 이용해서 돼콩찜, 근대국, 깻잎조림, 배추와 고추 고추장찍어서 먹었어요^^
24. 여기는 제주
'10.8.13 10:03 PM (61.99.xxx.58)서귀포 보목항에서 활한치물회랑 고등어조림 먹었어요.
아이들도 잘 먹네요 ㅋ~25. 저도 한줄
'10.8.13 10:06 PM (110.11.xxx.32)보라돌이맘님 간단 파김치 따라하느라 오늘 쪽파 한단 갖다 놨거든요.
그거 좀 남겨서 냉동새우살 썰어넣고 냉동실에 갈은 돼지고기 조금 떼어 넣고 파전 부쳐서 먹었어요.
참치김치찌개 남은거랑 김이랑 파전이랑 해서 밥 먹었네요.26. 김치볶음밥
'10.8.13 10:12 PM (125.177.xxx.79)쪼께난 무쇠가마솥에 김치볶음밥 해서 척 하니 밥상에 올려서 남편이랑 같이 숟가락 넣고 막 퍼먹었어요 ㅎ
27. 우무
'10.8.13 10:26 PM (222.238.xxx.247)오이채썰어 빨간초장에 부추부침 수박속껍데기무침 오이부추양파새콤달콤무침 호박잎과양배추찜 시원한시금치된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