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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더 잘 빠지는 유형이 있고 상체가 잘 빠지는 유형있는듯

확실히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0-08-13 18:32:06
요즘 살이 원하는 대로 잘 빠져서 신나게 운동하고 있어요
저는 생리기간에 즉 생리하기 일주일전부터 몸이 잘 부어요
그러다 생리하면 몸 부은게 쫙 빠지는..보통 일이키로 차이가 난다는데 저는 그이상으로.
그때 저를 보면 살쪘다고 합니다.
표가 워낙 많이 나서.
우리 앞집 아주머니는 나이가 저희엄마랑 같으신데 몸매에 신경많이 쓰는분이라 볼때마다 몸 이야기를 하시거든요.
저에게 살이 좀 쪘네 이러는날은 거의 생리기간전 일주일 근처입니다.
그러다 살이 빠졌네 이러는날은 또 생리 하거나 생리 끝난 주입니다.


생리기간부터 쭉 운동을 심하게 했더니 살이 표나게 많이 빠졌어요. 그렇다고 쭉쭉 빠지는건 아니지만.
표가 나니 기분이 좋죠.
그런데 운동을 하고 나면 몸에 열이 나잖아요
그게 운동효과로 인해 몸에 데워지는거고 그때 지방이 타고있는걸 의미한다는데
저는 상체쪽으로는 그게 느껴져요 그런데 하체는 전혀 안느껴집니다.
그 안빠진다는 아줌마의 팔뚝 겨드랑이살도 지금 표 날정도로 빠지고 있는데
저의 허벅지는 그대로예요.

물론 전체적으로는 좀 빠졌긴해요
그러나 상체 빠지는 속도와는 분명 차이가 보이네요
제가 요즘 그 차이를 위해서 아침에 눈뜨면 전신거울에 몸을 비쳐보니깐요.
더 선명하게 느껴져요.
일주일정도 이렇게 해보니 .하체는 요지부동.
물론 몇달전의 제 다리와는 비교안되게 빠진건 맞지만.
상체와 빠지는 속도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네요.

확실히 하체가 더디게 빠지는 사람은 어쩔수가 없네요
열심히 하면 어찌 균형이 맞겠다 싶은데.
그리고 제가 살이 쪘을때는 오히려 상체가 많이 쪄서 상하체 균형이 맞았는데
그래서 아줌마가 되니 이제 균형이 맞나보다 생각이 들엇는데
막상 살빼보니 아가씨때처럼 하체 굵은 체형으로 돌아오네요.
그건 하체가 굵다기 보담 상체가 더 잘 빠지고 빈약한 체형이라는거죠.

특히 허벅지 안쪽..괴롭습니다.
IP : 58.235.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0.8.13 6:34 PM (58.227.xxx.121)

    사람마다 취약한데가 더 안빠져요.
    살이 빨리 찌는데가 제일 늦게 빠지죠.
    그리고 원래 생리 직후가 살이 잘 빠지고요.. 그래서 고때를 황금기라고 그래요.
    그 주기 이용해서 다이어트 하기도 합니다.

  • 2. 확실히
    '10.8.13 6:39 PM (58.235.xxx.125)

    네 전체적으로 쪘을때는 전체적으로 빠지는데 미용사이즈에 도전하니 취약부분이 쥐약이네요.
    하체의 군살들은 정말 그냥 딱 달라붙어 있는거 같네요

  • 3. 확실히
    '10.8.13 6:44 PM (58.235.xxx.125)

    네 그건 저도 다욧사이트에서 봐서 아는데 이번주는 살이 잘 빠지네요 저번달보다..살이 빠진건 치수가 줄어드니 알수 있는부분이기도 하고. 생리때 몸이 부은건 제가 보통 안치거든요.그건 한달에 한번씩 부으니..그럼에도 이번달은 정체기 이후에 살 빠지는 기간은 맞는거 가튼데 하체는 요지부동이네요

  • 4. 저는
    '10.8.13 6:46 PM (175.112.xxx.87)

    하체가 넘 잘빠져요..상체가 안빠지고 특히 가슴 팔뚝 겨드랑이요...하체살이랑 얼굴살은 보기 민망할정도로 잘빠져서 ...살빠지면 어디 아프냐고 ㅠㅠㅠ 어딜 봐서 아픈사람일까요? 상의는 살빠져도77입는데요 ㅜ

  • 5. ..
    '10.8.13 7:25 PM (175.114.xxx.220)

    저랑 동지시네요.
    상의는 이제 44도 넉넉합니다.
    하체는 아직 55반이네요.

  • 6. 175님
    '10.8.13 10:59 PM (219.255.xxx.167)

    제가 그래요...얼굴이랑 하체만...쑥쑥...
    상체가 막혔다고 평소에 한의원에서 그랬어요...열감있고...막혔고...기타등등...
    가슴 팔뚝 겨드랑이도 같아요...상의는 빠져도 ...사쥬가 안줄어요...ㅠㅜ ㅠ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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