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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혼자 맘대로 결론내고 일반화시키는 글이 제일 짜증나요 -_-
남들한테 의견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뭘 혼자 결론내고 떡하니 게시판에 글까지 올리는지..
지하철에서 발볼 넓은 여자들 보니 대부분 억세게 생겼더라 -> 그러므로 발볼 넓은 여자들은 못생겼다
내 주변 여자들은 다들 아들 아들 한다
->그러므로 엄마들은 속으로 다들 아들을 좋아한다
내 남편 비롯 그 주변 남자들 윤락업소 한번씩은 다 갔다왔다 -> 그러므로 남자들은 전부 한번씩은 다 간다
우리 부모님 포함 주변 어른들 전부 대학 나오셨다
->그러므로 그 시대에도 웬만하면 다 대학갔다
나를 비롯 주변 친구들.. 다 시집가서 시댁 무수리처럼 산다 -> 한국에서 며느리란 시댁에서 다 그런 존재다.
물론 사람이니까 아무래도 자기 경험의 테두리 안에서 생각하게 되기 마련이지만.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일반화할 수 있는 게 있고 없는게 있는 건데.. 참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예요.
심지어 통계를 내도 오차범위가 있는 법인데 -_-
더구나 사안에 따라 사람들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글이 될수도 있는데.. 그걸 정녕 모르는 걸까요?
좀 심한 말이지만
머리가 딸리거나 (=생각이 짧거나)
일부러 분란 낼거 뻔히 알면서 그러거나
둘 중의 하나로밖에 안보여요 -_-
1. 음
'10.8.13 4:30 PM (121.151.xxx.155)저도 그런글도 짜증나지만
가르칠려고하는 글들은 정말 짜증나요
자기가 살아보니 이렇더라 그러니 82쿡에 잇는사람들은 그러지마요라는글들
정말 짜증납니다
자신은 뭐라도 되는것처럼 말하는 모양새들을 보고있으면 참...2. 그런류의
'10.8.13 4:31 PM (175.112.xxx.87)글은 그냥 흘려보냅니다..
3. ..
'10.8.13 4:31 PM (183.102.xxx.165)저도 그런 글보다 가르칠려고 하는 글이 젤 짜증나요. ㅎㅎ
4. ..
'10.8.13 4:33 PM (222.107.xxx.35)워낙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곳이니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냥 읽고 잊어버립니다.5. 맞아요
'10.8.13 4:34 PM (112.148.xxx.216)완전 짜증,;;;
6. 동감
'10.8.13 4:34 PM (183.100.xxx.68)동감합니다..
7. @@
'10.8.13 4:36 PM (221.155.xxx.11)오마나...저 발볼 넓어요.
거울한번 봅니다.
이 정도면 봐줄만 한듯...^^8. jk
'10.8.13 4:39 PM (115.138.xxx.245)그러므로 남자들은 전부 한번씩은 다 간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전부 한번씩은 다 간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전부 한번씩은 다 간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전부 한번씩은 다 간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전부 한번씩은 다 간다
이건 일반화가 아닌 "사실"인데요??????
한번만 가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에휴.......9. 어휴..
'10.8.13 4:39 PM (183.100.xxx.68)jk님.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제발 좀!
10. jk
'10.8.13 4:47 PM (115.138.xxx.245)세상에 예외없는 법칙은 없죠.
그리고 여자들 앞에서 나 그런데 갔다고 지껄이는 미친넘은 없죠.
안그러는 사람은 없고 거짓말을 철저하게 하는 사람은 있죠 ^^11. 깍뚜기
'10.8.13 4:49 PM (122.46.xxx.130)jk님/
전부는 그야말로 한 명도 안 빼고 전부를 의미하는 건데
그 말씀에 책임질 수 있으세요?
경향성이 현저히 높다는 식의 표현이면 모를까....12. ..
'10.8.13 4:51 PM (119.64.xxx.14)jk님 그러니까 제발 댁이랑 댁주변 사람들이 전부 간다고 그런 식으로 일반화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자기 주변 똥물인거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글에까지 그런 리플 달고 싶은지.. 예전부터 느꼈지만 정말 좀 짜증나는 캐릭터임13. ..
'10.8.13 5:04 PM (175.194.xxx.10)다 간다....라기보단...
거의 간다....고 해야합니다.
남자의 인생 전체를 두고 봤을 때 다 간다....라는 말이 맞을지도.....
늙으나 젊으나 사창가나 그 쪽(지금은 사라졌나요?) 참 많이도 드나들더군요.14. ...
'10.8.13 5:10 PM (116.41.xxx.7)아디 조상설을 따라 잡은 인류 역사 440만년 중에,
지구가 둥글다고 믿기 시작한 게 천년, 지구가 돈다고 믿기 시작한 게 오백년이죠.
사람이 자기 경험치대로 믿어버리는 거 하나도 새롭지 않습니다.
그저, 나는 우물에 빠지지 말자, 오늘도 기원할 뿐입니다.15. 역시나
'10.8.13 5:19 PM (61.85.xxx.73)엉뚱하게 또 댓글 다시는 분 있네 에휴 말을 말지 뭔 초등도 아니구
글구 원글님의 글 역시 동감 입니다16. jk
'10.8.13 5:30 PM (115.138.xxx.245)자기 경험치로 따지자면야 사창가에 안간다는게 맞겠지만
저보다 미모가 뛰어난 여자가 없어서 저는 안간다능~~ ㅎㅎㅎ
(역시나 돌 쳐맞을 소리만 골라서 하고 있음)
제 주변의 경험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실"을 말하는겁니다.
제가 얼마나 개인의 경험을 깡그리 무시하는 인간인지는 댓글에서 많이 보지 않으셨음???
다시 말하지만 님들 주변의 남자들이 그럼 사창가에 갔다고 님들 앞에서 대놓고 말하겠음?
그걸 여자들에게 말하는 남자가 정신나간 취급 받는데 그런 일에 솔직할거라고 믿는게 이상한거 아님?17. 계속 하세요
'10.8.13 5:50 PM (211.4.xxx.71)jk님
혼자 널뛰기 계속 하세요.ㅋㅋ
님같은 분들 글이 82를 번창하게 하기도 하니까요.18. 못난남편
'10.8.13 5:52 PM (168.126.xxx.243)jk // 지나가던 남자마저 로그인 하게 만드는군요... 이게 더 jk를 기쁘게 하는건가?? ㅋ
본인 주변이 그냥 똥물이라고 스스로 인증하는 꼴 밖에 안되는 짓을....쯧쯧...
남자 입장에서 자신있게 말하건데... 절대 그런데 안 드나들고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19. 후후
'10.8.13 5:55 PM (211.46.xxx.253)jk님..
이건 딴소린데 요즘은 왜 설화수 까는 글 안 쓰세요?
작년에 쓰신 글 보면 올해쯤 설화수는 이미 사기행각이 드러나
쫄딱 망했어야 할 시점인데.... ㅎㅎ20. 근데
'10.8.13 5:56 PM (58.120.xxx.243)저도 사창가까지는 아니지만..거의 간다에 한표요..그거는 맞을듯
21. 후후
'10.8.13 5:57 PM (211.46.xxx.253)그냥들 무시하세요.
몇 달 전에 유시민 정치입문 과정에 대해 쭉 적더니
자긴 왜 이렇게 별 걸 다 기억하는지 모르겠다고 혼자 대견해 하더군요.
완전 틀린 사실 적어 놓구요. ㅎㅎ
(유시민은 민주당 적을 가진 적도 없는데 고양에서 민주당 공천으로
국회의원 당선됐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혼자 아는 척은 다 하는데 자기만 그걸 몰라요.22. quf..
'10.8.13 6:01 PM (125.132.xxx.133)유시민이 공천은 아니지만 민주당 개혁당 연합공천 비슷하게 받은 건 맞죠.
민주당 후보를 주저앉히고 나온거니까.
그때 민주당 아니었으면 유시민은 국회의원 못 됐죠. 지금처럼.
요즘처럼 단일화도 아니고 아예 사전에 연합공천 방식이었습니다.23. 전
'10.8.13 6:03 PM (119.70.xxx.68)정치 여론 조작의 글이 제일 짜증~ 역겹~
24. 후후
'10.8.13 6:07 PM (211.46.xxx.253)quf.. 님.. 그건 아니죠.
민주당 공천을 받아서 출마한 것과
개혁당 공천에 민주당이 해당 지역 공천을 안 한 건 아주 다른 겁니다.
정치인에게 당적은 아주 중요한 문제예요.
그런 식으로 얼렁뚱땅 그게 그거지 할 문제가 아니예요 ^^
제 요점은 jk님이 자기가 아는 한 줌의 지식을 믿고
82쿡에서 지나친 댓글을 다는데.. 그걸 지적한 거랍니다.
유시민이 핵심이 아니라 jk님의 잘못된 지식이 핵심.. ^^25. 저는
'10.8.13 6:10 PM (220.127.xxx.185)얼마 전에 애 120일 키워보고 다른 애 엄마들 가르치는 글에 헛웃음이 나왔어요. 육아용품 많이 사는 건 솔직히 엄마 편하자고 하는 거잖아요? 아이 자랄 때를 대비해서 총알 비축하셔야죠? 하면서...곧 복직한다니 아이도 자기 손으로 안 키울 텐데 뭘 그렇게 아는 척을 하고 가르치려 드는지...
26. ...
'10.8.13 6:10 PM (221.139.xxx.246)jk님 남자분이시죠? 어쩐지...
27. ..
'10.8.13 6:28 PM (211.44.xxx.50)ㅋㅋㅋ 제 답글을 jk님이 읽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jk님에 대해 글 남깁니다.
지금껏 82에서 jk님의 가끔은 황당하고 공격적인 답글도 봤고
많은 분들이 jk님을 표적삼아 질타하는 글도 봐 왔습니다만,
굴하지 않고 82에 글 남기는 꿋꿋한 모습을 보며
전달방법만 저럴뿐 뭔가 그 이상이 있지는 않을까 싶어서 저는 뒷줄에 서 있었는데요,
남자라면 사창가 다 가는거 '사실'이라는 것,
다 가긴 가는데 여자들 앞에서 대놓고 말을 안할 뿐이라는 것을 보니
제가 '그래도 뭔가 생각은 있는 사람 아닐까'라고 생각했던 것 완전히 접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그냥 딱 글만큼 편협하고 공격적이고 자기 말만 맞다고 생각하는 분 맞군요.
님이 말씀하는 그 '사실' 그대로네요28. ㅋ
'10.8.13 7:22 PM (122.252.xxx.185)몇몇 댓글이 산으로가네요.....ㅋ
원글님 글에 동감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비단 이 게시판에만 있겠나요?
그게 사람 사는 세상의 속성이겠지요. 실제로 주위 사람들 중에도 그런 부류들이 많잖아요.
아주 협소한 경험과 상식, 지식으로 세상을 자기 기준으로 재단하려는 사람들.....
또 그 기준으로 사람을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
어떤 글들은 그냥 무관심이 상책이다라고 지나치고 말지만
어떤 글은 굉장히 불쾌하고 씁쓸한 글도 있어요....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글들 말이에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써 놓고도 읽는 사람의 감정이 어떨 거라는 걸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감정이입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일 거에요.....가련하죠...29. 젤 황당햇던
'10.8.13 8:05 PM (119.194.xxx.122)일반화의 오류..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창밖을 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제가 이런날 부침개 부쳐 먹었으면 맛있겠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울 직원 왈
부침개를 누가 먹어요?촌사람들이나 먹지 여기 사람들은 부침개 안좋아 해요
헉....그때의 충격이란~~
지 말만 옳지 ㅎㅎ30. jk주변은
'10.8.14 12:50 AM (183.102.xxx.20)다 간다~가 결론!
'끼리끼리'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