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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말예요

yaani 조회수 : 378
작성일 : 2010-08-12 22:24:30
아이가 초 3이구요
남편이 직장때문에 안성으로 출퇴근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아예 이리 집을 옮기는건 어떤지 물어보네요
안성 공도라는데
아직 초3이라 중학교 가기 전까진 있어도 될것 같기도 하구요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려요
IP : 219.250.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성이고향인
    '10.8.12 10:41 PM (125.143.xxx.52)

    사람인데요.. 살기는 그냥저냥 괜찮아요..
    근데 안성은 좀 사람들이 고로한 생각들을 좀 가지고 있은것 같아요.. 배타심같은거...
    같은 지역사람에겐 좀 관대한데 타지역에서 오면 좀 배타한다는거죠..
    글쎄 이젠 사람들의 이동이 많아졌으니 옛날보단 덜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안성은 그냥 안성시입니다.. 공도는 안성시에 포함되어있는 면이구요...
    서울로 치면 서울시 강남구..뭐 이런...
    근데 평택과 가까워서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평택쪽에 포함되어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초등교육은 엄마들 치마바람이 좀 쎈듯해요..
    안성시내의 초등학교가 3개인가 4개인가 그런데 그중에서 비룡초등학교라고있어요
    거기엄마들이 좀 쎈듯해요..왜냐하면 그쪽이 아파트가 대거 밀집되어있고 안성시내에서
    평수가 좀 크다하는 아파트가 우남퍼스트빌인데 거기아이들이 거의 비룡초를 다니는것
    같더라구요..그리고 주변에 대우1차나 대우경남등 대단지 아파트도 많이 있으니 아무래도
    별의 별 엄마들이 다 있지않겠어요??
    그리고 시험도 빨리 보는것 같더라구요..저희조카가 초3인데 초1때도 성취도평가를 봤다고
    했던것같아요..기말 중간 다...
    그리고 백성초랑 안성초랑 있는데 예전엔 저희클땐 두 학교가 쌍벽을 이루었는데 이제는
    별로라고하더라구요..아무래도 그쪽은 주택단지가 많다보니 그런것같아요...
    서울이든 지방이든 주택에 사는사람과 아파트사는 사람들간엔 생각이나 문화적 차이를 느끼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결론은 조용하고 그냥저냥 살기는 좋다는거...
    이정도면 도움이 되셨을려나 모르겠네요..
    지나가다 안성이란 말에 너무 반가워 글남겨봤습니다...

  • 2. 저도~
    '10.8.12 10:53 PM (58.123.xxx.90)

    안성이 고향인 사람입니다
    저희는 면단위니깐 안성시에서는 좀 떨어져있구요
    저희 사는곳은 그냥 조용합니다
    공도라면 사시는것이나 교육이나 별 문제는 없을것입니다
    참..저희 고향에서 저 자랄때는 김대중은 간첩인줄 알았다는....
    요즘은 좀 달라졌을지 모르겠으나 저 자랄때는 타 지역사람들 무지 경계하고 수근대고 그랬어요
    특히 전라도쪽..요즘은 좀 달라졌을거예요
    저희 고향에만 해도 공장이 들어서서는 외국사람들도 무지 많이 지나다니던데요 뭐~

  • 3. 음..
    '10.8.12 11:55 PM (183.100.xxx.68)

    제 친구가 남편 직장때문에 안성으로 내려갔다가 일년도 안되어 평택으로 이사했어요. 직장은 그대로구요.
    안성보다는 평택이 살기에 훨씬 좋으실거예요....

  • 4. .
    '10.8.13 9:47 AM (121.137.xxx.40)

    공도는 평택에 붙어있는 쪽이라 생활권은 안성보다 거의 평택이에요.
    초등학생 아이가 있으시니 평택에 집을 얻는게 훨씬 나을 거에요.
    평택 비전동쪽이면 평택 내에서도 학교도 제일 괜찮고 아파트도 많고 생활도 편리한 곳이라
    비전동 쪽에 집을 얻는게 어떨까 싶네요. 공도랑은 아주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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