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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여행 갈건데 시차 적응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오래살았군..^^ 조회수 : 645
작성일 : 2010-08-11 17:54:04
담달에 결혼10주년으로 미국 서부여행 일주일 다녀오려구요.
물론 자비는 아니구...
남편이 출장가는데 그전 일주일 미리 가서 놀다가 남편은 휴스턴으로 떠나고
9살 딸하고 저만 먼저 들어올거예요.
남편항공비 절약되구 딸과 전 그간 쌓은 마일리지 모은걸로 해서 숙박비와 식비만
부담갖고 갑니다.
아직 스케쥴도 못잡고 아무것도 예약도 못했어요.

애가 아직 어려서 12시간의 비행시간을 어찌 견딜까 싶기도 하네요.
LA이와 14시간이라는 시차가 난다고 하는데...
여행가서 정신못차리고 헤롱거릴까봐 걱정되네요.
애아빠가 렌트해서 다닐건데 졸음운전할까봐 걱정도 되요.

뱅기에서 어찌 지내면 미국도착후 바로 적응해서 다닐수 있을까요???
반대로 한국올때 어찌..^^

도와주세요.
IP : 110.8.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차야
    '10.8.11 5:57 PM (115.140.xxx.47)

    운전하시는 분이 첫날 고생 쫌 하시는거구 나머지는 문제가 없는거 같아요.
    아무리 밤뱅기를 탄다 해도 완벽한 시차 적응 대항방법은 없구요 약먹으면 쫌 낫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남편 분의 가족 사랑으로 그마저도 극복하실 수 있을꺼예요

  • 2. @@@@@
    '10.8.11 6:46 PM (119.149.xxx.156)

    면세점에서 cnc에서 나오는 멜라토닌 약 사서 드세요 잠 솔솔옵니다 천연이구요

  • 3. 저도...
    '10.8.11 6:55 PM (221.150.xxx.54)

    시차가 좀 나는 유럽이나, 미국 갈때는 아예 잘 준비하고 가요.
    전날부터 잠을 좀 부족하게 잡니다.
    비행기 체크인 하고, 간단하게 죽 같이 속 편한 걸로 식사하고..(기내식을 안 먹는 예정이니까)
    타기 30분 전쯤에 멜라토닌 한알 먹고... 쭉 자는 거지요.

    면세점에서 멜라토닌 못 구하시면, 미국 가셔서 아무 약국에서 사셔도 됩니다.
    이건 의사 처방전 없이, 타이레놀 사듯 살 수 있으니까...
    귀국할 때도, 가능한 안 자다가, 간단히 요기하고, 약 먹고 잔다...

  • 4. 멜라토닌
    '10.8.11 7:26 PM (211.178.xxx.59)

    남대문 수입상가에도 있어요.

  • 5. 비행기
    '10.8.11 9:03 PM (119.66.xxx.37)

    비행기 안에만 있다보니 저는 시차적응 알아서 되더라고요.
    너무 지겨워서 자고 또 자고, 먹고 또 자고.. 지겹게 쉬었더니 내리는 순간 바깥 공기에 취해서 컨디션도 너무 좋고... 귀국할 때도 역시나 자고 또 자고 지겹게 쉬었더니 바로 적응되고...

  • 6. 내릴때가
    '10.8.11 9:16 PM (180.66.xxx.4)

    밤이면 비행기에서 기를쓰고 주무시지 마시고 내릴곳이 낮이면 비행기안에서 열심히 주무시고..전 그러면 하루조절로 되던데..워낙 무딘스탈이라..^^;;

  • 7. 와우!!
    '10.8.12 8:09 PM (110.8.xxx.253)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솨드려요.
    남대문 수입상가 담주에 갈 예정인데 함 가서 물어봐야겠네요.
    전 평소 잠이 많지 않아서 문제 없는데... 잠이 많은 남편과 딸이 문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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