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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요즘 복숭아값이 하늘을 찌른다고 하지만
저희 동네 (서울입니다) 과일 가게는 참 저렴한 편이예요...
어제 복숭아 12개 짜리 한박스 사왔는데 2만원 줬습니다.
크기가 무척 커요, 12개 짜리라서...
황도인데 저는 황도 보면 엘버트 밖에 생각이 안나서
가게 주인에게 엘버트냐고 물었더니 아니라네요.(엘버트는 좀 서늘해 질 때 나온다고..)
깎아서 먹어보라고 한쪽 주는데 너무 달고 맛있어서 바로 사왔어요.
맛이 정말 좋아서 벌써 반은 먹었네요.
그냥 동네의 작은 야채, 과일 가게입니다.
근데 마트에선 왜 그리도 비쌀까요? 특히 *마트...
1. ....
'10.8.11 6:07 PM (180.228.xxx.98)안산인데 4.5kg짜리 16개 들어있구 22,000원입니다.
2. 전단지..
'10.8.11 6:23 PM (110.8.xxx.152)낼 4.5키로 14800원이라고 전단지 왔는데...살까?? 말까?? 고민중 입니다..
그집 과일은 괜찮은것 같던데...다른 동네에 비하면 훨~~ 싸다는 생각이 드네요.^^*3. .....
'10.8.11 6:28 PM (123.254.xxx.57)4.5키로 17개 들은거 19800원주고 샀어요
맛은 보장하신다고(하나로마트) 사가라 해서 사왔는데
아직 맛은 안봤어요..가족들 다 모이면 먹으려고..
근데 내가 오늘 뭔일인지 상자째 과일 잘 안사는데 (과일 많이 안 먹는 편이라..)
덥석 집어들고 나오곤 얼마나 후회했는지
차도 안가지고 자전거 타고갔는데
자전거뒤에 실는거 당연있는줄 알았는데 그거 없는 아들 자전거를 타고갔었더라구요..
자전거에 밀착시켜 겨우겨우 끌고 오면서
아는사람 만날까봐 조마조마..ㅋㅋ
맛만 없어봐라!!!!!!!!!! 그러고 있어요..4. 여기
'10.8.11 6:31 PM (183.107.xxx.161)지방인데 아까 시장가서 19개 10,000원 줬어요. 저희는 딱딱한거 좋아해서 남편이랑 서서 하나씩 먹었는데 맛있어요.
5. 복숭이
'10.8.11 6:51 PM (122.37.xxx.51)얼마전 옥땡에서 8900원에 천도복숭아 34개 샀어요
기스난물건이라 싸게 판다더니. 말짱하고 맛만 좋더군요
지금은 가격 올렸다모르겠어요
사람이 많이 몰려 4,5일쯤 걸렸어요 물건 받는데.6. ..
'10.8.11 7:22 PM (124.54.xxx.32)집앞 마트에서 5개 3500원짜리 복숭아샀는데 크기는 좀작은데 먹을만하네요~
7. ...
'10.8.11 7:56 PM (119.69.xxx.16)장터 하늘나리님 복숭아 진짜 맛있더군요
친환경 복숭아가 19개정도에 2만원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요 몇년 맛있는 복숭아 먹어본적이 없는데 단물이 뚝뚝 떨어질정도로 맛있더군요8. 시장에서
'10.8.11 8:01 PM (121.180.xxx.24)4.5키로 19개짜리 15,000원주고 사왔어요.
생각보다 맛있던데요.9. 별사탕
'10.8.11 10:38 PM (116.124.xxx.246)오늘 이*트 갔더니 4.5킬로 한박스 37000원인가? 39000원인가 하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그냥 돌아왔어요
복숭아 무척 좋아하는데 동네 시장이나 가봐야겠네요10. 옥~
'10.8.11 10:41 PM (218.156.xxx.183)에서 햇사레 4.5키로 17000원 주 고 사서 맛나게 먹고 또 시키려고 봤더니 일주일도
안되서 가격이 확 올라 29000원 하더라구요..
어전지 햇사레개 넘 싸드라 했지요...11. 아우
'10.8.12 10:27 AM (210.102.xxx.9)우리집에 있는 복숭아 나눠드리고 싶네요.
조치원 옆 동네인데 트럭 아저씨가 나무상자 한상자에 만삼천원에 파는거 가져왔는데
크기는 작아도 너무 달고 맛있어요. 제 느낌으로 70-80개 이상 들어 있는것 같으니
얼마나 작은지 알지요? 손작은 여자 주먹만한 크기들.
그보다 며칠전 조치원 복수아 과수원 가서 사온 7개 만원하는 복숭아보다 더 맛있네요.
복숭아는 충주, 장호원, 조치원, 청도, 밀양 등등이 유명하니
휴일에 산지 가서 후다닥 한박스씩 사오라고 하면
저 욕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