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저씨' 봤어요

원빈내남자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0-08-10 13:43:51
아....일단 후기 올리겠음
재미? 완전있음
감동? 초큼 그리고 초큼 슬픔
지인들 에게 권하겠냐고 묻는다면 ? 콜~~

폭력적 잔인함 있음! 인정!
평상시 원빈 같이 느끼한 마스크 그닥 안 좋아함
근데 나 지금 상태.....
원빈 내남자임 (물론 내 사정임)
웃는 모습이 그리 아름다운지 몰랐음 느끼하면 어때?
김치 먹음 되지롱

외모 보고 좋아하는 거 내 스타일 아닌데
성격 엿 같아도 이젠 내 마음속 남자임 나 마음 줬음

어제 혼자 보고 와...평점 높은 이유 알았음
마음에 단단히 하고 보시길 바람
잔인함과 폭력적인 것 더불어 마음에 한 남자를 품게 될 것임

큰일났음 나 운동 가야 하는데
원빈 검색하고 난리 났음
시집가서 애도 있는 이 아줌마가 77년생인 원빈이랑 나랑 지금 궁합 보고 있음
이미 내 마음과 정신은 우리 빈에게로~~
IP : 61.85.xxx.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0.8.10 1:45 PM (58.122.xxx.108)

    정말 재미난 영화리뷰...-0-
    이제야 알았다는 원빈이 님의 남자라는 거...ㅋㅋㅋ

  • 2. ---
    '10.8.10 1:50 PM (124.5.xxx.19)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마음에 불씨를 싸지르는 글임. ㅋㅋㅋㅋ

  • 3. ㅋㅋㅋㅋ
    '10.8.10 1:56 PM (222.98.xxx.237)

    내남자 뺏어간 원글님 용서못함....

  • 4. 앜ㅋㅋㅋㅋ
    '10.8.10 2:01 PM (59.2.xxx.50)

    내맘에도 불씨가 싸질러지고 있음

  • 5. ...
    '10.8.10 2:04 PM (211.108.xxx.9)

    오늘 이끼나 인셉션 볼려고 폼잡고 있는데..
    아저씨 도 마음이 살짝 가네요 ㅎㅎㅎ

  • 6. ....
    '10.8.10 2:06 PM (211.49.xxx.134)

    ㅎㅎㅎ보셧다는 궁합이 궁금한 일인

  • 7. ㅎㅎ
    '10.8.10 2:17 PM (58.149.xxx.30)

    저도 몸은 사무실에 있어도
    마음만은 원빈의 안드로메다에!!

  • 8. 한마디
    '10.8.10 2:19 PM (58.148.xxx.169)

    거들어야 겠어요~~
    저 7년전쯤에 원빈이랑 같은 헬쓰클럽 다녔어요~
    거기 연옌들 많았어요.비싼 회원제였거든요.
    심은하,장동건,류수영,금보라,이민우(신화),김희애부부,김동률..등
    운동하고 있는데 멀리서 하도 잘생긴..만화같은 남자가 걸어오길래 유심히 봤더니 원빈.
    난생..그렇게 만화에서 톡튀어나오게 생긴 사람은 첨 이었어요.
    꽤 연예인 많이 봤는데도....원빈같은 느낌은 굉장하더군요.
    팬은 아닌데....너무 잘생긴 느낌이어서 한마디 거들었슴^^

  • 9. 저도 봤어요
    '10.8.10 2:39 PM (123.214.xxx.93)

    저도 아저씨 봤는데......빤한 스토리에 조금 유치삘나는 대사를 원빈의 엄청난 마스크와 티비에서와는 전혀 달라진 연기력, 그리고 아역배우와 조연들의 감칠맛나는 연기등으로 어지간한 헐리웃 영화보다 낫다고 결론지어지더라구요
    마더 안봤는데 꼭 챙겨보고싶어졌어요
    그리고 다시한번...........제 스탈 아니지만 원빈 끝내주게 잘생겼더군요^^

  • 10. ..
    '10.8.10 2:52 PM (203.226.xxx.240)

    어머 님..
    원빈은 십년전부터 내남자임!!!
    아저씨 하나로 내 남자를 강탈할 수 없음이오!!

  • 11. 우리집강아지
    '10.8.10 3:48 PM (211.36.xxx.130)

    남들이 다 느끼하다 연기 못한다... 난리를 친 <프로포즈>부터 제가 찜했어요^^
    살이 좀 오르고 긴 머리 나풀 거린 <광끼>에서... "그래, 최강희라면 널 보내주마~"했다구요.
    <킬러들의 수다>는 지금도 잊을만하면 한 번씩...
    <가을동화> 은서, 준서보다...."얼마면 돼~?"에 헬렐레~~~

    원빈 본 지 너무 오래 지나서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데... 무서운 거, 잔인한 거 절대 못 보는 이 아줌마..<마더>,<아저씨>..너무나 아쉬워요. 달달한 드라마로 복귀 좀 해주오~~~

  • 12. 저도
    '10.8.11 12:27 AM (110.10.xxx.119)

    오늘 보고 왔는데 원빈이 그리 멋진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260 5살 어린이 미술학원 얼마나 하나요? 3 5살 2009/10/16 755
494259 집이 왜 국토해양부 공시지가 조회가 안될까요? 2 .. 2009/10/16 1,628
494258 아파트에서 불이 나면 피신하는곳 다들 아시고 계시죠? 18 올리버 2009/10/16 3,705
494257 아사다 마오의 쇼트 공식 연습 영상도 보세요. 10 이쯤에서. 2009/10/16 1,820
494256 건강코너에 비타돈님 글 정말 좋아요 ... 2009/10/16 221
494255 그냥 넋두리입니다. 14 이러지도 2009/10/16 2,025
494254 분당이나 미금역 근처에 꽃집이 어디에 있을까요?? 2 꽃다발이아니.. 2009/10/16 894
494253 남편의 아이가 왔어요......병원에서의 고민.. 64 ... 2009/10/16 9,882
494252 칠부로 된 모직 갈색 바지가 있어요. 1 코디문의 2009/10/16 278
494251 다큰 남자들이 엄마라 하고 반말하는 거 좀 그래보여요 19 근데 2009/10/16 1,081
494250 요즘 시장에 떡갈비 집들 29 .. 2009/10/16 3,193
494249 친서민 교육정책?? 학교에서 안내문을 받아왔네요. 3 거품물겠다 2009/10/16 361
494248 7세 남자아이 인라인스케이트 ... 5 뭐가좋을까요.. 2009/10/16 442
494247 홍콩 숙소 결정이 어려워요. 13 홍콩 2009/10/16 998
494246 [사설] 이런 식이니 정부 하는 말 곧이 듣겠나 3 세우실 2009/10/16 190
494245 다급해진 박희태, YS에게도 '지원유세 SOS' 8 경남 양산을.. 2009/10/16 661
494244 저는 꼴통일까요? 10 49104 2009/10/16 664
494243 아이의 유치원생활중 2 고민맘 2009/10/16 284
494242 저도 아이 공부땜에 .. 심란해요 1 허니 2009/10/16 578
494241 [조중동 폐간] 민주당 대표님! 후보단일화! 강력 요구합니다. 2 징검다리-민.. 2009/10/16 174
494240 아이 전집 3질 구입하려는데.. 10 골라주세요... 2009/10/16 672
494239 김해공항에서 광안리 까지.. 6 길좀 물을께.. 2009/10/16 1,204
494238 50대 부부 영화추천해 주세요 2 @ 2009/10/16 544
494237 [2009 국감]영진위, 촛불집회 참여단체 보조금 배제 4 세우실 2009/10/16 140
494236 아들한테는 전화하지만 며느리한테는 전화안하는 시모 27 ?? 2009/10/16 2,230
494235 배 고프면 팔 다리 관절이 아픈 분 계신가요? 6 저도 궁금 2009/10/16 565
494234 김연아 어제 거쉰 피협 프리 연습 영상 (日本영상으로 바꿨어요) 9 기대해도 좋.. 2009/10/16 1,404
494233 초등1학년인 딸아이 문제 조언바랍니다.. 4 초등1 여아.. 2009/10/16 735
494232 배고프거나 피곤하면 몸이 으실으실 추워요 궁금해서 2009/10/16 314
494231 수능날짜가 언제인가요? 4 $ 2009/10/16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