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들어가는 아이디가 지금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것 같은데
아까 낮에 올라온 어떤 글에 달린 댓글 읽다가...
조기 선풍기 닉넴으로 엉뚱한 댓글이 달려있자 그 밑에..
갑자기 우리 집에 있는 선풍기를 확 뽀사버리고 싶네 이런 글이 몇 개 올라와 있었어요
글 읽으면서 엄청 웃었습니다
엉뚱한 댓글에 짜증나려하다가
센스있는 윗님 글 덕분에 웃음 작렬
저녁밥 하다가도 웃겨서 혼자 깔깔대니까
아들놈이 뭥미?? 하는 표정이네요
아~~ 오늘 아주 지대로 웃었네요
이런 센스쟁이님들 덕분에 82 에 오는 게 재미지다니까요
더위를 날리는 웃음을 선사하는 댓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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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웃겨죽겠어요
선풍긴지 몬지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0-08-06 19:42:40
IP : 59.10.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댓글
'10.8.6 7:48 PM (59.10.xxx.187)어디에서 읽었는지 한참 기억을 더듬었네요
베스트 오른 글 중 남편분 휴가중... 좀 심각한 글이었는데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
집에있는 선풍기를 확 밟아 뭉개버리고 싶다는 대목에서 속이 뻥~~
짜증을 유머로 전환시키는 놀라운 능력들이 대단해요~~2. ㅡ
'10.8.6 8:10 PM (122.36.xxx.41)좀있으면 그분 여기서 안보일거같고 또 어딘가 다른데가서 여기서 한짓 또 반복하겠죠.
거기서 또한 쫓겨나면...정신좀 차릴려나 몰겠네요... 모든사람들이 말을해도 귀를 막고 자기얘기만하는 사람인것같은데..3. 내일 아침 뉴스에
'10.8.6 8:13 PM (222.235.xxx.194)어떤 인간이 82* 사이트에서 여기저기 깐죽거리다가 선풍기에 맞아
뒤졌다고 나오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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