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당뇨세요.
약으로 관리하시다가 갑자기 살이 많이 빠지시더니 입맛을 아주 잃으셨어요.
요즘 주사로 관리하시는데 혈당이 잘 안잡혀서 걱정이 많아요.
그런데 날씨 탓도 있겠지만 계속해서 입맛이 안돌아오시나봐요.
그동안 잘 드셨던 음식들 사먹으러 같이 다니고 오늘도 오리진흙구이 먹으러 갔다 왔어요.
전에 맛나게 드셨던 거라 기대하고 갔는데 조금만 드시고는 예전처럼 맛이 없다고 싫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얼큰한거를 드시고 싶다고, 해물탕같은거... 라고 하시네요.
제가 비린음식 별로 안좋아해서 어디가 맛있는집인지 잘 모르겠어요.
일산에 얼큰하고 감칠맛나는 맛있는 해물탕집이 어디일까요?
맛있게 드시고 잃어버린 입맛을 찾으시게 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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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맛있는 해물탕집 좀 꼭 추천해주세요.
맑은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0-08-06 19:15:16
IP : 110.15.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6 8:35 PM (222.107.xxx.94)전에 대화역 부근에 영덕 해물탕인가
아뭏든 똘이 엄마 다녀간 집이라고 써있던
해물탕 집에 갔었는데
제 입맛에는 괜찮던데요.2. .
'10.8.7 2:07 AM (122.36.xxx.51)저도 윗분처럼 그 해물탕집 추천해요.
지금은 이사와서 그 해물탕집이 그대로 있는지는 모르지만
찾기도 쉽고 넓고 맛이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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