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요..
꿈을꿨는데 남편과함께 82쿡 김혜경샘 집에 갔어요~
무슨 사연으로 갔는지 모르겠고,, 저랑 김혜경샘이랑 잠깐 아는사이..
실제로는 생판 모르는 사이인데 ㅡㅡ;
꿈속에 선생님집은 그냥 시골의한 농가로 표현되더라구요
남편이랑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서리태 콩을 발견했는데
남편이 한입 맛보고는 저보고 언넝 챙기라고하더라구요,,
볶은서리태가 엄청많았어요,,
꿈속에서 맛이 너무너무 단백하고 맛있었던 기억밖에없네요 ㅋㅋ
마당 한 귀퉁이에 자리를 펼쳐놓고 서리태 볶은걸 말리는 중이였던거 같아요
남편이 어디서났는지 검정비닐봉지를 주더니 어서 주어담으라고하더군요
주위를 살펴보고 개눈감추듯이 언넝 담았죠..
둘다 각 한봉지씩 가득담고 집으로 돌아오는 꿈을 꿨어요 ㅋㅋㅋㅋ
요즘 17개월 울딸램이가 콩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콩밥을 자주해주는데 밥통열때마다
"아! 콩" "아! 콩"
그거때문인지 콩꿈을 꿨을까요??? ㅋㅋㅋㅋ
일어나서 한참을 웃었어요 ^^;
날씨가 많이 더워요...!!
울남편도 밖에서 엄청 고생할텐데... 벌써부터 보고싶어지네요 힝~
시원한 수박이라도 쓱싹쓱싹 하면서 하모니카라도 불러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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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김혜경 샘 집에가서 콩 훔쳐왔어요 ㅠㅠ
개꿈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0-08-05 13:07:36
IP : 180.68.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포비
'10.8.5 1:12 PM (203.244.xxx.6)혹시 태몽 아니세요?
2. ㅎㅎ
'10.8.5 1:16 PM (119.204.xxx.156)김혜경쌤 불안하셔서 보안요원 여러명 충원시키지 않으실까요?
3. ...
'10.8.5 1:27 PM (175.221.xxx.77)원글님 태몽이신것 같아요^^
4. 저도
'10.8.5 1:49 PM (222.238.xxx.247)원글님 태몽 같네요 ㅎㅎㅎ
5. 부자
'10.8.5 1:54 PM (125.182.xxx.42)될 꿈? 될성부를 집에서 훔쳐왔으니,,,,뭔가 좋을일 생기겠네요.
아님,,,꿈에서 뭘 먹었으니 배탈날 꿈? ㅋㅋㅋㅋㅋㅋㅋ6. ㅎㅎ
'10.8.5 2:10 PM (119.206.xxx.115)콩을 훔쳐오다니...ㅎㅎㅎ
7. ㅎㅎㅎ
'10.8.5 9:29 PM (221.157.xxx.24)원글님 태몽이신것 같아요^^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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