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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식당이나 노점 음식 다들 더럽다고 하잖아요.
태국 같은 이런나라의 음식점이나 노점들은 위생상태가 깨끗할까요?
우리나라는 음식점에 대한 얘기가 하도많아서..
전에 베스킨라빈스에 아침에 뭐 물어보러 들어갔는데
점장처럼 보이는 사람이
아이스크림통 쭉 배열돼있는곳 있지요.
아이스크림 위쪽을 걸레(행주?)로 닦던데
그거 닦으면 아이스크림에 바로 먼지 같은거떨어지는데
제가 들어가도 태연히 열심히 닦으면서 말을 하더라구요. 더러워서리..
또 하나 저희옆집이 짜장면집인데
홀 있는 쪽은 항상 문 열어놓지만
음식하는 쪽은 한여름에도 발을 쳐놨더라구요.
우연히 어느날 발이 걷힌 주방을 봤는데
아저씨가 담배 피우며 열심히 만들고 있더군요.
저...그집에서 안시키고요..사실 다른 짜장면집도 믿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외국의 노점이나 음식점의 위생 상태는 어떨까요?
1. 거의
'09.9.23 10:45 PM (121.88.xxx.176)다 그러지 않을까요?
2. ..
'09.9.23 10:56 PM (222.232.xxx.23)싱가폴길거리 아이스크림 노점상은 노점이라도 무슨 허가증이있고
언제나 깨끗한 도마위에서 잘라주고 1회용 장갑끼고 잘라서 주고
돈은 장갑벗고 받아서 인상적이었어요.3. 우리나라
'09.9.23 11:06 PM (116.38.xxx.229)우리나라는 특히 도시의 경우, 먼지가 너무 많아서, 더구나 차길가는 자동차 매연가스까지
먼지 잔뜩 앉은 음식을 먹게 되는 거라 좀 찜찜하지요.
포장된 음식이면 모를까...이것도 싫긴 마찬가지
호텔식당도 그닥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는데 하물며 동네 짱께집에 뭘 바라겠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뭔 짓을 하는데 알 수가 없으니 찜찜하면
주구장창 집에서 해먹는 수 밖에 없지요.
그나마 외국 - 싱가폴이나 미국 등의 선진국은 음식에 장난하거나 위생상태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보다는 규제나 처벌이 강할겁니다.4. 말레이시아
'09.9.23 11:26 PM (116.206.xxx.210)말레이시아 길거리음식
사계절 더운날씨에 파리와 그비슷한 친구들 많습니다.
그뿐아니라 위생관념도 조금 떨어지고요
솔직히 저혼자는 먹어도 아이들이랑 함께 먹고싶지는 않더군요.5. .
'09.9.23 11:53 PM (80.218.xxx.122)나라마다 다르죠. 노점 음식점의 위생관리면에서도 선진국, 개발도상국 차이가 나는건 사실이구요. 같은 동남아라도 싱가폴과 말레이지아는 급이 다른 나라인걸요.
6. kelley
'09.9.24 12:49 AM (218.51.xxx.70)미쿡도 역시 지저분한듯해요.
미드 CSI나 명탐정몽크에서
길거리 소시지 만들때 더러운물로 삶고 더러운손으로만진다고 시사고발프로그램에서
내보내, 살인사건 용의자로 소시지 체인 사장이 지목되었어요
그런 미드로 미뤄봤을때 다른나라도 다 비슷할듯해요7. 전에
'09.9.24 8:00 AM (221.143.xxx.82)몰카처럼 외국에서 노점 아저씨를 찍은게 있었어요...
처음엔 잠복근무하는 형사들이 근무중에 ...사먹다가 지키다가...
어쩌다보니 노점아저씨도 같이 감시(?)하게 되어서....^^;;; 가관이더라 하면서 ....찍게 되었데요.
물론 안그런 분도 계시겠지만..... --;;;
소변 보고 와서 (길거리에서...) 그냥 햄버거 만들고....(씻지 않고...)
떨어진 양념이나 소스 ...그냥 주워(?)들고 다시 바르고....(흐미......)8. *
'09.9.24 2:58 PM (96.49.xxx.112)캐나다도 지저분해요.
가끔 샌드위치샵이나 캐네디언 식당에서 일하는 유학생들이 카페에 글 올려요.
유명한 생과일쥬스 체인이 있는데,
오이 씻지도 않고 막 잘라서 쥬스 만들더라고요.. 웩-
위생관념이 우리랑은 많이 달라서 더럽다 안 더럽다고 말하긴 뭣 하지만
식당은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해요.
가정집처럼 하려면 노동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겠고요.9. 싱가폴
'09.9.25 2:23 AM (210.123.xxx.199)노점은 유리에 먼지 한 톨 없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