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명때문에 여름을 고통스럽게 보내고 있어요..

이명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0-08-05 12:53:35
이비인후과에서 귀에 아무 이상 없다고 맘 편히 먹고 있으라하고
한의원에선 계속적인 이명은 신경세포가 죽는 거라고 오래두면 치료 불가능이래요.

제 증상이 계속 웅~~소리가 나요..일주일 전부터..
참고로 저희집이 도로변에 위치해서 차 소음이 장난아니구요..
이 소음때문일까요?
작년엔 괜찮았는데..아님 제가 늦게 어려운 공부를 준비 중인데 스트레스 받아서 일까요?

혹시 효과본 방법 있음 저좀 알려주세요~~
이건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온 신경이 귀로 가네요..
IP : 119.195.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5 12:56 PM (203.226.xxx.240)

    그냥 동네 이비인후과 가신건가요?
    좀 큰병원이나 전문병원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저희 엄마가 갑자기 귀에서 이명이 나고 소리도 잘안들리고 그래서 동네 병원서 치료를 한달간 받으셨는데..더 심해지셔서 종합병원 갔더니 돌발성난청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발병한지 일이주 내에 바로 치료해야 완치율이 60% 이상 되지 시기를 놓치면 완치율이 매우낮은 질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동네 돌팔이때문에 치료시기 놓치셔서 아직도 고생하고 계세요.

    좀더 큰 병원에서 정밀진단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2. 명의
    '10.8.5 12:58 PM (112.149.xxx.16)

    이번주 금요일
    ebs '명의'프로에서 이명에 대해서 하더라구요
    원글님한테 도움이 될거 같네요
    http://home.ebs.co.kr/bestdoctors/main.jsp

  • 3.
    '10.8.5 12:58 PM (125.177.xxx.79)

    울집도 고가도로가 옆에 있어서 내내 시끄러운 편인데요
    낮엔 못듣다가
    밤에 조용하게 잘 방에 누워있음 잘 ㅠㅠ 들리지요
    전에 종합병원에 이비인후과에서 정밀진단을 받아봤는데
    지극히 잘 들리는 청음상태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몸이 늙으니까 기계가 늙어가고 있다고,,ㅎ
    제 생각엔
    규칙적으로 생활안하고 섭생을 게을리하면 좀 이런경향이 심해지더군요
    거기다 스트레스 심하면..
    운동 열심히 해서 몸이 일단 아주 좋을 땐 이런 현상이 없었거든요..

  • 4. 깍뚜기
    '10.8.5 12:58 PM (122.46.xxx.130)

    아흑 제목을 잘못 봤어요 ㅠ
    이명* 인 줄 알고...

  • 5. 이명
    '10.8.5 12:59 PM (119.195.xxx.206)

    ..님 감사합니다.
    종합병원에 가봐야겠네요..

  • 6. 큰병원
    '10.8.5 1:01 PM (211.54.xxx.179)

    가세요,,이명 가볍게 보다가 안좋아지신분들 몇분 봤어요,
    한의원에서 하는 말이 결과적으론 맞더라구요,,
    귀는 이상이 생겨도 원인을 알기도 힘들고,,원인이 나와도 치료법이 까다롭더라구요,
    그냥 무리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말라,,,는 정도로 끝나기도 해요,,,
    꼭 큰 병원 가보시기 권합니다

  • 7. .....
    '10.8.5 1:05 PM (211.200.xxx.77)

    저두 그랬어요.요즘도 몸이 힘들어지면 소리가 다시 들리기도 하는데,전보다는 많이
    편해진것 같아요.소리가 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것 같아요.
    갑산한의원 추천해드리구요.약은 비싸니~꾸준히 침만 맞으셔도 될것 같아요.
    약도 같이 권해주지만,제경험으로는 침부터 꾸준히 맞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등산을 하면서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소리가 힘들어지면 산으로 가요.
    다녀오면 좋아진 느낌이 들고.
    우리올케도 공부중에 스트레스로 몇달 고생한것 같은데요.
    엄마가 홍삼을 해줬는데,그뒤로 괜챦아 졌다고 했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몸 돌보시면서 하세요.
    몸이 좋아질수 있는것 꼭 챙겨 드시구요~
    몸이 좋아지면 소리나는 것두 많이 나아지실거예요.
    힘내세요.

  • 8. 이명
    '10.8.5 1:10 PM (119.195.xxx.206)

    답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홍삼도 먹고 운동도 하고 병원도 가봐야겠어요..
    덥지만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9. 두통일수도
    '10.8.5 1:10 PM (203.238.xxx.67)

    이명은 귀 자체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뇌혈관이 청신경으로 가는 신경을 건드려서 생길 수도 있다더군요.
    저는 편두통 오기 전에 전구증상으로 이명이 심했어요. 조금만 큰 소리가 나도 그 뒤로 지이익~~하는 소리가 오래 갔고.. 웅 하는 소리도 들리고.
    결국 편두통 전문 한의원에서 침맞고 경추 교정하면서 두통과 함께 이명도 나았지요.
    그런 경우라면 바른 자세, 요가, 헬쓰, 운동 등이 효과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목, 경추 스트레칭 찾아서 운동해보세요.

  • 10.
    '10.8.5 1:27 PM (211.252.xxx.35)

    전 초등학교 때부터 이명이었는데
    그땐 그게 이명인줄 몰랐어요 ㅠㅠ
    넘 무신경한건지 모자란건지..
    나중에 동생에게 "너도 밤에 조용히 누워있음
    시끄럽지 않아?"
    몇번을 말해도 동생 제말 이해 못하더군요
    그래서 아 내가 이상하구나 알았구요
    그후 뇌종양으로 뇌수술이랑 하구 더 심해진거같구
    최근엔 부모님 두분이 1년 차이두고 돌아가셔서
    스트레스가 많아서 더 심해져서
    며칠전엔 정말 귀에서 매미 천마리가 동시에 우는듯
    정말 시끄러웠는데
    병원의사선생님 이명 얘기하면 심드렁 하고
    한의원에서 침맞는데 그닥....
    밤에 정말 잠을 자면서 자주깹니다.
    많이 피곤하구요
    정말 숙면을 취하고 싶습니다.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283 아가 돌 때 받은 금붙이들 가지고 계신가요? 14 무지개별 2009/09/23 907
492282 대파 파란부분, 버리시나요? 42 파~ 2009/09/23 3,166
492281 15 2009/09/23 972
492280 추석에 올케언니에게 주방용품 선물추천쫌 해주세요~ 3~4만원대 8 궁금 2009/09/23 564
492279 음악에 대한 감수성이 심하게 예민한 33개월 딸래미..... 6 ..... 2009/09/23 558
492278 수유중에 프로폴리스 먹어도 되나요? 1 알려주세요 2009/09/23 709
492277 추석선물로 포도즙을 신청하고 1 속상해서 2009/09/23 330
492276 분당 서현역 근처에 쿠키(제과제빵)재료 파는곳 4 제과제빵 2009/09/23 1,545
492275 근데 아주머니 아가씨의 기준이 뭔가요?? 16 근데 2009/09/23 1,235
492274 원단 괜찮은 코트 수선해서 입고 싶어요 4 알려주세요 .. 2009/09/23 710
492273 세금, 근로자는 더 걷고 기업은 줄여… 4 잘들한다 2009/09/23 216
492272 한번 웃고 쉬어가세요... 2 웃으세요 2009/09/23 532
492271 율무가 아이들 성장에 안좋은가요? 물사마귀땜에.. 13 보라 2009/09/23 2,075
492270 비욘세 내한공연 가시는 분 계신가요? 6 꿀벅지 2009/09/23 775
492269 이불 진드기 청소기 "마이트킬러" 어떤가요?? 1 아줌마 2009/09/23 359
492268 왜 12분에 1명꼴로 죽지? 미국인들 열공 중 3 세우실 2009/09/23 441
492267 철학전공으로 대학원을 가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릴게요. 7 철학 2009/09/23 910
492266 면세점 이용할때 당사자가 있어야 하나요? 8 질문자 2009/09/23 944
492265 공원 추천해주세요... 3 서울 2009/09/23 171
492264 42세 여자 성격이 맑다 23 어떤 느낌인.. 2009/09/23 2,948
492263 용산에 미쳐 사는 곱디 고은 그들 3 스콜라스티카.. 2009/09/23 442
492262 불륜, 참 무서운 말 13 마파람 2009/09/23 2,221
492261 유쾌한 유머 3 웃고살자 2009/09/23 489
492260 우리는 식당이나 노점 음식 다들 더럽다고 하잖아요. 9 다른 나라는.. 2009/09/23 1,467
492259 아흑~~ 1 ㅠ.ㅠ 2009/09/23 194
492258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ㅠㅠ 1 소심녀 2009/09/23 309
492257 KBS, 가을개편에 ‘시사360’ 폐지 파문 ('걸어서 세계속으로'폐지) 10 세우실 2009/09/23 942
492256 국을 어디에 담아 갈까요...? 16 가져가는방법.. 2009/09/23 957
492255 큰사이즈 괜찮은 쇼핑몰 알려주세요~~ 1 이쁜옷 2009/09/23 573
492254 좋은 베개 추천좀..... 1 목아파요 2009/09/23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