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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서 베베*즈 인터뷰 봤어요.
우연히 미용실에서 베베*즈 인터뷰를 봤네요.
전원주택이라고 하던데 깔끔한 인테리어가 ..그렇다고 요즘 흔히 하는 쉐비풍 인테리어는 아니고,
좀 투박하지만 정갈한 인테리어..
인상적이였던것이,
맨처음부터 요리를 잘한것은 아니었다.
요리 수업을 받고싶었는데 30만원이나 하는 수업료가 벌이가 뻔한 신랑월급으로는 어림도 없어서,
은행에가서 잡지에 있는 요리들을 1-2시간씩 다 적어오고 집에서 실습해보고
헌책방에서 지나간 잡지들 사다가 또 해보고,,
그러면서 배웠다고 하더라고요.
전 좀 있는집 부인의 취미같은거로 시작된것은 아닐까 싶었는데, 나름 치열했더군요.
블로그도 몰랐었는데,
자기가 올렸던 글들 저장할때 블로그에 저장하겠습니까 나와서 그냥 무심코 눌렀었는데,
어느날 지인이 블로그 가보라고 엄청 인기라고 해서 그때부터 시작되었다는 이야기..
그래서 그게 재미있어서 더 열심히 하게되었다는 이야기.
식구들은 본인이 인터넷을 하는지도 몰랐다는 이야기.
블로그 로그인을 하는순간,
주부와 아내는 사라지고 내가 있었다는 이야기.
무엇이든 거저 얻어지는건 없는것같아요.
잘되게되면 욕심도 내서 공구도 하게되었던것같고,
전 이분에 대해서 약간 중립적이긴하지만,
요즘 파워블로거들의 위상을 다시한번 실감해준...(주부잡지에 인터뷰까지)
집도 정말 좋았거든요.
아무래도 남편분보다는 베베*즈분이 벌이가 더 좋으실것같은...그런생각이..
단점도 있지만,
장점들 배운다면 참 좋을것같았고,
주부라는 타이틀이 예전처럼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 이미지로 충분히 바뀔수있음에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1. 그럼
'10.8.3 5:05 PM (211.54.xxx.179)그 형식의 글을 블로그가 아니면 어디에 올린다는건지요 ???(진짜 의문)
뭐 열심히 노력하고 살림 열심히 하는 분이란건 인정해요,
근데 문제 생겼을때 수습하는 방식에서 약간 의외였지요,2. 근데
'10.8.3 5:11 PM (222.237.xxx.198)한경희님하고는 전혀 다르지않나요?
능력자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열심히 살고있고요..3. ....
'10.8.3 5:11 PM (112.168.xxx.106)그능력을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해먹었다는게 비난의대상이 된걸로 알고있는데요.
공동구매의 의미를 생각해보세요 여럿이서 조금이라도 싸게 다같이 구입하는게 공동구맨데
그사람을 믿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속인게 됐자나요?(더비싸게판매)
윗님말씀처럼 살림을 잘하시고 열심히 하는분이란건 인정하나
매번 문제가 생겼을때 수습하는 방식과 태도는 정말 아니올시다 입니다.4. ..
'10.8.3 5:11 PM (175.118.xxx.133)살림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면서 돈을 벌어오는 것도 아닌 대부분 아줌마들보다 훨 낫다고 봐요.-_- --> 헐... 그분이 벌어서 나 주는것도 아니고..누가 누구보다 낫다뇨?
5. 솜씨
'10.8.3 5:15 PM (220.95.xxx.198)요리, 살림, 수납등 솜씨도 좋지만
말솜씨가 좋지않나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자 이지요.
이 부분이 비난의 씨앗인것도 같더군요.6. ..
'10.8.3 5:16 PM (211.45.xxx.170)리플의견에 한경희씨 의견은 삭제했어요.저도 올리면서 긴가민가했거든요 ^^
7. vn
'10.8.3 5:21 PM (211.178.xxx.53)난 이분 말투가 넘 싫던데...
아, 참 저는 그분 블로그에도 한번 가본적 없어서 싫고 좋고 뭐 별로 관심이 없는데요
방송보면 가끔씩 나오길래... 아 저 사람이 그 말많은 @@이구나 했는데요
말투가 좀 성격 까칠해 보이던데...8. 어쩐지
'10.8.3 5:24 PM (121.165.xxx.220) - 삭제된댓글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오현경이 요리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그야말로 '요리를 글로 배웠습니다"
어쩐지 베비**님의 요리는 따라해본것 마다 다 이상하더라니...
좋은 음식 먹어보는것이 요리에서 얼마나 중요한데 말이에요.
하다못해 글 쓰는 사람들도 남의 시를 읽고 베껴쓰고 외우는것 부터 시작하고,
그림그리는 사람들도 모사를 많이 하면서 그림실력을 늘이는데,
요리를 글로 배우다니, 결국 그 레시피란게 자기가 먹어본 맛에서 벗어나지 못했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9. 저는
'10.8.3 5:33 PM (125.187.xxx.175)예전 ebs에서 파워블로거들 초청한 프로를 봤는데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들은 말할 틈도 없이 혼자서 계속 대대대대 말하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자부심, 나쁘게 말하면 오만함....
돈도 대기업 부장급은 번다고 하더군요.
뭐 돈 잘 버는거야 자랑스러운 일이겠지만
거기 나와서 말하는 모습 보고 호감이 싹 사라졌어요.
능력자이긴 하지요.
보통 사람보다는 뛰어난 살림 솜씨도 있고요.
홈쇼핑에서는 매출 많이 올리는 쇼호스트가 최고 능력자인건 사실이잖아요.
그 블로그...이미 홈쇼핑이나 다름없고요.
지난번 사단 난 이후로 참고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끊었을 거에요. 보여주는 모습 이면에 있는 진짜 모습을 본 거죠.10. 사단
'10.8.3 5:37 PM (220.95.xxx.198)지난 번 사단 이후로도 팬들이 넘쳐나던데요.
자부심이 상당히 지나치긴 하죠. 그걸 카리스마라고 하던가요?
문제가 제기되면 자만심으로 변해 탈이죠.11. ...
'10.8.3 5:41 PM (121.143.xxx.249)아뇨 댓글 줄어들었어요
메모란에도 글이퐉 줄었고 댓글도 마찬가지이고
방문자수도 줄었는데 우선 댓글이 별로없어요12. 말솜씨?
'10.8.3 5:51 PM (125.131.xxx.167)초창기때 몇번 들여다 봤는데.
말솜씨가 좋다고는 생각 안 들던데요?
'아직도 과자먹이는 엄마들이 있어요?'
생각나는건 이것 하나인데
상당히 불쾌했어요..글의 내용이..
무시하는 듯한 태도.
그 집고 공구해서 돈 벌어서 이사 간 것 같던데요.
전 그 분이 돈 벌든 안 벌든 상관 안하는데
세금은 꼬박꼬박 내고 있는지 그게 궁금해요13. ...
'10.8.3 5:54 PM (121.168.xxx.134)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제 생각에도 살림도 그저그래...돈도 안벌어...그런 주부들이 그사람을 욕할 이유는 없죠.
이도저도 아닌 게으르고 무능력한 본인들의 한심함을 괜한곳에 화풀이 한다는 느낌이 들었죠.
그런걸 열폭이라 하나요?
그나저나 제발 어른이면 어른답게 생김새, 목소리 그런걸로 사람평가하지 맙시다!!!14. ㅡㅡ
'10.8.3 6:15 PM (125.187.xxx.175)살림솜씨 인정, 돈 버는 솜씨 인정합니다.
하지만 인품 면에서 존경할 만한 사람은 아니라는 느낌 들었어요.
저는 뒤늦게야 82키톡을 접했는데
이곳에 더 대단하고 본받을 만한 실력자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하닷사 블로그의 젊은 새댁도 대단하다 느꼈구요.
베베씨는 파워블로그라는 이름과 상업성이 결탁해서 많이 알려진거고
진정한 고수들은 따로 계시는구나 싶었어요.15. 좀
'10.8.3 6:21 PM (116.40.xxx.63)지나치단 생각은 들었어요.
두군데 열심히 한동안(그래봐야 몇달)드나 들었는데,
요리는 그다지 새로운거 없었어요.
살림초보들이나 떠받들지 싶게 경력20년차인 전
자신이 가진 재주들을 너무 과대포장한다 느낌이었구요.
프로라면 댓글들 대하는 자세도 달라야 하는데,
그분은 스스로 열폭을 너무 많이해서 남편직업으로 누군지 찾아낼것이다란
글보고 그이름 지웠어요.이런 요리 이렇게 하는거다,
뭐 더 요구해봐라 뭐가 어렵냐 노력 안하고
연습안하니 그렇지 란 식의 글들..
본인노력으로 돈벌고 공구하는거 뭐라하고 싶은 생각 없지만,
수틀리면 나오는 행동, 말..동네 까칠한 쌈꾼 아줌마 가타요.16. 이상타
'10.8.3 7:19 PM (211.178.xxx.164)그 분 요리책 도서관서 빌려보니
저자 소개란에 원래부터 요리를 잘한것이 아니었대요.
시증조할머니인가가 궁궐요리사 했던분이라
-- 이것도 이상하네요. 장금이는 궁녀인데??
대령숙수가 여자도 있나? 아님 증조할아버지 ..켁 ㅠㅠ
암튼 시집가서 칼질부터 혹독하게 배웠다고 써있었어요.
원글님이 본 글에선 독학했다고 하니 뭐가 진짜일까요?17. ,,
'10.8.3 7:24 PM (210.222.xxx.241)파워블로거들 들여다 보면 정말 배울분들도 많고 아님 초심을 잃어 공구나 부지런히 하시는 분들로 타락하여 아직도 초심을 가진분들 블로거만 들어가봅니다,,파워블로거들저는 ...별로
18. ..
'10.8.3 8:31 PM (211.215.xxx.231)저도 요리책에서 시어머니인가에게 칼질부터 배웠다는 글을 봤어요
원글님이 본 글에선 독학했다고 하니 뭐가 진짜일까요? 22222222219. 지나가다
'10.8.3 9:02 PM (124.56.xxx.136)그분이 작년인가 올해(가물가물해요) KBS엔가 6시 무렵에 하는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었어요.
DIOS냉장고인가가 뒷배경으로 있길래 협찬인가? 그랬는데, 냉장고 정리법 알려준다길래
완전 기대만발하고 봤는데요. 정말 정리는 한 깔끔하게 하더라고요.
근데 정말 말투가 차가웠고요.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첫 마디가 "(방청객으로 와 계신 분들께)여기 계신 분들께서 집에선 저렇게 정리하지 않을 거라고 하셔서 제가 정말 화가 났어요."라는 말을 했어요.
표정도 완전 냉냉하고, 진심으로 화난 얼굴이었는데....전 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농담으로 "정말 저렇게 완벽하게 정리하겠어?" 이런 정도는 할 수 있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자기의 완벽함에 흡집이라도
났다는 식으로 반응하셔서 말이예요.20. ww
'10.8.3 9:39 PM (116.33.xxx.130)주부로서 요리며 집안일이며 요구석 조구석 정말 흠하나 없이 잘하는건 인정합니다만
다른 주부들이 그분 블로그를 보고 너무 자책하고 열등감을 안가졌음 좋겠어요.
저도 처음에 열심히 따라해봤다가 좋은건 수용하고 또 아닌건 별필요없는걸 너무나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는걸 체험으로 느끼게되더군요.
요리도 처음엔 열심히 따라해봤는데 조리도구며 과정이며 들어가는 재료며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해서 이제는 안따라하게되더군요.
주부 스스로가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필요한거 같아요....21. 저도
'10.8.4 12:33 AM (61.81.xxx.201)처음에 이분 블로그 보고 집안 정리, 청소..이런 것 대단하다 생각하고 따라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새로 올리는 요리는 별로 없고 공구만 늘어나더라고요.
또 저는 경빈마마 같은 푸근한 요리를 좋아하고 따라하는데 그분은 너무 보여주기 식으로 사진만 그럴싸하게 찍어대는 것 같아 실망 시작.
그래서 요새는 즐겨찾기 해둔 것을 아예 삭제해버렸답니다.22. 오래전기억...
'10.8.4 12:46 AM (121.135.xxx.137)처음 본인이 만든 요리라고 올린 게시글에 붙은 한 댓글이
과거에 본 다른님의 조리법과 같다는 내용이 있었지요.
통조림꽁치같은 거였나?
하여튼, 악의없는 사소한 댓글이고, 그렇거니 넘길수있는 글이었는데.
주인장 반응이 너무너무 놀라운, 말그대로 "허걱" 수준이었어요. 행간에서 파드득하는 신경질이 느껴지고, 나중에는 지워졌나..
처음에는 주인장 입장에서 위로 비슷한 댓글을 써주었다가,
갈수록 놀라워서, 제가 쓴 댓글 싹 지우고, 이후로는 안갑니다.
위에 "지나가다" 님이 느낀 그 인상이 진짜인거 같아요.23. 몇년전인가
'10.8.4 2:28 AM (124.61.xxx.78)한창 제과제빵에 빠져있던 울 언니가...
파워블러그 중에서 제일 맛있고 실력있고
게다가 상업적이지 않아서 좋다고 추천을 했었죠.
요즘이야 완전한 기업이 되었지만... ㅡ.ㅜ
첨에 이 분 레시피 따라하고 베껴간 사람들 엄청 많았네요.
누구나 돈이 몰리고 사람이 몰리면 변하게 마련인가봐요.24. **
'10.8.4 3:12 AM (213.93.xxx.51)호기심인데요
이분 학력 정말 궁금해요25. 돈을
'10.8.4 4:17 AM (119.64.xxx.38)꽤 벌긴 벌었나보네요.. 이분 이사오기 전에 수지쪽에 그냥 일반아파트에 살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이사했다고 해서 돈벌어 집 넓혀가나보다 했더니 전원주택이라니...
진짜 엄청 벌었나보네요.. 세금도 안내고 그렇게 공구해대더니..26. ???
'10.8.4 8:12 AM (220.118.xxx.195)그럼 카페에 올렸었나 보죠.
카페에 올리면 블로그에 올리시겠습니까......
근데 이거 뜰 무렵에 베비로즈는 이미 장사꾼이었는데....27. 음
'10.8.4 9:15 AM (114.201.xxx.61)세금은 낸다고 하더군요.
수수료 수령시 원천징수하고 영수증도 받는대요.
종합소득세도 내고요.
정당한 비판이 아닌 부분은 괜히 열폭한다 소리만 듣기 쉬우니 적어요.
살림이나 요리에 관한 부분은 따라할만한 부분도 있고 레시피도 유용하게 쓰고 있는 것도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좀 과하다 싶어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게 최고라 생각하는지라...
제 스타일과는 맞지 않더군요.
무엇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최고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태도...
자신에 대한 조그마한 비판도 참지 못하고 댓글로 드러내고야 마는...
그 정도면 사업이라고 봐야 할텐데 비지니스 마인드가 영...28. ...
'10.8.4 10:45 AM (121.138.xxx.188)열성은 인정. 솜씨도 어느정도 인정.
그러나 큰 사람은 아니에요.
댓글 파드득파드득 몇 번 보고 안 갑니다...29. 아들
'10.8.4 11:20 AM (211.114.xxx.225)아토피 때문에 전문적으로
제과, 제빵 학원에서 배웠다고 했는데-블로그에 나옴-
이건 뭔가요??
그리고 그분따라서 살림장만했다가는 웬만한 월급쟁이들
적금깨고 마이너스 통장 갈아타기 쉽상일듯...30. 다 냅두구...
'10.8.4 1:22 PM (218.39.xxx.111)저 요리책 있습니다. 요리책 살 때 찬찬히 보는 편인데, 워낙 이름 많이 들어 믿거라 하고 샀지요.정말 별롭니다......ㅠ
31. /
'10.8.4 1:23 PM (175.118.xxx.16)그 분, 분명 여기 들어와서 이 글 보고는 화나서 부르르 떨고 갔을 듯. -..-;;
아무리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겸손을 잃고 마음이 닫힌 채
자신에 대한 자부심만 가득하다면...32. 참 궁금하네
'10.8.4 1:24 PM (59.28.xxx.132)이상하지요. 파워블러그 중 공구 심하게 안하는 사람 별로 없는듯 하던데...
비슷한 예로 문성실 씨나 마이드림 이나 솔직히 공구는 엄청나게 하고 있고...
마이드림은 워낙 좋은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지만 문성실씨는 정말 거의 공구 뿐인것 같던데 그분은 상대적으로 베비.. 보다 성토 당하지 않는이유가? 이쁘기 때문일까... 문득 궁금해집니다.33. ...
'10.8.4 1:48 PM (219.248.xxx.118)문성실은 그래도 타 파워 블로거보다 외모가 좀 나으니깐
광고도 여러편 찍었자나요. 광고주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광고한편찍으려면 엄청 회의 많이하고 모델도 여러명 선정하고 고르고 골라서 찍죠
어쨌든 문성실도 돈 많이 벌었죠. 이번에 그녀도 이사했나요?
주방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달라진것 같던데34. 그사람들
'10.8.4 2:03 PM (221.151.xxx.158)을 키운 사람들은 거기를 들어가는 사람들....우르르 한사람을 숭상하는 사람들....이에요..
35. ~
'10.8.4 2:34 PM (122.38.xxx.210)첨엔 베비..블로그에 들어가서 살림살이 정리 정돈한 걸 보고 혀를 내둘렀읍니다. 참고할게 있긴 했지만 가족들이 좀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리는 별로 참고 안했어요. 82가 훨 낳은듯 했구요..그후에 몇번 들어갔다간 그분이 댓글에 댓글 단거 보고 너무 놀랍고 무서워서 ...안들어갔더요. 쌍둥엄마는 좀 인간적으로 보여서 욕 덜 얻어먹지 않나요?
36. 뭐
'10.8.4 2:37 PM (112.163.xxx.192)인터뷰가 거의 정치인 삘이네요.
어릴 때 고생했고 자수성가
전혀 뜨려고 의도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떴다
인터뷰 내용 자체가, 액면 그대로 믿고 감탄하기엔
많이 윤색된 느낌입니다만....37. 원글님
'10.8.4 2:38 PM (203.238.xxx.67)말씀대로 좋은 점은 보고 배우고, 나쁜 점에 대해서는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한다면 배울 게(좋은 점 나쁜 점 모두) 많은 사람인거 같아요.
원글님 같은 마음가짐으로 산다면 세상이 훨씬 아름다울거예요.
저도 베..로.. 사이트에서 공구했다가 실망도 많이 했고, 문제를 제기하면 "그래? 그럼 옛다 이거 먹고 떨어져라" 하는 식의 일처리 방식에 화도 냈었죠.
하지만 뭘 더 바라겠어요.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리면서 내가 필요한 만큼만 얻으면 되는거죠.
베비교 신자 같은 사람도 이상하고 그 사람 얘기만 나오면 거품부터 무는 사람들도 솔직히 잘 이해 안돼요.38. 나중에
'10.8.4 4:34 PM (112.158.xxx.18)며느리가 정말 힘들거 같아요. 전, 늘 그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살림솜씨 정말 뛰어나죠. 말솜씨도 뛰어나요.
하지만, 살림들, 정말 넘쳐나는 살림들 보면서, 얼마전 82에 콘도같은 집과 조금 대조된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이고지고, 일년에 몇번 쓴다고 모셔두느니, 정말 필요한것만 갖추고 살아도 좋을것같다는.. 괜한 오지랖도... 그랬어요. 전, 처음엔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냥저냥 그래요.39. 얼마전까진
'10.8.4 4:55 PM (222.235.xxx.217)날마다 꼭 출석해야할만큼 왕팬이었어요~무엇이든물어보세요에 나온걸보고 무조건 인터넷검색해서 블로그 간신히 찾았던것같애요.그래서 즐겨찾기에도 넣어놓고...첨엔 참 대단한분이다 신선하다?할정도로 인상깊었던것같네요.요리라든가 수납하는것도 따라해보고 그러면서 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들정도로 충격이었는데...어느순간부터 점점 상업적으로 되가는것같고.
주방가구며 가전 점점 늘어가는 고가품..못 따라가겠더라구요.자격지심도 좀 들고..그래서 요즘은 아니 작년부턴 즐겨찾기에서도 퇴출시켰어요.요즘은 더하겠죠?
예전에 순수했던 다른 블로그도 거의 공구에 광고가 절반이라 딱 볼것만보고 나오는편이에요.40. 싼티나글
'10.8.4 5:13 PM (122.34.xxx.73)그 블로그보면 공구했던 물건들 벼룩으로 죄다 내놓는 글이 가끔 올라옵니다.
그거보면서 정말 놀라곤 해요. 아니 어덯게 공구하는거마다 다 참여를 할까?
제일 이상타 한건 보온병이었어요. 물끓여서 거기다 넣어 놓고 스는 아주 큰 보온병..
히야~ 그것도 참 안 사면 안 되는 물건인양..선전을 기가 막히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공구는 자기가 써 보고 좋은 것만 한다..고 공공연히 그랫는데
어던 업체하고 불화가 생기면서 실토, 실수? ㅎㅎ
업체에서 하도 공구하자해서 햇는데...배신햇다..
다른데에 더 싼값인가 같은 값인가 판매했거든요.
이제 그 기업하고는 손 끟은 듯 ^^
글솜씨 좋다고 하는데는 공감 못 하겠어요.
그 글..넘 싼티나거든요...
어려운 글, 한자나 영어를 많이 쓰는 글이 좋은 글 아니라는 건 아시죠?
글에 품위도 없고 뭐랄까...암튼 너무 얕고 짧은 티가 팍팍!!41. 전
'10.8.23 9:23 PM (112.150.xxx.141)온통 체험단 투성이인 모든 블로그에 대한 신뢰를 잃은지 오래...
공구는 정말 좋은 의미로 시작된 것인데...
솔직히 파워블로거들과 결탁해서 장사하는 장사치들도 그렇고...
안타까워요. 그냥... 옛날처럼 상품평들 좀 믿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