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결혼을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예비신랑과 헤어질까 생각합니다.
17살 철없는 시절 남자친구와의 관계로 출산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출산할 당시 임신 7개월이였고 어린나이다 보니 제왕절개를 하였는데 당시 아이는 출산직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지금껏 살아오다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서로 사랑하게 되었죠.
처음 그와 사랑을 나눌때 배에 있는 상처를 물어봐 얼떨결에 자궁에 혹이 생겨 수술한 자국이라고 변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되면 분명 알게 될텐데 그것을 지금 남자친구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사랑하지만 이렇게 헤어져야겠지요?
1. 펌
'10.7.28 12:14 PM (180.67.xxx.69)어느 카페에서 퍼온글입니다
2. 본인이
'10.7.28 12:17 PM (122.34.xxx.16)말 안하면 절대 알 수 없을텐데요.
너무 겁 먹지 마시고
사랑한다면 자신있게 결혼하세요.
이혼하고 재혼하고도 행복하게 사는 세상인 데
어릴 때의 과오 땜에 결혼을 못한 다는 건 기우라고 봅니다.
행복하게 사시려면 절대 남편에게 자백만 하지 마시고
남편한테 잘 해 주세요.3. -/-
'10.7.28 12:24 PM (115.137.xxx.76)남자 이혼남 만들지 마세요.
내 욕심에 여러 사람 힘들게 하지마시고요.4. ..
'10.7.28 12:24 PM (211.246.xxx.65)고백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설마 나중에까지 제왕저개 수술 자국을 모를까..
5. 하바나
'10.7.28 12:27 PM (125.190.xxx.17)사랑하는 사람을 속인다는 생각에 괴롭겠지만
인생에는 온갖 일들이 상존합니다,
출산하실때 담당 의사선생님에게 말씀드리면
그정도 부탁은 들어주십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행복한 결혼생활되세요6. 펌
'10.7.28 12:31 PM (180.67.xxx.69)여러분들 댓글 그분꼐 힘이 되도록 다시 퍼날라야 겠네요 원글 올라간 카페에는
특히 여성 분듷 비난댓글이 심하게 많터라고요 남성 분들은 대부분 차분하시던데 말입니다7. 이건 쫌..
'10.7.28 1:00 PM (211.46.xxx.253)결혼당시 빚 있는 거 숨겨도 사기결혼이라고 비난하잖아요.
그런데 출산경험을 숨기라고 권하다니요.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다지만
만약 남자에게 17살때 낳은 아이가 있고, 그 아이는 엄마가 키우며
앞으로도 남자의 결혼생활에 아무 관련이 없을 것이다..라는 전제라면
그 사실을 결혼할 신부에게 숨겨도 괜찮은 건가요???
솔직히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
신랑될 분이 감수하고 결혼할지, 포기할지.. 그건 신랑 선택에 맡겨야죠.8. 남자가
'10.7.28 1:13 PM (112.150.xxx.239)물어봤다면 솔직하게 답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무덤까지 모르고 가면 좋지만, 어떤 식으로든 알아버린다면........
그건 사기입니다.
일단 남자가 물어봤잖아요.
솔직하게 말 해서 이해 못한다면 그대로 헤어지시고 이해해 준다면 결혼 하셔도 되고요.
그나저나 고민되시겠네요.9. 아휴
'10.7.28 1:22 PM (183.102.xxx.165)솔직히 답해야 되는 문제지요..
물론 그 후의 선택은 남자에게 달린거구요..
아이를 7개월때 출산까지 했다면(안타깝게도 아이는 먼저 가고 말았지만..)
남자에게 당연히 얘기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여자분 참 안타깝지만..남자분이 꼭 보듬어주셨으면 좋겠군요.....10. 엄마
'10.7.28 1:57 PM (119.207.xxx.250)얘기하지 마세요.
자궁 혹 수술했다면고 했다면
그걸로 끝내세요.11. ..
'10.7.28 2:50 PM (116.34.xxx.195)당연히 솔직히 답해야 되는 문제 아닌가요..?
다른 경우도 ( 관계..)아니고..아이를 출산까지 했다면..
남자에게 당연히 얘기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그 후의 선택은 남자에게 달린거구요..
더구나 물어까지 봤는데..거짓말까지 한건 사기 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8920 | 참존 휴브 괜찮나요? | 참존휴브네이.. | 2009/09/15 | 245 |
488919 | 정말 돈 있으면 성형하는거 안 아까울까요? 5 | 자연인 | 2009/09/15 | 790 |
488918 | 아이수두 수포가 생기지 않을수도 있나요? 8 | 2현맘 | 2009/09/15 | 844 |
488917 | 양희은이 지금 신정환,탁재훈 38 | 보고 말하는.. | 2009/09/15 | 9,281 |
488916 | 송이버섯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급. | 2009/09/15 | 291 |
488915 | 티비에 이성미씨 나오네요 7 | 벌써 | 2009/09/15 | 1,941 |
488914 | 이번 추석 용인에서 부산까지 운전하고 가면 죽을까요? 8 | 이번 추석 | 2009/09/15 | 621 |
488913 | 9월 15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 세우실 | 2009/09/15 | 186 |
488912 | 전세로 집 옮길때 대출해서 옮기는 사람도 있나요? 7 | 전세대출 | 2009/09/15 | 886 |
488911 | 네이트온 비밀번호 모르면요? 1 | 문자메신저 | 2009/09/15 | 420 |
488910 | 뭐가 맞는걸까요?? 6 | 아이 책읽기.. | 2009/09/15 | 447 |
488909 | 다우니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나요?? 9 | 다우니 | 2009/09/15 | 1,424 |
488908 | 36평 아파트 확장하면 몇평느낌날까요? 1 | 확장 올 수.. | 2009/09/15 | 767 |
488907 | 외아들과 결혼하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8 | 궁금 | 2009/09/15 | 844 |
488906 | 저도 82CSI 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23 | 의뢰인 | 2009/09/15 | 2,123 |
488905 | 82장터도 모자라서... 3 | 쇼퍼 | 2009/09/15 | 869 |
488904 | 분당 BIS가 어디인가요? 6 | 영어학원 | 2009/09/15 | 3,475 |
488903 | 저.. 아주 나쁜 엄마예요.. 24 | ㅠㅠ | 2009/09/15 | 2,329 |
488902 | 고 패트릭스웨이지가 출연했던 추억의 명작 드라마 "남과북" 8 | 남과북 | 2009/09/15 | 979 |
488901 | 미국인 젊은 여성한테 추천할만한 음식점? 8 | 막막 | 2009/09/15 | 469 |
488900 | 혹시 휠백 레인커버 파는곳 아시는분 | 커버 | 2009/09/15 | 241 |
488899 | (도와주세요) 예단 관련 질문 5 | 예단 | 2009/09/15 | 418 |
488898 | 베이킹하시는분~~~ 5 | 빵녀 | 2009/09/15 | 563 |
488897 | 28평에 사시는 분 6 | .. | 2009/09/15 | 1,125 |
488896 | 코스트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21 | 홈쇼핑알바 | 2009/09/15 | 1,942 |
488895 | 종합병원 주차요금 부당한 것 같아요,,, 8 | .. | 2009/09/15 | 984 |
488894 | 사골을 보통 몇번 고우세요? 5 | 곰국 | 2009/09/15 | 616 |
488893 | 원래 딸들은 키우기 힘든건가요? 4 | 나는 찌질이.. | 2009/09/15 | 917 |
488892 | 이영애 4 | 가방 | 2009/09/15 | 1,509 |
488891 | 저희집으로인해 아래층 누수 .. 9 | 조언좀.. | 2009/09/15 | 1,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