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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이 지금 신정환,탁재훈
~~도 없이 순발력, 끼로 먹고 산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1. 바로
'09.9.15 11:49 PM (211.215.xxx.52)그 순발력과 끼가 예능에서 필요하죠.
2. ...
'09.9.15 11:49 PM (58.226.xxx.8)순발력, 끼면 됐죠, 뭐...
~~가 뭔지는 몰라도 텔레비전에 나와서 사람들 즐겁게 해주면
된 거죠, 뭐. 그들한테 뭘 기대하나요..3. ?
'09.9.15 11:56 PM (218.209.xxx.186)~~가 뭔데요?
4. 예능이
'09.9.16 12:08 AM (220.117.xxx.153)순발려과 끼면 됐지,,논술 보는것도 아니고...
양희은 본인도 끼지요,,(가수한테 끼가 실력아닌가요...)
연로하셔서 괜히 저런일로 사람 주눅들게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면에선 차라리 조영남씨가 유쾌한듯...5. 해라쥬
'09.9.16 12:25 AM (124.216.xxx.172)전 너 이름이 뭐니? 이소리도 거슬려요
아무리 연배가 높은 선배라 해도 아무리 그래도 연앤이름도 모르는지...6. ***
'09.9.16 12:33 AM (114.206.xxx.207)저는 양희은씨가 너무 사람을 가르치려들어서 방송에 나오면 불편해요.
탁재훈, 신정환이 최근 가수로는 활동이 뜸하지만 다른 오락프로그램에서는 나름대로 재치있게 잘한다고 생각하는데요.7. 탁재훈은
'09.9.16 7:04 AM (58.237.xxx.112)인간성은 모르겠지만,
잘하잖아요. 끼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노력(공부)에서 나오는것 같던데요.8. .
'09.9.16 3:20 PM (125.7.xxx.116)탁재훈은 잘 모르겠지만, 신정환 같은 경우 명랑히어로에서 보면 시사문제 다룰 때 생각도 깊고 머리도 좋다고 느꼈어요.
다만 방송에서 대중에거 먹히는 자기이미지가 있으니 거기에 맞춰 쭈~욱 가는거죠.9. .
'09.9.16 3:24 PM (125.246.xxx.130)신정환, 탁재훈..확실히 순발력, 끼, 재치 있지만
지나치게 남의 말을 잘라먹고 까불거리는게
저에겐 비호감이에요.10. 뭐뭐뭐뭐
'09.9.16 3:43 PM (220.126.xxx.186)~~~는 가창력 없이 순발력과 끼로 먹고 산다는 거 아닐까요?
가수보다 예능 코메디로~
신정환보면 도박생각나서 비호감11. 깊이가 없다던가,
'09.9.16 3:47 PM (59.11.xxx.188)순발력과 끼만 갖고하면 까불까불 얄미운 이미지 되지 않나요?
순발력과 재치만 너무 뛰어나도 깊이가 안따라주면 신뢰감이 안생기죠.
그러고보면 유재석은 연구대상입니다.
유재석도 순발력, 재치로 사는거같은데 꼬꼬처럼 얄밉게 느껴지진 않으니.12. 유재석은
'09.9.16 4:16 PM (211.58.xxx.222)꼬꼬와는 또 다르죠.
순발력과 재치로 사는건 맞지만, 유재석은 자신의 단점을 희생시키면서 남의 약점도
가려주거나 존중해주는 배려가 있지만
꼬꼬는 남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거나 남의 말을 자르거나 하면서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말하자면 배려가 없는편13. 저도
'09.9.16 4:20 PM (124.53.xxx.104)봤는데요...
아무리 선배라고 후배들 머리 꿀밤때리고... 말한마디하기가 어렵겠더라구요...후배들이...
전 개인적으로 양희은씨가 아무리 후배를 잘 챙기신다해도 어렵고 불편한건 아니라고 봐요.
편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기도 바쁜데...말한마디 잘못해서 지적받고 다 큰 성인들이 기분
나쁠것 같아요...14. 점점
'09.9.16 4:22 PM (125.188.xxx.45)양희은 싫어집니다....너무 자기 소리만 옳다고 믿고 남 소리 안듣고
사람 조금 무시하는 듯한 포즈가 느껴집니다
자기와 조금 다른 사람은 아주 나쁘게 이야기 하고
왠지 그 친한 연예인들도 그냥 주눅들어서 따라가는것 같고
별로 보기 안좋아요 친하게 지낸다는 사람들 보면 모두 독종들이고
신정환이나 탁재훈 그들도 모두 인정받는 사람들인데
너무 심한 말을 하는것은 아닌지 후배라고 해서요15. .....
'09.9.16 4:39 PM (121.165.xxx.78)예능에서 순발력과 끼가 젤 중요한 거 아닌가요??--;;
16. ...
'09.9.16 4:50 PM (211.215.xxx.87)양희은 아무리 선배라도 후배들 퉁박주고 35살 넘은 사람 꿀밤때리고
좀 보기 민망하더군요... 늘 훈계조...
양희은 노래는 참 좋은데 자꾸 저런식이니 반감듭니다17. 며칠전
'09.9.16 5:04 PM (220.87.xxx.142)라디오에서 한계령 들으면서 그 절절함에 가슴이 아렸었는데
양희은씨도 나이먹을수록 이미지가 왜이리 나빠지는지
속상하네요.18. 젊었을때는
'09.9.16 5:07 PM (125.188.xxx.45)참 참신하다고 느꼈는데
요즘 들어서 라디오도 그렇고 , 세바퀴에도 왜 나왔는지 모르겠고
이야기 하는것 들어보면 남 배려 안하고
자기 이야기만 하고 ....독종 아줌씨들과 몰려다니면서
보스노릇만 하려고 하는듯 하고
참 좋아한 가수였는데 너무 아쉬워요19. 양희은씨
'09.9.16 5:14 PM (59.11.xxx.188)좋고 싫고가 분명해서 그래요.
신정환이 까불대니 그렇게 응수해준거고요
그 분위기에선 그럴수도 있겠다고...
양희은씨가 안편하다는 사람들은 아마도 양희은씨의 좋고 싫고가 분명하고
뭐랄까 연예인치고는 가치판단이 분명해 보여서 그럴거라고 봅니다.
이사람 이래서 좋아, 저사람 저래서 별로야, 뭐 이런 가치판단,
듣기에 불편할수도 있겠죠.
그저 자기한테 불편한 소리 일절 안하고, 좀 만만한 구석도 있고, 웃겨도 주고,
이런 사람이 인기는 가장 많죠.
하지만, 양희은씨는 전혀 만만하지도 않고, 오히려 좀 어려워보이고, 바른 소리하니라 불편하기도 하고 그러니 싫겠죠.
근데 양희은씨 그런점이 개성적이라 좋다는 사람도 있어요. 연예인중에서는 드문 타입이죠.20. 양희은씨
'09.9.16 5:33 PM (59.11.xxx.188)그래도 말 한마디를 해도 무게감이 있잖아요.
가볍게 한마디해도 웬지 샤프한면이 있어서 산만한 연예프로에서 가끔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
양희은씨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대체로 보면 심지가 있는 사람들이라해야하나.
윤도현 콘서트보고 진정성이 느껴져 좋다고 했는데.
이성미도 예전엔 똘똘하고, 어려운 가정여건에서도 씩씩하게 살고, 말도 날카롭게 핵심을 잘 잡아서 좋았는데, 지금은 변했을지 모르지만..21. v
'09.9.16 5:45 PM (58.226.xxx.122)양희은씨도 세월이 많이 변했나봐요
나이들수룩 인자하게 덕있게 늙어야 되는데
후배들 지적만하고 배려심도 없는것 같고
아무튼 너무 기가 쎄서 점점 싫어요
저는 너무 기가 쎈 사람은 싫더라고요22. 나이보다
'09.9.16 6:09 PM (59.11.xxx.188)연예인은 개성이 느껴져야하지 않나요?
늙었다고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인자한거야 아무나 할수 있지만 이러면 테레비에 나올 이유가 없죠.
양희은씨 배려심없다고 하는데 왜 배려심이 없는건가요?
말이 샤프해서 그 개성으로 나오는데, 글타고 다른 연예인처럼 깎아내리는 타입은 또 아니지요.
은근히 깎아내리는 여우같은 스타일도 아니고 솔직하게 싫으면 그냥 정중하게 예의차리는 관계로 대하고 마는데요.
지적이 샤프해서 배려심없게 여겨지나요? 그건 배려심없는게 아닌데.
성격상 고집이 쎄서 그런건데, 그걸 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편한 연예인이 좋은거고
근데 나는 그런 고집도 그사람만의 개성이라고 느껴요.23. ..
'09.9.16 6:47 PM (123.213.xxx.186)제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에게 좋다는 말 듣는 사람보단
주변 사람 잘 챙기고 사랑받고 인정 받는 사람이
진짜 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관점에서 양희은씨,,
정말 내실있고 속정 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24. 저도
'09.9.16 6:52 PM (125.180.xxx.5)양희은씨 뭐든지 확실해서 전 좋던데요
사람이 마음 씀씀이도 넉넉하고 인심도 좋은것같고 속정도 있어보이고 ...속이 꽉찬사람같아서 좋아요~~25. 젊어서는
'09.9.16 7:05 PM (119.196.xxx.171)저도 윗님들 처럼 생각했을지 모르나 나이 50을 바라보는 직장맘인 저로서는
듣기 좋은 입에 발린말하고 뒷담화 하는것 보다는
좋고 싫음 확실하고 언제든 직선적으로 말하는 한결같은 사람들이 끌리던데요.
앞과 뒤가 같은, 거칠고 투박하지만 휘둘리지 않는 고집과 잘 내보이지 않는 속정
옹기 같은 사람이죠.26. 양희은씨
'09.9.16 7:35 PM (59.21.xxx.25)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건방진 연예인 중 일 인.
이성* 와 하는 짓 똑~같음
그리고
좋고 싫은게 분명한 성격이라서 그렇다는 어느 분 말씀에 대해
제 생각은,그런 성격이 앗쌀하고 확실해 보여서 좋다고 느끼는 건
자기가 그런 사람에게 당해 보지 않아서 그런 말씀 하시는 것 같음
대 놓고 싫은 사람에게 쌀쌀맞고 냉소적이면
상대에겐 상처가 됩니다
이경*도 그런 성격이여서 좋다고 전에 글에 어느 분이 쓰셨던데..
정말 너무 교만한 사람이에요
후배들,사람 취급 안 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걸로 방송국에서 다 아는 사실입니다27. 글이 이상하게
'09.9.16 7:37 PM (59.21.xxx.25)써 졌네요
밑에서 두번째,정말 교만한 ~부터 마지막 부분은
양희은씨 얘기입니다
이경*씨 얘기로 이어지게 쓴것 같아 정정합니다28. ...
'09.9.16 7:54 PM (211.210.xxx.184)양희은씨 국적이 미국인가요? 예전에 비꼬는 소리로 어디서 본거 같으데 찾을수가 없네요.
29. g
'09.9.16 8:56 PM (58.226.xxx.122)양희은씨 본인도 그러면서
강호동
씨는 너무 기가 쎄서
보기에도 버거워서 싫다고 하던데요30. 김민기
'09.9.16 9:05 PM (61.255.xxx.85)타고난 목소리도 있지만 그 모든 유명세는 김민기의 작곡 때문인데
단 한 번도 감사를 표하거나 김민기의 학전 소극장의 극단 운동을 도운 적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 듣고 싫어졌어요31. ㅎㅎ
'09.9.16 9:18 PM (112.144.xxx.72)보통 그런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 있죠
꼰대라고
저도 어제 상플보니, 틀린말이야 없지만 진짜 아랫후배들 가르칠려들고 자기 주장만 하는거 별로던데...
35살 넘은 사람을 방송중에 꿀밤 때리고..
그건 진짜 아니죠~ 신정환도 방송이니까 참았을테지만 기분 상한 모습이 얼굴에 보이던데
저같아도 기분 상했을듯
세상에 나이가 무기인가요?32. 나이들어서
'09.9.16 9:41 PM (125.188.xxx.45)자기말이 다 옳다는 식의 강압적인 태도의 어른들
정말 상대하기 버겁습니다.
무슨이야기 해도 안 통하고, 옳은소리만 하는 사람들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고 상대하기 싫어집니다
물론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은 좋지만
웬지 뭐라 딱히 설명할 수 있는 말이 없는데
그렇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 사람하고 말했다간 내가 힘들어 지겠구나 하는
그런 사람들 옆에 있으면 정말 힘들어 집니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다 좋은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나이든 사람들이 너무 자기 주장하고 어른이라고
야단치듯이 하는 것들 젊은 사람들한테 안 먹힙니다
다 뒤에서 욕하지요...꼰대라고 먹통이라고
열린 사고방식으로 남을 포용하는것이 나이들어 가면서 좋을것 같아요
웭지 양희은씨보면 다 좋은데 그런 점이 부족해 보입니다33. .
'09.9.16 10:10 PM (121.136.xxx.184)연예계의 하나회 같아요. 거기 들어가고자 눈밖에 안나고자 애쓰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고.
양희은이 바르게 사는 사람같긴 한데...남에 대한 배려보다는 하고픈대로 막 던지는
거침없는 스타일 같더군요,34. ..
'09.9.16 10:41 PM (124.5.xxx.254)전 앞에서 확실한 양희은씨의 스타일이 좋습니다.
뒤에서 뒷말 안하고 앞에서 확실한..
양희은씨 입장에서 탁재훈과 신정환은 가수이지 예능인이 아니잖아요?
그러니 저런 말이 나올수 있는거지요
싫은 사람은 얼마든지 싫을수 있는 스타일인것도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헌데 전 참 좋네요35. 김민기씨에게 헌정
'09.9.16 11:39 PM (59.11.xxx.188)앨범도 발표했는데요.
저위에 김민기씨에게 한번도 감사를 표하지 않았다는 말은 도데체 누가 지어낸 말이랍니까.
아주 오래전 양희은씨가 헌정앨범을 냈는데 그때 김민기씨는 자기한테 그럴 필요없는데 헌정한다고 겸손해했던 기억이 납니다.36. 헤헷
'09.9.16 11:43 PM (220.125.xxx.67)양희은 저는 그냥 막 다 좋아요~
"이름이 뭐니?" 이것도 좋고
길에서 담배피우는 애들한테도 달려가서 그런다잖아요ㅎ
한성주 거의 벗고 나올때 옷 좀 제대로 입으라는 식으로 한 말도 좋았고..ㅎㅎ
싫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양희은 제대로 좋아요37. 황당한 댓글도
'09.9.16 11:47 PM (59.11.xxx.188)많네요. 하나회? 강압적?
나참, 연예인이면 그저 만인에게 나긋나긋 하하호호 미소만 짓고 다녀야 할까요.
부담없이 즐기고 심심풀이 땅콩으로 잡담소재라야하는데 감히 연예인 주제에 웬지 자기보다
뭔가 있어보여 심사가 뒤틀리나 봅니다.
강압적이라 말하고 막대한다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친하게 지내는 후배한테만 격의없이 대하는 말투가지고 꼬투리잡고 물고 늘어지는듯.38. 강호동과의 비교도
'09.9.16 11:56 PM (59.11.xxx.188)어이없네요.
양희은씨가 강호동에 관해 말한건 엠씨로서 언어가 시종 고함지르듯 해서 편하지가 못하다고 했는데,
언제 강호동씨 자체가 기가쎄고 버겁다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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