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82CSI 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배경이 미국은 아니었고 영국이나 혹은 프랑스? 쯤 됩니다.
시간적으로는 홈즈가 살던 시대 정도였어요. 옷차림들이...
외딴 곳에 있는 저택에 열몇명쯤 되는 사람들이 초대 되었는데
그만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마침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외부와의 연락이 두절되구요.
초대된 사람들 중에 나이든 탐정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나름대로 사건을 재연해보거든요.
가정1, 가정2, 가정3... 하면서요.
탐정이 세운 가정에 때라 사람들이 재연을 하는 설정이 꽤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말을 보지 못해서
더 궁금한 영화인데...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아~~
혹시 아시는 부운~~~
1. 음
'09.9.15 11:44 PM (110.14.xxx.172)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의 내용 같은데요. 혹은 10개의 인디언 인형 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영화는 잘 모르겠네요.^^;;
2. 의뢰인
'09.9.15 11:48 PM (141.223.xxx.142)아...
위의 두분의 수고에는 감사드립니다만...
두 영화가 다 아닌데요.
<폭설로 인한 외부와의 연락두절>이 중요한 설정이었고
우체부가 왔다가 같이 발이 묶였던가... 했었구요.3. +_+
'09.9.15 11:51 PM (125.131.xxx.179)와우! 탐정물 좋아하는데 재밌겠어요 ㅋㅋㅋㅋ
혹시 고스포드 파크는 아니겠지요? ㅎㅎㅎ;;;4. 흠
'09.9.15 11:51 PM (210.123.xxx.199)<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외딴 섬이 배경이고, 폭설은 내리지 않아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쥐덫>은 폭설이 내린 와중에 여러 명이 저택에 갇히는 것까지는 맞아요. 한 명이 여러 명을 모아놓고 진상을 밝히는 것도 맞는데, 탐정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형사가 나오지요. 가정이 여러 개로 나뉘지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살인 사건에 대해 여러 개의 가정을 동시에 제시하는 것은 <독초콜릿 사건>이 더 가까울 것 같군요. 이것은 앤서니 버클리 콕스의 작품입니다.
앤서니 버클리 콕스와 애거서 크리스티 모두 활동연대가 비슷하고 영국 작가입니다.5. 다시 추가
'09.9.15 11:52 PM (210.123.xxx.199)원글님 댓글 보니 <쥐덫> 같습니다.
6. 의뢰인
'09.9.16 12:03 AM (141.223.xxx.142)고스포드파크는 아니구요.
쥐덫은 영화화되지 않았고 내용도 좀 다릅니다.
아놔....
이거 정말 죄송합니다.
살짝 코믹하기도 한 구성이예요.
왜냐면 탐정? 형사?의 가정에 따라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움직이고 틀리면 영화처럼 다시 움직이고...
우왕좌왕하기도 하구요.
정말 궁금스럽습니다... =.=7. 찾아보니
'09.9.16 12:07 AM (110.14.xxx.172)5인의 명탐정 (Murder By Death, 1976)
미국 / 코메디,미스테리,스릴러,범죄 / 94분
영화 내용:
라이오넬 트웨인(Lionel Twain: 트루만 카포테 분)이라는 갑부로부터 '만찬 및 살인 초대'라는 초청장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가 5인은 각각 자신과 가까운 한 사람씩 동행하여 안개가 가득한 밤에 그의 음산한 저택으로 모인다. 앞을 못보는 장님 관리인의 안내를 받아 이상한 그의 집에 모두 모이자 마침내 라이오넬 트웨인이라는 사람을 만난다. 그는 모인 사람들에게 정확히 자정이 이 곳에 모인 한 사람이 살해 될 것이며 또 그 중 한사람이 범인일 거라고 한다. 그리고 범인을 잡는 사람에게 큰 상금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상야릇한 그의 저택에서 장님이었던 관리인이 먼저 죽게되는데 마침내 자정에 죽은 사람은 다름 아닌 트웨인 자신이었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5명의 탐정들은 서로 추리력을 동원해 이 곳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트웨인을 살인할 만한 동기가 있음을 밝혀낸다. 하지만 결국에 가서는 라이오넬 트웨인이 모든 것을 꾸며낸 것이며 죽은 관리인 조차 그가 분장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는 죽은 것이 아니며 그의 만든 함정에 다섯 명의 명탐정가들은 사건을 풀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영화 해설:
코믹한 가운데서도 항상 깊은 의미를 추구하는 하이 코메디에 있어서 우디 알렌과 쌍벽을 이루는 작가 닐 사이몬(Neil Simon)이, 유명한 탐정 영화나 추리소설의 주인공들을 패러디화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추리적 기법으로 전개시킨 코믹 드라마이다. 그의 작품은 먼저 무대극으로 씌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은 처음부터 시나리오로 쓰여졌고,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는 무어 감독이 연출했다.
연기파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짜임새있는 조화를 보여주고, 고풍스럽게 꾸민 음산한 저택의 미술이 일품이다. 여기에는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의 두 주인공인 에르큘 포와로(코코)와 제인 마플(란체스터), 대쉴 해미트의 탐정 샘 스페이드(포크), 중국인 탐정 찰리 챈(셀러즈), 부부 탐정인 닉크와 노라 찰스(니븐, 스미스)를 각각 패로디화한 인물들(이름도 조금씩 비슷하게 바꾸었다)이 나온다. 저명한 작가 트루먼 캐포티가 이들을 초대해서 탐정 게임을 벌이는 부호역으로 출연을 하고 있다.
이중 삼중으로 미스테리가 얽히는 추리적 기법과 기발한 아이디어에 의한 코믹한 장면들이 어울려서, 한편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기진들 중 아카데미상 수상자가 4명이나 된다. 이런 영화가 비디오로 출시되었다는 것은 우리나라 업자들의 영화 고르는 풍토로 볼 때 정말 행운이었으며, 그냥 구석에 처박혀서 사장되어 버린 것은 더더욱 비극이었다.
개봉/출시/방영 정보 :
비디오 출시 : 5인의 탐정가
TV 방영 : 5인의 명탐정
이런게 있는데 혹시 이 영화인가요?^^;;8. 저Murder By
'09.9.16 12:15 AM (98.166.xxx.186)이 영화 40년대? 쯤에 다른 배우들이 나온 것 봤어요.
코믹하고 으스스 하던데요...
도서관에서 빌려다 봤는데 제목은 잘....;;;;9. 의뢰인
'09.9.16 12:22 AM (141.223.xxx.142)어우, 어우... 정말 죄송해요.
5인의 명탐정도 아니네요.
8명의 여인들도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요...
아흑... 죄송합니다.
그래도 좀 도와주십셔!!
저도 지금 묻어두었던 궁금증이 대폭발하여 계속 검색질하고 있습니다.
꾸벅...10. ~
'09.9.16 12:28 AM (116.33.xxx.100)아, 저도 원글님이 말한 저 영화 주말의 명화에서 봤어요.
그런데 너무 오래 전이라 제목은 기억이 안 나네요. --;;11. 세우실
'09.9.16 12:28 AM (211.215.xxx.219)저도 "살인무도회" 같습니다.
살인사건을 재연하는 사람이 아마 "팀 커리"였을거예요.
저도 무척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12. 의뢰인
'09.9.16 12:33 AM (141.223.xxx.142)아니여라...
진정 짬뽕은 아니여라... 흑...
그리고...
방영시기는 95년, 96년 크리스마스 때가 분명한 것이...
결혼하고 아이가 없었던 클스마스였기 때문에...13. 나도 궁금
'09.9.16 1:10 AM (68.98.xxx.201)한국명 살인무도회 그거 맞을 것 같은데요?
탐정이 웃기게 생긴 까망 8자형 수염이고,중국인은 중국인 처럼 생기지도 않은 완전 서양인이고
방문이 닫히면 갑자기 다른 곳으로 연결이 된다든가.. 아 저도 짬뽕이 되려 하네요.
부디 원글님이 기억을 조금만 더 해내시길.궁금합니다 그려~~14. 밀실살인사건
'09.9.16 8:27 AM (58.140.xxx.9)아우~
전 "명탐정 코난" 시리즈만 생각나는 걸까요?
거기서도 이런 내용이 있었거든요...15. ..
'09.9.16 8:32 AM (210.57.xxx.10)저 위에 언급하신 5인의 명탐정.....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던 영화네요..^^
피터 포크도 나왔던거 같고..방문이 닫히면 다른곳으로 연결되는거는 5인의 명탐정인데...
여러님들이 다들 조금씩 짬뽕된 기억들을 가지고 계신듯....^^16. 혹시
'09.9.16 9:20 AM (110.9.xxx.97)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딸들이 서로 의심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사실 아빠는 죽은 게 아니었죠.
딸 한명과 실험한 거 그거 아닌가요?
제목은 기억 안나고 ... 엄청 유명한 영화같았는데..17. 의뢰인
'09.9.16 11:20 AM (141.223.xxx.142)다른 분들께까지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새벽 2시까지 분노의 검색질을 하다 지쳐서...
kbs 에 물어볼까 합니다요.
이 뭔일인지... ^^;
알게되면 꼬오옥~~~ 알려드릴께요.
참, 혹시님~
그거 8명의 여인들이예요.
온갖 유명한 여배우들 죄다 나오는... 뮤지컬같은...
맞죠? ^^18. 의뢰인님
'09.9.16 10:42 PM (98.166.xxx.186)찾으시면 꼭~!!! 알려주세욤.
궁금해서 죽음-_-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8923 | 학교(지방) 이야기 23 | ? | 2009/09/15 | 2,027 |
488922 | 오래된 프레쉬 모짜렐라 활용할 수 있을까요? 2 | 모짜렐라 | 2009/09/15 | 281 |
488921 | 기초화장 가짓 수를 줄였더니 얼굴이... 6 | 요즘 | 2009/09/15 | 2,273 |
488920 | 참존 휴브 괜찮나요? | 참존휴브네이.. | 2009/09/15 | 245 |
488919 | 정말 돈 있으면 성형하는거 안 아까울까요? 5 | 자연인 | 2009/09/15 | 790 |
488918 | 아이수두 수포가 생기지 않을수도 있나요? 8 | 2현맘 | 2009/09/15 | 844 |
488917 | 양희은이 지금 신정환,탁재훈 38 | 보고 말하는.. | 2009/09/15 | 9,281 |
488916 | 송이버섯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급. | 2009/09/15 | 291 |
488915 | 티비에 이성미씨 나오네요 7 | 벌써 | 2009/09/15 | 1,941 |
488914 | 이번 추석 용인에서 부산까지 운전하고 가면 죽을까요? 8 | 이번 추석 | 2009/09/15 | 621 |
488913 | 9월 15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 세우실 | 2009/09/15 | 186 |
488912 | 전세로 집 옮길때 대출해서 옮기는 사람도 있나요? 7 | 전세대출 | 2009/09/15 | 886 |
488911 | 네이트온 비밀번호 모르면요? 1 | 문자메신저 | 2009/09/15 | 420 |
488910 | 뭐가 맞는걸까요?? 6 | 아이 책읽기.. | 2009/09/15 | 447 |
488909 | 다우니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나요?? 9 | 다우니 | 2009/09/15 | 1,424 |
488908 | 36평 아파트 확장하면 몇평느낌날까요? 1 | 확장 올 수.. | 2009/09/15 | 767 |
488907 | 외아들과 결혼하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8 | 궁금 | 2009/09/15 | 844 |
488906 | 저도 82CSI 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23 | 의뢰인 | 2009/09/15 | 2,123 |
488905 | 82장터도 모자라서... 3 | 쇼퍼 | 2009/09/15 | 869 |
488904 | 분당 BIS가 어디인가요? 6 | 영어학원 | 2009/09/15 | 3,474 |
488903 | 저.. 아주 나쁜 엄마예요.. 24 | ㅠㅠ | 2009/09/15 | 2,329 |
488902 | 고 패트릭스웨이지가 출연했던 추억의 명작 드라마 "남과북" 8 | 남과북 | 2009/09/15 | 979 |
488901 | 미국인 젊은 여성한테 추천할만한 음식점? 8 | 막막 | 2009/09/15 | 469 |
488900 | 혹시 휠백 레인커버 파는곳 아시는분 | 커버 | 2009/09/15 | 241 |
488899 | (도와주세요) 예단 관련 질문 5 | 예단 | 2009/09/15 | 418 |
488898 | 베이킹하시는분~~~ 5 | 빵녀 | 2009/09/15 | 563 |
488897 | 28평에 사시는 분 6 | .. | 2009/09/15 | 1,125 |
488896 | 코스트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21 | 홈쇼핑알바 | 2009/09/15 | 1,942 |
488895 | 종합병원 주차요금 부당한 것 같아요,,, 8 | .. | 2009/09/15 | 984 |
488894 | 사골을 보통 몇번 고우세요? 5 | 곰국 | 2009/09/15 | 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