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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하지만 맛없는 맛집....??
유명한데 비위생적이거나 유명한데 맛이 없다거나..
너무너무 불친절해서 다시는 가고싶지 않거나..
제가 추천할곳은..
신당동.. 떡볶기촌중에 아이러브떡볶기?인가 그집..
사람 바글바글 많은데 왜 많은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1. ..
'10.7.22 3:23 PM (203.236.xxx.241)삼청동 눈나무집 김치말이 국수랑 떡갈비요.
그냥 집에서 나혼자 국수 말아서 천원짜리 마트에서 파는 떡갈비 사다 구워먹는게 나아요2. 저는
'10.7.22 3:24 PM (119.193.xxx.146)대치동 맛**콩국수집요...
칼국수도 같이 하는거 같은데...
이집이 왜 방송을 많이 탔는지 절대 이해가 안가요..
직원들도 아주 불친절하고 사람이 들고나가는거 신경도 안쓰고....
인터넷에 완전히 당햇다는 느낌에 주말이 완전 속상했었네요..3. ...
'10.7.22 3:24 PM (218.55.xxx.132)삼청동수제비... 제입맛에는 별로더군요.
거기보다 우리동네 장안동에 있는 해물수제비집이 훨훨 맛있어요. 입맛 까다로운 제친구도 맛있다고 칭찬 했어요.4. ,,,,,,
'10.7.22 3:26 PM (211.245.xxx.127)논현동 영동시장 맛집들. 무슨 쌈밥집이랑 논현동 쭈꾸미는 최악이었어요.
5. ..
'10.7.22 3:26 PM (61.78.xxx.173)엇~! 저도 눈나무집 적으려고 왔는데.. 집에서 해먹는 게 낫겠더라구요..
떡갈비도 마찬가지 ~6. 한집추가요..
'10.7.22 3:26 PM (119.193.xxx.146)성수동 족발집..족발은 쫄깃한거 같은데 맛이 너무 짜고..
완전 콩나물국은 조미료범벅에.. 배달이 줄섰던데 너무나도 불친절한집..
두번다시 안가고 싶네요..7. 이거 말고도
'10.7.22 3:26 PM (203.236.xxx.241)테이스티 블루바드..너무 짜서 못 먹겠어요. 스테이크 굽기도 이상하고
조선호텔 아리아..돈 아까버용 재료 퀄리티도 엉망이고 리노베이션 해서 넘 시끄러워요8. 심호흡
'10.7.22 3:27 PM (220.117.xxx.197)삼청동 눈나무집, 칼국수, 남산 돈까스(기절), 제주 덕성원 굴짱뽕(서울에 잘하는 집 수두룩), 명동 하동관(손님 대부분이 어른신들인데 그 가격에 불친절하고 직접 물까지 갖다 먹게 하는 것 넘 재수없음), 명동 충무김밥(신세계 강남 지하푸트 코트 충무김밥이 더 저렴하고 깔끔)..솔직히 지방에 유명 음식점 대부분 실망. 서울맛에 길들여져서일까요? 참 최근에 코엑스 저그저그 점심 뷔페 기절. 호기심에 아이랑 갔는데 어휴 절대 가지 마세요!!!
9. .
'10.7.22 3:32 PM (121.166.xxx.66)전 테이스티블루바드는 괜찮았구요, (열번쯤 다니다가 발끊은지 1년 넘었는데..)
전 눈나무집 얘기하려고 들어왔더니 있군요. ^^;;;
그리고 남산 돈까스, 남대문 냉면/칼국수하는 집들.
솔직히 다 별로였어요.. 싼맛에 기대없이 간다지만 그래도 싫음..10. Vacation~!
'10.7.22 3:34 PM (211.233.xxx.194)나름대로의 원칙이 있는데요, 아무리 맛있다고 소문이 났더라도...2층 이상 / 혹은 중심가 상가의 한층 전체를
쓰는 집은 절대로 안가요. 장사 잘 되어서 규모 커지고나서까지 초심 유지하는집....별로 없거든요.
그냥 몇몇가게를 예로들자면....음....저는 전주의 전라회관이요.
전라도에서 삼합을 덜삭힌 홍어를 내올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냥 데면데면 서울촌놈(?)들용 밥상이었어요. ⓑ11. 맞아요
'10.7.22 3:34 PM (218.238.xxx.226)지방 맛집들, 저도 지방출신이지만 한번도 성공한적 없네요.
저도 어디 여행갔다와서 지인들이 그곳 맛집 추천해달라는 얘길 하면 이젠 이렇게 말하게되요, 힘들고 어렵게 찾아갈 필요없이, 그냥 서울이나 근교 맛있는 집에서 사먹는게 제일 낫다고요..12. ..
'10.7.22 3:34 PM (61.78.xxx.173)남대문 입구에 냉면/칼국수도 추가요..
(원래 별로 감각이 없는데)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 먹고나면 하루 종일 입안이 이상한데,
거기가 그래요. 사람 많을 때는 어쩔 수 없이 합석 하는데 , 서빙하는 사람하고 부딪히기도 하고
얼른 먹고 일어나야 할 것 같은 분위기...13. 음
'10.7.22 3:36 PM (112.169.xxx.150)예술의전당 맞은편에 두부집이요
통로에 치우지도 않은 상에서 기다리다길래 앉았더니 15분이 지나도 상은 안치워주고요
안쪽으로 자리가 났길래 얾겨 앉으려고했더니 앉지 말라고 했는데 앉았다며 소리소리를
지르더군요
절대 화 안내는 남편도 화를 내더군요
우리 아이는 놀라서 왜 그러냐고하구요 그냥 나오다가 계산하는 사람한테 이야기 해도
뭐 그랬냐는듯한 표정이구요
세상에서 제일 불친절한 집이에요
이름이 백년옥이었네요14. ㅎㅎㅎ
'10.7.22 3:38 PM (218.39.xxx.149)삼청동 눈나무집...사람 입맛들 다 비슷한 듯. 첨에 하도 유명해서 갔는데 찾기도 힘들고 차대기도 힘들고 사람도 많고..어찌어찌 자리 잡고 그 유명한 김치말이국수랑 무슨 꽃등심같은 고기도 주문했었던 것 같은데..십년도 전에 얘기..진짜 반도 못먹고 나왔다는. 내가 가자고 남편 같이 갔는데 꿍시렁꿍시렁..ㅋㅋㅋ 겨울이라 맛없는것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ㅎㅎㅎ
15. 갯마을
'10.7.22 3:38 PM (110.8.xxx.14)올림픽공원앞 해물찜 전문점
사람은 바글바글
맛은 꽝 재료 전부 냉동
싸구려 해물만 주로 들고
그나마 게다리 절단하니 섞었습니다.
색이 시커멓고,
직원 당황, 돈 만원 할인
그 많은 다른 손님들은 어떻게 된건지
다시는 안갑니다.16. .
'10.7.22 3:44 PM (210.123.xxx.201)익숙한 집이 너무 많네요.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맘 접어요. ㅎ
전 남대문에 유명한 갈치조림집. 양에 비해 비싸고 맛은 집에서 먹는거나 비슷했는데
먹고 한 30분 지나 온 몸에 붉은 반점이 두두두두두...
전 쇠도 씹어먹을 소화력을 지닌 사람이라 그런일은 평생 처음이라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공덕동 족발 골목.
너무너무... 더러워요. 다 재활용에 박스종이위에 깔린 족발들. 분명히 먹다 남은거 모아서 다시 내오고. 우웩.17. 저도
'10.7.22 3:47 PM (58.120.xxx.222)대치동 맛자랑 정말 그래요.
해물칼국수는 거기보다 미즈메디주차장 뒤 한국교자가 훨씬 맛있고 거긴 후식으로 단팥죽도 주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또 매봉역뒤 마포갈비도 왜 유명한지...
대치, 도곡동 인근에 양념돼지갈비 맛있는 곳 어디 없나요?18. ...
'10.7.22 3:49 PM (119.70.xxx.109)양평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길목의 그 유명하다는 냉면집...옥천냉면...
커다란 완자랑 같이파는곳...
전 그곳이 왜유명한지 당최모르겠어요19. 음
'10.7.22 3:50 PM (121.162.xxx.57)마포에 있는 을밀대 냉면집 물냉면은 그런대로 먹을만한데 비빔냉면은 너무 맛없어요.
그런데 그 맛없는 비빔냉면이 잊을만 하면 한번씩 생각나 찾게됩니다.20. 아..
'10.7.22 3:51 PM (150.150.xxx.114)저도 제주 덕성원 게짬뽕이요...시댁어른 모시고갔다왔는데, 게는 얼린거 쓴거같고, 맛도 어울리지 않고..2박3일 먹은것중 제일 실망스러웠어요. 이걸 왜 찾아봤지..라는 느낌뿐..
21. @@
'10.7.22 4:09 PM (119.194.xxx.25)삼청동 수제비 싫어하시는 분이 2분이나 계시네요.
저는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 집이랑 삼청동 홍합밥 하는 덴데 이름은 모르겠고 ㅋㅋㅋ
두 집에 완전 감탄.
저도 미원맛 나는 건 싫어하는데... 그 집은 넘넘 맛있더라구요 미원맛 나는 지도 모르겠고22. 삼청동
'10.7.22 4:09 PM (203.255.xxx.86)청수정이라고 하는 홍합밥집. 홍합밥은 질척거리고 반찬은 식어나오고 정말별로였어요
삼청동에 이름만 유명하고 별로인 집이 많은것 같아요23. .
'10.7.22 4:13 PM (121.166.xxx.66)먹쉬돈나 돈벌었는지 압구정에도 오픈했어요.. 제친구들은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쩝..
저도 홍합밥집 별로였어요.24. 삼청동
'10.7.22 4:33 PM (121.166.xxx.100)사람 입맛은 못 속이나봐요.
저도 삼청동 눈나무집, 수제비집, 홍합밥집 말하려고 클릭 했거든요,
눈나무집- 삶은 계란도 얄팍하게 썰어올려 주고..ㅋㅋㅋ
수제비집- 손으로 떼어 넣지도 않고, 국수 기계로 얇게 밀어서 떼어넣은 수제비.. 국물은 조미료
홍합밥집- 홍합밥에 홍합 3개 나온게 최고 많이 나온 신기록!!!!!25. 홍합밥
'10.7.22 4:42 PM (61.254.xxx.129)집도 저도 할말 많네요.
거기 위생 꽝이에요.............너무너무 더러워요. 게다가 참 불친절...
그래도 삼청동 뜨기 전 옛날에는.............. 맛있고 푸짐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맛까지 변했으니...비추!!26. 저도저도
'10.7.22 4:44 PM (125.180.xxx.29)먹쉬돈나 눈나무집 홍합밥집 수제비집 누가간다면...말리고싶어요~~
27. 아 맞아요
'10.7.22 4:47 PM (125.131.xxx.167)저도
백년옥
대치동 맛자랑
먹쉬돈다..
가방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어요!!!28. .....
'10.7.22 4:49 PM (114.206.xxx.122)저도 양평에 옥천냉면집이요.
줄 많이 섰길래 기다렸다 먹는데 한입먹고...고대로 남겨놓고 나왔어요.
그걸 음식이라고 파는지....원...29. 옥천냉면
'10.7.22 5:10 PM (119.69.xxx.143)양평에 그 유명한 옥천냉면
지금도 남편이랑 욕해요
그 특유의 비위 상하는 야릇한 맛30. !!!
'10.7.22 5:28 PM (61.79.xxx.38)앞으로 음식 맛없는 집은 직무 유기므로..돈 안내는 법 만들면 안될까요?
특히..관광지..맛없고..성의없고..고장망신,나라망신!
저는 원할머니 보쌈 정말 짜증나요! 홈쇼핑에 무교동낙지 맛없어요,비싸고..부산의 월드컵공원앞에 있는 떡갈비집 떡갈비,옛날 부산여대앞 분식집의 조미료로 범벅해서 맛낸 떡국 등..31. 예술의 전당
'10.7.22 5:41 PM (58.121.xxx.14)맞은편 두부집 '백년옥'
예술의 전당에서 기분좋게 관람하고 맛집이라해서 몇바퀴 돌아서 갔더니 기분은 찝찝.
불결하고 불친절하고 왜 맛집일까? 이해가 가질 않아요.32. 명동
'10.7.22 5:41 PM (211.49.xxx.133)저는 명동칼국수 본점이요
한참동안 줄서서 기다렸다가 칼국수 먹었는데..
칼국수가 불어터져 나왔어요.
엄청 실망하고 나왔죠.. ㅎㅎ
다음에 가면 괜찮으려나?33. 저도
'10.7.22 5:52 PM (211.54.xxx.179)홍합밥,수제비 다 기분 나쁘고,,,(사연은 뭐 길어요)
눈나무집도 워낙 혹평이라 삼청동은 아예 안가요,,
인사동도 마찬가지,,,한문으로 두글자 쓰는 집인데 무슨 언론인 단골이라고,,,
종업원이 머리감고 수건으로 머리 싸고 서빙하는데 머리칼이 우수수,,,
근데 저는 영동시장쪽 대패쌈밥집은 진짜 잘가요,,맛있는데 ㅠㅠ34. ...
'10.7.22 6:24 PM (218.156.xxx.229)전 파주 법원리.....초계탕집. ㅡ,.ㅡ;;;;;;;;;;;;;;;;;;;;;;;;;;;;;;;;;;;;
위에 언급하신 삼청동 식당들은 삼청동 뜨기 전에는 정말....최고였는데....ㅠㅠ35. 삼청동
'10.7.22 6:49 PM (180.70.xxx.251)청수정을 제가 10년전쯤엔 자주 다녔는데 참 괜찮았거든요.
지금은 별로 인가봐요?36. ..
'10.7.22 7:25 PM (222.107.xxx.144)올림픽 공원앞에 그 해물집,
한 번 가볼까 싶었는데,
저기 윗님 말씀 들으니 패스해야겠군요,
저는 강릉의 초당두부집...
이름은 잘 모르고 네비 찍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뭥미???
미시령 아랫 동네 순두부들이 더 맛나던 걸요.37. 아주
'10.7.22 7:36 PM (110.35.xxx.71)많아요
삼각지 명화원,삼청동 눈나무집,백년옥 저도 동감38. 송파
'10.7.22 7:38 PM (118.221.xxx.233)갯마을 -맵기만 하고 맛은 정말 꽝
녹원- 먹던거 나왔나 할정도로 말라빠진 수육 맛없는 칼국수 미원덩어리 김치
사람들 많은거 정말 이해불가 거기 붙어있는 연예인들 싸인 죄다 뜯어버리고 싶었음
갯마을 옆 냉면집도 완전 실망 사람들이 왜 그렇게 오는지
냉면집이 아마 없어서 그런건지도39. 북촌칼국수
'10.7.22 7:56 PM (221.164.xxx.151)명동칼국수 다 맛없던데요
조미료맛만나고...북촌은 나만 맛없나40. ,,
'10.7.22 8:13 PM (121.169.xxx.110)맛집은 아니지만 안흥찐빵...
41. 역쉬...
'10.7.22 8:31 PM (180.71.xxx.129)저도 예술의 전당 앞 백년옥인지 뭔지 하는 두부집...주차장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주차를 안해줘서 마침 제 앞에 자리가 나서 주차했다가 주차아저씨 한테 한 대 맞을뻔 했어요,어찌나 소리 지르면서 위압적으로 난리를 치던지...일행이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들어가긴 했는데 거기서도 불친절의 끝장이더군요.내 돈 내고 밥 사먹으면서 그렇게 불쾌했던 건 정말 처음이었어요.
그리고 분당 오모리 찌개도 왜 맛있다고 하는지 도통...42. .
'10.7.22 8:52 PM (115.139.xxx.21)나름 입맛 까다로워서 고생한다 생각하는데.
대치동 맛** 콩국수. 작은 식당이었을 때부터 자주 가는 곳인데 전 아직도 넘 좋아해요. 요즘도 일주일에 한번은 가요.(친구가 그 골목에서 학원을 하는 바람에 더 자주 가게되요.)
예술의 전당 앞 백** 두부부침 정말 맛나서 가끔 생각나는 날 가곤 하는데. 여기 두부부침은 다른 집 두부랑 달리 고소하지 않나요.
삼청동 먹*** 비위생적이긴한데 마약처럼 끊을 수가 없네요. ㅠㅠ
저도
눈나**이랑 청** 은 비추요.
수제비집은 20년 전까지는 맛있었는데 어느 순간 별로가 되어 있더라구요.43. 이가면옥도 최악!
'10.7.22 9:19 PM (220.76.xxx.106)올림픽 공원 앞의 '이가면옥'~ 82에서 맛이 괜찮다는 리플을 봤기에 가봤다가 아주 놀랐습니다. --; 냉면에서 그렇게 조미료 맛이 심하게 나는 집은 처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화학 조미료에 그다지 민감한 사람도 아닙니다.......) 집에 오자마자 양치질부터 했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소고기 원산지를 물으니, 종업원 왈 '미국산 쇠고기가 어때서요, 맛있어요' 이럽니다. --; 냉면의 고기가 분명히 호주산이냐고 재차 물었더니 대답을 확실히 안하더라구요. --;;; 다시는 안갑니다.44. 삼청동
'10.7.22 9:29 PM (121.141.xxx.81)삼청동 수제비 정말 맛없어요.
어지간하면 수제비는 잘 먹는데 도대체 왜 그런 걸 줄 서서 먹는지
김치에서 냄새도 나더군요.45. 음
'10.7.22 9:39 PM (221.151.xxx.57)댓글 보니 잼나요~^^
저도 눈나무집, 청수정, 삼청동수제비는 실망~
테이스티블루바드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곳~
옥천냉면도 제입맛엔 별루지만 저희 남편과 친정엄마는 너무너무 좋아하세요...완자두요..ㅋㅋ
명동칼국수도 마늘맛 강한 김치가 너무 매워지긴 했지만 여전히 가면 만족하는 곳이구요..
하동관도 여전히 넘버원
제 입맛이 저렴한가봐요...-.-
제가 여의도주민인데... 여의도의 유명하다는 음식점은 대부분 실망이예요. 지리적 잇점을 가지고 있어서 맛이 보통만 되어도 다 줄서서 먹기 때문에... 괜히 유명하다 싶어서 찾아가면 웬만한 동네 맛집보다 못하단 생각이 들거든요...46. ㅋㅋ
'10.7.22 9:53 PM (121.135.xxx.123)근데 원글에..
이런 것도 <추천>이라고 하나요..^^?47. 저도 한표
'10.7.22 10:17 PM (58.233.xxx.163)올림픽공원 이@면옥, 남대문시장 칼국수 냉면 같이 주는 집... 제가 국수킬러인데 맛없어서 남겼어요.
48. 저도
'10.7.22 10:58 PM (124.52.xxx.142)남대문에 칼국수 냉면같이주는집이요.
넘 비위생적이어서 맛을 느낄여력이 없었던..
일본인 관광객도 오던데...난 좀 챙피하던데,,,
구석에서 삶은계란까고 방치해놓고.
주인할머니는 이제 돈받는 분이시더라구요.49. ㅇㅇ
'10.7.22 11:07 PM (58.120.xxx.155)무교동 남포면옥이요..여기 냉면으로 무지 유명한데..ㅋ
몇번 먹어봐쓴데..그냥 분식집보다 맛없어요...동행한사람들도 다 욕했어요 ㅋ50. 가로수
'10.7.22 11:15 PM (210.217.xxx.120)호면당을 자주 갔었는데 지난번에 압구정현대백화점 호면당에서 상하이파스타먹는데
기가 차더라구요
18000원이나 하는 상하이파스타라는것에 손톱만한 새우한톨 들어있고 졸아든 청경채
두조각에 양파한조각이 다였어요 거기다 고춧가루넣고 볶았는데 나가면서 카운터에
뭐라고 말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건망증이 지병이라 그만 그냥 나와버렸어요
친구도 거기서 먹었던지 욕나오더라 하더군요
절대 호면당에서 상하이파스타 먹지 마세요!51. ..
'10.7.22 11:17 PM (175.114.xxx.227)덕성원은 볶음밥이 맛있어요 짬뽕은 별로---
52. 외국인 왈~
'10.7.22 11:23 PM (121.166.xxx.58)저는 경주에 외국인들 데리고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음식을 한 참 먹다가 외국인 동생이, 물을 마시더니 하는 말:
와~ 물이 이렇게 맛있는 지 몰랐다... ㅋㅋ
물이 더 맛있다~ ㅋㅋ53. 어머!
'10.7.22 11:37 PM (211.178.xxx.90)전 여기 님들이 적으신 맛없다는 집 맛있는 곳 여러군데인데 ㅎㅎ
대치동 맛자랑 거기 콩국수 너무 좋아해요
특히 그 생크림같이 부드러운 콩국물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조선호텔 아리아 여기도 정말 좋아하는데 제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해산물 섹터가 좋더라고요 전 오히려 리노베이션 된 후에 훨씬 맛이며 퀄러티가 좋아졌더라는
북촌칼국수도 맛있던데 ㅎㅎ 국물맛이 맛있더라고요 명동칼국수 본점 국물도 맛있구요
그런데 눈나무집은 정말 비추에요 삼청동수제비도 완전 별루고.. 왜 유명한지 모르겠음
청수정 홍합밥도 그 몇개 없는 홍합에 기함할뻔 맛도 없구요54. 전주 전라회관??
'10.7.22 11:40 PM (221.142.xxx.137)10번 째 댓글 적으신 Vocation~!님
내가 전라회관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라회관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니지만
잘 모르시면서, 그렇게 적는건 쵸큼 그렇네요.
전라도 모든 곳이 홍어를 삭혀 먹지 않아요.
홍어 삭혀 먹는 곳은 남도이고요.
전라도 전주에서 홍어 전문집 하는 곳도 남도처럼 그렇게 안삭혀요.
이유는 딱 하나.
많이 팔리지 않기 때문이에요.
삭힌 홍어로 유명한 전주도 아니고
삭힌 홍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본인 입장이라면 매출을 포기할 수 있나요?
전주는 비빔밥 유명한 곳인데
수십가지 반찬 중 하나로 나오는 홍어가 전라남도처럼 나오지 않는다 해서
음식점 하나를 매도하시는 건 쵸큼..
불친절하고 음식맛이 별로 라면 모를까
홍어를 전라남도 처럼 삭히지 않았다 해서 매도하는건 그래요.
82 초창기 부터 쭉 지켜봤고, 댓글이든 글이든 안하지만
이 글은 댓글 하게 되네요.. 흠ㅋ
참, 전주 전라회관은 한정식, 비빔밥 전문점이랍니다.55. ...
'10.7.22 11:41 PM (121.181.xxx.10)전 백년옥은 좋던데요.. 사람 없을 때만 가서 그럴 수도 있고..
좀 깨끗하진 않은거 같아요..
저는... 신촌에 아저씨 해물찜인가... 금남의 집.. 거기요..
완전 미원국물에.. 맛도 없고..56. 덕성원
'10.7.22 11:46 PM (115.137.xxx.194)정말 비추에요. 왜 유명한지 전혀 모르겠어요. 제주에는 중식당이 다 맛이 없나..했습니다.
57. 저도
'10.7.22 11:57 PM (118.91.xxx.53)백년옥이요.
비슷한분 많네요. 나만 까탈스러운게 아니었단거에 일단 안도...ㅋㅋ58. 비추
'10.7.23 12:00 AM (115.139.xxx.170)삼각지 명화원, 남대문 입구에 칼국수/냉면 정말 비위생적이에요..삼청동수제비도 정말
별루에요. 친정엄마랑 같이 가서 감자전도 같이 시켰는데 기름범벅에 제대로 갈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데 만원가까이하고...그냥 집에서 해먹는게 낫겠다..투덜투덜하면서 먹었네요..59. 저두요
'10.7.23 12:03 AM (116.37.xxx.189)신길동 "호수삼계탕"이요.
tv에서 몇번 나오고. 인터넷인가에 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져서인지
평일에도 그 일대 교통 마비 시킬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며칠전 초복엔 정말이지...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몇번 먹어본 저로써는
왜 그렇게 줄서서 기다리면서까지 먹어야 되는지 정말이지 이해불가에요.60. 제주사람인데..
'10.7.23 12:13 AM (121.138.xxx.212)덕성원은 첨 들어봐요...여기가 왜 맛집일까요??
아마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집인가봐요
현지인도 모르는 그런 맛집도 많은가 봐요
관광객사이에 유명한 집 중에 유리네식당도 정말 별로...
위에 오모리찌개 얘기 나와서 말인데...올림픽공원 근처에 오모리찌개집요
1,2층으로 되어 있는...거기 짜장면 맛있던가요??
전 그걸 밑에 가서 사 가지고 올라오는 번거로움까지 할 정도 맛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많이들 드시더라구요..61. 신라호텔 등
'10.7.23 12:38 AM (220.73.xxx.125)신라호텔 과 신라호텔과 연관되어 있는 모든 곳이요. 예를 들오 종로의 이상한 삼성증권 빌딩 꼳대기의 워킹인 더 클라우드인지 뭔지 하는 곳과 시청 옛날 삼성본관 지하의 호텔신라에서 만들었다는 무슨 멕시칸 음식점 이요. 신라호텔부터 가격만 무지하게 비싸고, 맛은 정말 동떨어진 세계의 맛이 없는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
62. 전주 전라회관??
'10.7.23 12:43 AM (221.142.xxx.137)그리고 쓸 데 없는 얘기 덧붙이자면
같은 전라도일지라도, 행정구역상 경계일 뿐,
전라남도 음식 vs 전라북도 음식
완연하게 달라요.
전라남도는 남도 답게, 다른 남도처럼 젓갈 많이 사용하고요
전라북도, 그것도 전주에서는 젓갈 많이 사용하면, 음식점 문 닫아요.
전라북도 내에서도 음식 차이가 많이 나고요.
홍어 삭혀 먹는건
전라남도 중에서도, 남해안하고 가까운 쪽이에요.
유래깊다고 해서 모두 옹호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굉장이 입이 까탈스러운 편이고
어지간한 맛집 가서도 남들처럼 극찬하지 못하는 별스런 입맛을 가졌어도
삭힌 홍어로 유명한 곳과 꽤 먼곳에 있는
(전주에서 목포가는게
전주에서 평택가는 것보다 더 멀어요 ㅡ.ㅡ)
유래깊은 한정식 전문점에서,
맛보기 반찬으로 나온 홍어를
홍어삼합집에서 먹는 홍어처럼 그렇게 삭히지 않았다고 비추하는건
여튼 넌센스에요 ㅡ.ㅡ
요즘엔 남도 삼합전문점도
가락시랑같은 곳에서 가져다 칠레산 홍어 쓰는 곳이 대부분이고요.
홍어 삭혀 먹는 유래에 대해서는 아시나요?
전주에 유명하지만 맛없는 곳들도 분명 있지만
전라회관은 약간 뜬금없이..
근데, 나 이걸 지금 왜 설명하고 있는거임 ㅡ.ㅡ
전라회관 가서 이 글 보여주고 알바비라도 받아야 할 듯 ㅡ.ㅡ
여튼.. 음식에 대해서 알고
비추든 강추든 합시다.63. 광화문
'10.7.23 1:07 AM (112.153.xxx.114)광화문의 유명한 김치찌개집이요...왜 유명한지 ??
64. 펜
'10.7.23 1:28 AM (221.147.xxx.143)나름 먹는 거 좋아하는데... 어케 된 게 댓글들 중 아는 집은 하나도 없음.
뭐.. 명동칼국수 본점 정도..? ㅋ;;
개인적으로 유명하다, 규모 크다, 사람 많다 하는 집은 거의 안다녀서 그런지도;;
경험상 그런 집들 치고 맛있는 집 하나도 없고 비싸기만 왕창 비싸더라는;;
전라도 음식이 그나마 맛있던데, 남도 음식은 그리 입맛에 안맞는 듯 하고 북도 음식이 낫던데..
그것도, 전주 음식보다는 부안이나 김제 음식이 더 낫고..
전주에서 이름 난 음식점들은 어째 난 다 그저 그런..;; 구석구석 찾아 다니길 좋아함^^;
게다가, 부안같은 경우도, 관광지 음식점들 보다는 읍내 음식점들이 더 맛있더라는..
반찬들도 훨씬 더 많이 나오고..;;
암튼.. 전 사람들 안다니는 데만 다니나 봐요--;;;
지금 사는 곳에서조차 줄 서서 기다리는 곳들은 안가거든요. 맛없고 불친절하고 반찬 허접해서;;;65. ㅋ삼청동주민
'10.7.23 1:34 AM (175.113.xxx.129)저 역시 우리동네 음식점 흉볼라고 들어왔는데 이미 대다수 분들이..
+먹쉬돈나: 최강 미스테리..왜 줄서있는지 지나다닐때마다 줄서있는데 항상 신기..아무래도 삼청동에서 가장 저렴히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듯..차라리 골목 쌀집 개조한 떡볶이집이 훨 맛있음..아줌마가 자취생이 떡볶이로 밥 때우는거 안스럽다고 삶은 계란 서비스로 주셔서 하는 말 절대아님..ㅋ
+청수정: 진정한 짠맛을 느낄 수 있음
+삼청동수제비: 그 옛날 삼청동에 정말정말 아무것도 없었을 시절 거의 유일하게 있었던 음식점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명해진 거라 추정
+눈나무집: 허무한 맛
몇군데 친구들 오면 델고 가면서 느낀 점은...정말 줄서서 먹는 집치고 맛있는 집 없다는 생각이요..차라리 삼청동 오시면 머릿고기국밥집을 가시거나 만두집이 그나마 낫지요.66. 전주 전라회관??
'10.7.23 1:50 AM (221.142.xxx.137)어느 곳이든, 관공서 근처 찾아가면 실패할 확률 적어요.
그 부안 읍내가 아마, 관공서 근처였을 거에욤 ㅎ
부안서 국민학교 좀 다니다 전주 왔는데,
제 입맛엔, 전주든 부안이든 그게 그거라 참 큰일이지만 ㅡ.ㅡ
어느 지역이든 맛있는 곳은 존재해요.
전라도가 지형과 기후 모두 다른 곳보다 좋았기 때문에 음식이 대체적으로 맛나고
남도는 다른 지역보다 더워, 간이 쎈 편이죠.
요즘엔 남도도 간을 약하게 하긴 하지만서도
비교적 간이 덜한 전북 음식이 입에 맞으시는 분들이 더 많죠.
부안은 반계 유형원 선생님께서 귀양살이 하셨던 곳인데
음식이며, 육해공 산물이 다 갖춰진 자연환경이며 좋다고, 반계수록에 지리적 해석이 있고요
전주는 살기좋다는 全州 온전한 고을 온고을, 영어로 하자면 perfect city 이지만
여튼, 전라도가 평균적으로 음식 맛이 좋을 뿐
정말 맛있는 건 서울도 많던걸요 머 ㅋ
맛집은 개개인 취향이죠
요즘엔 맛 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도 포함되는지라
비추할 곳이 꽤 있는지는 몰라도
모든 고객을 100% 만족시키는 음식점은 없을거에요.67. 가로수길
'10.7.23 2:13 AM (222.109.xxx.221)가로수길 스쿨푸드요. 거기 원래 야식 배달로 시작한 곳인데, 짱아찌김밥으로 떴지요. 매운 고춧가루와 조미료의 적절한 배합으로 뜨더니만 가로수길 초입에 떡 하니 커다란 매장 내더만요. 가로수길에 놀러오는 사람들, 뭔가 그 동네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올 텐데 도대체 거기서 왜 그렇게 술 서고 번호표 받아가면서 분식을 먹겠다고 그러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감. 하긴, 가로수길이 알고보면 먹을 게 없긴 해요.
그리고 지저분한 걸로는 장충동 태극당, 거기 사라다빵 좋아했는데 뒷쪽 주방을 보니 가관이더군요. 그거 보고선 못 가겠어요. 그리고 설렁탕으로 재벌 되신 이남장, 한우 쓴다고 당당하게 우겨놓고서 단속에 걸렸죠. 수입고기 쓰다가.
설렁탕 나오니까 또 생각나는 안세병원 사거리(지금은 을지병원)의 큰집설렁탕. 할수없이 밥 때워야할 때 마지못해 가긴 합니다만, 프림이라도 타는지 뽀얗지만 밍밍하기 이를 데 없는 국물에 퍼걱거리는 밥, 아휴..68. 남대문3종세트
'10.7.23 2:20 AM (110.15.xxx.144)저도 남대문시장 칼국수+냉면주는집 몇번갔는데 저번에 갔더니 손님 여전히 많았는데 제가 들어서려니까 손으로 확 막으면서 못들어오게 하는데 기분 팍 상했어요.
두번다시 가고싶지않아요...돈많이 벌었나... 더러운건 모 감수하고 먹었는데..
거기서 코너돌아 가면 2층에 냉면집...거기도 사람줄서 먹는데 도대체 뭔맛인지..
희 ㄹ 칼치조림집..맛이나 양은 모 그냥그냥... 워낙 그동네가 좀 지저분하니까 참고 먹었는데
정수기에 무슨 호스같은거 끼웠다가 내가 시원한물 없냐니까 그 호스 빼고 거기서 따라 드시라고
.. 찝찝...하게스리.69. ...
'10.7.23 2:41 AM (123.254.xxx.129)테이스티블루바드 정말 싫어요.
직원들이 어떻게 청소하는지 아세요...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식탁위의 천으로된 냅킨을 바닥에 던제 발로 밟아서 발로 밀어요.
그리고는 그 냅킨능 손으로 들어 자기들끼리 얼굴에 장난처럼 던지려고 하더군요.
엄청 더러웠구요.먹다가 토나오는줄 알았어요.
스테이크는 너무 짜고..... 왜 유명한줄 모르겠더군요..
가격대비 ...왕짜증입니다.70. 한때북촌주민
'10.7.23 3:49 AM (203.241.xxx.40)북촌 눈나무집: 이건 뭐.. 아무 삼겹살 집에가도 그런 국수는 먹겠더군요. 왜 기다리는지도 모르겠고, 가격은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김치말이가 월매나 맛있는 음식인데, 그렇게 만들어 파는지..(집이 이북이어서 겨울마다 해 먹는데, 여긴 좀 심합니다.)
북촌칼국수: 북촌에서 가장 맛없는 집인듯해요. 조미료때문에 어지러울 정도.. 근데 이 집 앞에는 왜 그리 벤츠같은 비싸고 큰 차들이 와 있는지.. 할 수 없이 몇번 갔지만, 갈때마다 여기를 왜 가는지 모르겠어요. 조금만 걸으면 더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는데... 하긴 위치는 좋죠...71. 음
'10.7.23 4:30 AM (211.168.xxx.173)대치동 콩국수집 빼곤 삼청동쪽 다 가본 곳인데... 그곳 인기있는 이유 --- 가격이 삼청동치곤 엄청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인기 있나봐요 ㅎㅎㅎㅎ
전 먹쉬돈나 또 가고 싶은데...저도 한입 먹고는 엥? 여기 왜 유명해? 그랬는데 치즈 듬뿍 들어간 그 집 떡볶이 먹고 싶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뭔가 생각나는 맛이던데... 암튼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 있나봐요 ㅋㅋㅋ72. 감사 그리고 죄송
'10.7.23 5:49 AM (92.230.xxx.84)이런 글 좋아요,
아주 유용한 정보를 주네요. 댓글 다신 모든 분들께 감쏴~
저도 하나 얹어야될텐데 영 생각이 안나요. 요새 외식하고는 담을 쌓아서리.. 죄송.73. ..
'10.7.23 6:33 AM (175.118.xxx.133)댓글보니 줄서서 먹는집들이 많네요.
전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줄서서까지는 먹기싫어요.
왠지 내돈내면서 줄까지서면 억울할것 같아서..ㅋ74. 개인적인생각
'10.7.23 7:02 AM (222.111.xxx.199)이런글 그닥 음식점 찾는데 도움이 안될듯......
차라리 식당에 가보니 이쪽에 내가 이 음식점을 가보았는데.....정말 맛이없더라
불친절 하더라.....하면 지역/메뉴로 검색하면 한눈에 알아볼수 있기에
그런글이 검색하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댓글은 검색도 안됩니다.75. 한개추가
'10.7.23 9:07 AM (175.120.xxx.42)종로에 있는 우래옥... 냉면맛도 희안하지만...먹다가 작은새끼바퀴벌레 나와서 기절함.. 매니저한테 이야기 했더니 다시 갖다 주겠다고 함... 님들같으면 다시 먹고 싶겠나요?
76. 잉어
'10.7.23 10:13 AM (210.121.xxx.129)ㅋㅋ 전 공항칼국수요... 느타리 버섯 다듬지도 않은 버섯 넣네요... 스티로폼 붙어있는 뿌리가 그냥 있었어요... 그리고 맛도 엄청 짜고... 왜 공항에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목동에 백련초 버섯칼국수는 엄청 맛있는데... 절대 공항 칼국수는 가지 마세요...77. 서른에 애 셋
'10.7.23 10:22 AM (112.170.xxx.94)산청동에 있는 유명한 떡갈비집?? 친구들이랑 맛집이라고 일부러 갔었는데 정말 다 황당해하고 나왔어요!!!! 진짜 맛없고 조미료맛이 90%!!! 나오면서 인터넷에 알바엄청 풀었나보다 했네요. 울엄마 광주서도 음식솜씨 좋다고 소문나셨는데 돈만있음 서울에서 장사하시게 해드리고 싶어요. 에효...
78. .
'10.7.23 10:27 AM (125.241.xxx.154)음~ 저도 예술의전당 앞의 두부집"백년옥"이요.
뭐, 강남 안사니, 어디갈지를 몰라, 눈에 보이는 "백년옥"갔더니,
사람은 바글바글, 맛도 친절도, 정말 구청에 신고해서, 영업정지 시키고 싶은 마음까지 들더라구요.79. 대치동
'10.7.23 10:28 AM (220.75.xxx.180)은마상가 지하에 있는 분식점
저........은마상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쥐들이 많이 다니거든요
고양이도 많구요
가실분들 참고하라고 그냥...........80. 아
'10.7.23 10:41 AM (203.236.xxx.241)제주도 유리네 식당 진짜 별로
돈만 비싸고 재료가 좋기에 망정이지 맛은 영 -_-81. 저도보탭니다.
'10.7.23 10:48 AM (121.130.xxx.18)얼마전 강남 롯데 지하에 있는 '쉐프스 노트'(Chef's note) 갔다가 기절했습니다.
여러명 모여서 파스타 종류별로 시켰는데,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게다가 식당 자체는 얼마나 더운지..
백화점 내에서 에어컨을 조절한다고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요즘 서울시내에서 보기드문 맛없는 파스타를 팔더라고요.
가격...만 얼마씩 합니다...세금도 따로 붙고요.
왜 아줌마들이 그리 바글바글 있는지 이해가 불가~82. 경기도
'10.7.23 10:56 AM (116.41.xxx.120)퇴촌 유명한 밀면집이있어요.
완전 ... 어이없는 맛.
반찬으로 나오는 백김치랑 짱아지에 ...사카린 맛이 났어요. 쓴쓰림한 뒷맛에 이상한 단맛.
남편과..기가차서..여기가 왜 맛집이라고 하는지..이해불가.
특히 이집 백김치가 맛나다고 써놓은 블로그들이 많았거든요.
요즘 설탕이 얼마나 비싸다고 그런걸 쓰죠....밀면도 완전 이건뭐....ㅜㅜ
집에세 내가 김치국물에 말아먹어도 이것보단 맛나겠더라구요. 시원하게도 안나오고. 더럽고.83. 뽕
'10.7.23 11:00 AM (125.146.xxx.25)삼청동수제비,청수정..............너~~~~~무 별루에욤
84. --
'10.7.23 11:36 AM (210.101.xxx.236)위에 백년옥이요.
전 걍 먹을만은 했었는데..
불친절의 극치.. 위에 분도 말씀하셨지만,
동행 중에 장애인이 있어, 비어있는 장애인 자리에 주차하려다가
주차요원하고 쌈날 뻔했다눈....
좋고 비싼 차만 앞쪽에 주차할 수 있데요... 헐
긁히면 보상해줘야 된다고. 우리 차같이 걍 소형차는 뒷쪽 혹은 골목에 해야 된다고
거동 못하시는 엄마 차들 다니는데서 억지로 내려서 들어갔는데..
정말 욕나오고 다신 안갑니다.
저땜에 가족들 다 안가구 ㅋㅋㅋㅋ 좋은 차 없어서 고생시켜서 미안해 엄마 ㅋㅋㅋ85. 전..
'10.7.23 11:43 AM (183.97.xxx.17)일산칼국수여..별맛도 모르겠는데..가보면..늘 줄서있고..
저희 신랑이 한번은 1톤트럭을 타고 갔더니..주차아저씨가 디게 불친절하게..
지금 사람 많은디 먹고 갈꺼냐고 하더래여..그러면서..저 멀리 주차하고 오라하더래여..
진짜 그말듣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울신랑 원래 오피타고 다니거덩여..우이띠86. 서린낙지
'10.7.23 11:52 AM (58.127.xxx.28)종로에 서린낙지요.
정말 유명한 집이라던데.. 신랑이 10년전에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작년에 가봤는데 완전 실망이었어요. 낙지도 별로였고 괜히 먹은 햄도 이상하고. 다신 안가기로 했지요.87. ...
'10.7.23 12:26 PM (121.166.xxx.218)상호는 기억 안나지만 서초동 코리아나빌딩 뒷쪽인가..
매운갈비찜하는 집인데 그저그저 맵기만 할뿐 고기는 질기고 냄새까지..ㅜㅜ
벽에는 온통 맛나다는 손님들의 평이 붙어있길래 우리 입이 이상한가 하며 먹었는데
계산하려고 나올때 A4용지와 펜 들고 따라 나오시는 사장님의 수완..
투덜거리며 나오는데 주차딱지까지..ㅜㅜ88. 저두
'10.7.23 12:44 PM (114.203.xxx.60)백년옥 추천 정말 불친절의 극치에요.주차요원하고 싸우실뻔 한분이 한둘이 아니시군요.
주인도 어찌나 불친절한지 요즘 세상에 그렇게 불친절한 집이 있나 싶을 정도에요.
어떤 윗분이 말씀하셨듯 정말 신고 하고 싶었어요. 같이 간 일행에게 너무 미안할정도..
사람들 입맛은 다들 비슷한가봐요. 먹쉬돈나 삼청동 수제비 왜가는 줄 모르겠어요.89. 평양면옥
'10.7.23 1:17 PM (220.75.xxx.225)분당 서현 먹자골목내 (평양면옥)
불결, 불친절, 냉면9000원에 싼것도 아니면서 일반적 기본 내용물 정도의 수준도 안됨 .
육수도 동치미 고기육수라는데 거의 맹물수준...
불편함을 호소해도 담에 손님 너 오든지 말든지..상관안하는 여사장과 종업원들~~~
음식 써빙할 때 쟁반없이 걍 들고 오면서 손가락까지 그릇에 담궈 오고
냉면 무도 쟁반없이 걍 들어다 놓고
냉면무는 접싯가로 막 흘러 식탁에 치렁치렁 닿아 있고..
인터넷 후기보고 음식 먹으러 갔다 일행 모두 스트레스만 받고 온 평양면옥90. 공릉동멸치국수
'10.7.23 1:27 PM (124.49.xxx.206)바로 집앞에 있는 공릉동 멸치국수집. 원조 25시 멸치국수라고 되어있고,
체인도 엄청많더라구요.
근데.. 그집한곳에 자리잡고 있던 엄청나게 밀가루포대 처럼 차곡차곡 쌓여있던
멸치다시다 대용량 포를 보고는 .... 이것이 집에서 질좋은 멸치, 디포리등을 넣고한것과
다르게 감칠맛이 돌았구나..싶은게..
다신 안갑니다.91. 상호기억안남
'10.7.23 1:29 PM (119.69.xxx.78)부암동에 있는 스파게티집...(이태리 식당인가 뭔가) 비싸기만 하고 별로더라구요..
92. 와우
'10.7.23 1:45 PM (180.150.xxx.194)사람 생각들이 다 거기서 거기네요.
저도 백년옥!!!
맛은 그냥 그런데 어떻게 일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그렇게 못 됐는지 너무 놀라워요.
예술의 전당 코 앞이라 위치 때문에 가긴 했는데
그 백년옥과 그 주변 칼국수집인지뭔지 몇 식당이 전부다 한 주인이 운영하는 데잖아요.
진짜 절대 팔아주고 싶지 않은 불친절한 곳이에요.
삼청동의 청수정 먹쉬돈나 눈나무집 시시한 거야 뭐 두 말하면 입아프고요.
여의도 진주집 칼국수 별로인 분은 안 계신가요.
칼국수야 워낙 조미료 범벅인 음식이지만 진짜 거긴 너무너무 심하더라고요.
하긴 여의도 쪽이나 오피스빌딩 밀집구역 음식점들이 대개 조미료맛 작렬이긴 하지요.
닭고기 살에선 냄새나고 조미료맛 너무 심해서 물을 한 병은 다 마신 것 같아요.
너무너무 인기 좋던데 여의도엔 정말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어요ㅠㅠ
차라리 안전빵으로 체인으로 된 큰 음식점 가는 게 낫죠.93. ...
'10.7.23 1:48 PM (124.169.xxx.19)저도 백년옥은 서너번 갔는데 갈때마다 몸에 좋으니 이걸 먹지.. 싶었고.
눈나무집은 예전에 정말 조그맣게했을땐 좋았지만 지금은 싫고요.
그런데
삼청동 수제비는 좋아해요. ^^;
그리고 제주도 덕성원도 좋아해요. 제주도 갈때마다 먹는데..
거기 꿩탕슉이 유명하지 않나요? 전 좋았어요.
남포면옥도 좋아요. 평양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셨을텐데.94. ...
'10.7.23 1:49 PM (124.169.xxx.19)장충동 태극당에서 아이스크림 맨날 사먹었었는데
거기 비위생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안먹어요.95. 와우
'10.7.23 1:56 PM (180.150.xxx.194)참고로 태극당 관련 링크 올립니다.
http://kr.blog.yahoo.com/igundown/6989.html?p=1&pm=l&tc=15&tt=1279860903
비위 약하신 분들은 조심해서 클릭하세요 ㅠㅠㅠ96. 냉면
'10.7.23 2:04 PM (61.74.xxx.155)청량리시장 국민은행뒷쪽 할머니냉면이요.매운맛만 있고 별맛이 없던데
줄서서 기다리다 먹더군요.97. 으흑.
'10.7.23 2:07 PM (211.114.xxx.113)낼 간만에 외식함 해볼라했더니..
그냥.. 집에서 먹는게 최고겠구만유..이휴..98. ㅇㅇ
'10.7.23 2:29 PM (203.81.xxx.26)위에 분당 평양면옥..저 수요일에 갔다가 정말 화나더라구요. 윙*스 보고 같건데 도대체 찬부터 재활용한듯하고 비냉하고 물냉시켰는데...마트에서파는 포장된 냉면이 훨씬 맛있어요. 그리고 우리 뒷테이블은 만두도 제대로 찌지 않아 차가운 상태로 나와서 컴플레인하고...평양냉면 좋아하는데...거기보다 평가옥이 훨 낳아요. 거긴 반찬이라도 깔끔하게 나오지...
99. **
'10.7.23 2:30 PM (121.190.xxx.142)저두 양평 옥천냉면이요..
저희 간날 무슨프로에서 촬영 나왔는지 정신없고..ㅠ
냉면 나왔는데.. 정말 맛이 없는거예요...쎤한맛도 없고 전 육수는 뒷맛이 개운하지도 않고..
제 입맛이 이상한가????하고 돌아왔던 기억이ㅠㅠ100. ( * .* )
'10.7.23 2:44 PM (121.163.xxx.223)시청, 서소문 근처의 유림, 진주회관 .
불친절로는 이 두곳이 지존이죠. 따라갈 수 없을 정도..
유림은 자리 합석은 기본, 투덜대는 손님에게 않팔아도 된다며 나가라고 쫒아내기도..헐..
진주회관 여자 사장(?)께선 카드 결제시 카드 돌려줄때 거의 휙~ 집어 던져주는 쎈스 -.-;;
이런 모욕을 감수하면서까지 가야하나 고민.고민하지만 직장인 특성상 마땅히 갈 곳이 없고 점심 시간에 바쁘니까 참고 갔다가는 매번 불쾌해져서 나오게 되는 특이한 곳..101. 저두요
'10.8.3 12:29 AM (110.15.xxx.140)안국동 먹쉬돈나,
집에서 라면이나 떡복기 해서 치즈넣어 드시는게 나아요.
30분 넘게 줄서 있었는데 왜 이런현상이 벌어진건지 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