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육행정직공무원 계신가요?

교육행정직공무원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0-07-22 13:02:22
안녕하세요.
42살 주부인데요. 제가 늦은나이지만  공무원 준비를 하고싶은데요.
교육행정직공무원이 계시다면
근무상황이나, 환경, 임금 등 여러가지 이야기 해주실수 있는지요?
IP : 147.6.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0.7.22 1:17 PM (122.32.xxx.193)

    표현이 좀 거시기 하지만 자게니깐 한말씀 드리자면 교행직(주로 학교 서무실,교육청등등에 근무하죠)들은 교사들하고 앙숙이랍니다.
    서열이 분명한 다른 조직과 들린, 평교사와 교장,교감 으로 구성된 교사들의 성향이 일반 기업이나,타 공무원들과는 다른 관계로 많이 피곤하답니다.
    글구 아무리 공무원 연령 제한 폐지 되었다 해도 42세에 교행직 9급이나 7급 응시하시기에는 초큼 힘들지 싶어요 ^^;;

  • 2. MALZA
    '10.7.22 1:20 PM (125.246.xxx.66)

    ㅎㅎㅎ...대외적으로는 여성분들께 좋은 직장이라고 알려져있지만 글쎄요. 도를 어디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근무환경은 천차만별인데다가 초중고,교육청,직할기관,도교육청등 너무나 여러가지 근무지가 있어서 딱 집어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연세가 좀 있으셔서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겠습니다. 좋은 점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젊은 여자분들이 학교에서 근무하면 교사와 기능직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대하는건 좀 적지 않을까 싶고요. 안좋은점이라고 하면 좀 그연세에 들어오셔서 주위 분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을까도 싶네요. 승진도 많이 못하실 것 같고요.

    종합하자면 일은 오만가지 일 다합니다. 관련법령이 어찌나 많고 바뀌는지.....대인관계 초절정으로 피곤합니다. 학교에서 사고나면 피곤합니다.......단....출퇴근시간 빠릅니다....

  • 3. 저요
    '10.7.22 1:24 PM (211.184.xxx.98)

    전 갠적으로 제가 교행이지만 교행 진짜 싫어요 이유는...에휴..말해 뭐하나요..
    임금은 제가 지금 7급 6호봉인데 공제전 금액이 이번달이..정근수당 있어서 210만원정도인거 같아요...환경은 뭐 농어촌 도시 학교, 큰 학교 작은학교..에 따라서 너무 천차만별이라서 설명하기 힘들고....여튼 요샌 나이제한 폐지되니 나이있으신 분도 합격하시나봐요..
    그리고 정년이 앞으로 연장되서 60세인가 그런데 님은 합격해도 20년 못 채울거니깐 공무원연금을 나중에 연금으로 수령하긴 힘드실거구요...
    여러모로 초치는 소리 죄송하지만...
    사회복지공무원인 제 아는 동생은 자기가 더 힘들다 하고 전 제가 더 힘들어보이는데..
    전...참고로...들은 바로는 법원서기보가 공무원 중 최고라고 하데요..누군가가..뭐 일반화할 순 없겠지만..
    아..당연히 아시겠지만..방학때 안 쉽니다..쉰다고 아는 분도 잇고 쉰다고 알아서 합격햇는데 아니라서 급실망한 분도 잇다고 해서...
    뭐 하지만...여기에 만족해서 잘 살고 있는 분도 있고 그러니...제가 별로라고 해서 진짜 별로인가 하고 걱정하실 필욘 없으시구요...ㅠ.ㅠ 평양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란 말도 있으니..뭐..

  • 4. .
    '10.7.22 2:22 PM (203.142.xxx.241)

    일반공무원은
    감사원 감찰직이 최고구요
    그 다음에 국회직
    그 다음이 법원직
    그 다음이 교육행정직 정도?
    그리고 일반행정직. 정도

  • 5. 교행이
    '10.7.22 2:46 PM (152.99.xxx.41)

    하고 싶으면 공부를 하셔서..
    되세요..
    무슨 직장이든 본인이 만족하고 다니면 최고 아니겠습니까...

    주변에 교행으로 다니는 친구가 2명있는데
    1명은.. 그런데로 만족하며 ..학교에 있다고 교육청 갔다가 .. 이삼년씩 거기도 바뀌 더라구요.
    한명이 .. 검찰직, 국회직, 법원직, 교육행정직, 일반직. 다 해본 사람이 없을테고.
    그것도 자리마다 일이 다르니...
    교육행정직도 ..학교마다 ..분위기 마다 다르고 .

    제가 님 지인이라면..
    무조건 공부해서 ..되라... 하겠어요...
    그래봐야 교행할껀지 일행할껀지 고민이실텐데...
    그런데..........
    또 제 지인이라면..
    교행보다는 일행쪽을 권하겠구요..
    공무원중에서.
    선생님 자식들은 ..교행 하는 애들이 많쿠요.
    교행직 자식들은.. 선생님을
    기술직 자식들은.. 일행 하는 애들이 많아요.
    일행직 자식들은. 기술직렬 하는 애들이 꽤 되구요.
    그게 .. 자기가 당하는것이 더 좋아 보여 .부모들이 권해서 그런듯 하구요..

  • 6. 임금은
    '10.7.22 2:50 PM (152.99.xxx.41)

    공무원은.. 호봉으로 나가며 다 비슷합니다만.
    교육행정직은.. 시간외 근무가 거의 없고...
    기여금(퇴직금 적립)과 교원연금을 더 넣더라구요
    필수는 아닐텐데..그거 넣고 .. 급여 적다고 .. 하시는듯..

    위에 1명은 만족하며 교육청, 학교 왔다갔다 하고 ..잘 다니고 . 일찍 끝나고 .. 잘 쉴수 있고..한다며 좋아라 하고
    또 한명은 급여 적다고 아주 불만족 하며.. 일행 할껄 잘못했다고 울면서 다녀요.. 일찍 끝나서 취미생활 할 시간은 많은데 급여가 너무 적다고...
    ..

  • 7.
    '10.7.22 4:05 PM (61.32.xxx.50)

    제 친구는 대기업 다니다 힘들어서 공무원 시험봐서 교행으로 일하는데 아주 만족해하고 있어요.
    방학때 해외여행도 1-2달씩 갈수 있다는게 전 제일 부럽습니다.
    한성깔 하는 친구인데 잘 다닙니다.

  • 8. .
    '10.7.22 4:39 PM (203.142.xxx.241)

    교행은 방학때 1-2달씩 쉬지 못하는데요?
    편법으로 행정실 직원 서너명이 열흘정도씩 나눠서 쉬긴합니다.(원래믄 모두 출근해야하지만)

  • 9.
    '10.7.22 7:16 PM (220.124.xxx.72)

    뭔소리..방학때 어케 해외여해을 한두달씩 가요? 뭔가 착각하시는 듯..절대 안됩니다..그리는...ㅋ 무슨 사극대사도 아닌 것이..하여간에 한두달..그런 학교 잇음 절 보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48 저 아래 다이어트 글을 읽다가 3 ? 2010/07/22 666
564147 공무원 직종중 선호도 높은곳 (개인편차는 있겠지요 ㅎㅎ) 11 2010/07/22 1,565
564146 헬스장에서 열받았어요!! 제가 잘못한거에요? 8 젊은아짐 2010/07/22 1,938
564145 휴게소 맛집 정보 공유합시다~ ^^ 5 공유 2010/07/22 1,064
564144 오늘 당돌한여자 어떻게 됐어요???? 8 또못봤어ㅠㅜ.. 2010/07/22 1,464
564143 부산,양산,울산...산부인과좀 추천해주세요 1 배가아파요 2010/07/22 418
564142 영문 명함에 직책 좀 알려주세요~~^^(영어잘하시는분) 6 궁금이 2010/07/22 1,338
564141 여러분~~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3 여름 2010/07/22 339
564140 정보 보안 전문가 어떤가요? 3 취업 2010/07/22 272
564139 3부자만 홍콩여행 가려고하는데 9 자유부인~~.. 2010/07/22 591
564138 월급 올려주신다면 시부모님께 가계부 공개 하시겠나요? 28 시아버님이 .. 2010/07/22 1,594
564137 이완용, 한일병합 이후 400억 축재 2 세우실 2010/07/22 260
564136 코스트코 콘프레이크(포스트) 3개가 한셋인거 얼마인가요? 3 얼마인가요?.. 2010/07/22 354
564135 아이의 미아방지 목걸이의 전화번호가.. 바뀌면 2 미아방지 2010/07/22 320
564134 컴앞대기)sk임직원분 추천좀 부탁해요 ㅠㅠ 2010/07/22 201
564133 딸하나(초등2) 맞벌이맘, 봐주는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데.. 2 다들어떻게하.. 2010/07/22 529
564132 시어머니께서 안오신대요 저는 어떻게???? 11 큰집제사 2010/07/22 1,448
564131 "공직윤리실, 친노 비자금 캐려다 박영준 나오자 덮었다" 2 끝이 없다 2010/07/22 509
564130 온라인 오프라인 장터 정보부탁드립니다. 행복한하루 2010/07/22 133
564129 남의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회의 자료 몰래 들여다 보는 직장 동료 어떻게 생각하세요? 1 불쾌... 2010/07/22 304
564128 아이패드 기다려서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8 영화 2010/07/22 650
564127 들고 가려고 (층간소음때문에 )편지적고 1 과일이나케익.. 2010/07/22 350
564126 아파트가 쓰레기 덩어리라고 하는 이유 9 주의 2010/07/22 1,886
564125 센스있는 회원님들, 유니클로 롱스커트 코디 질문입니다. 의견 컴온~~~!!! 2 오호호 2010/07/22 754
564124 여름휴가 질문과 '인터파크'에 대해... 1 여름휴가~ 2010/07/22 172
564123 교육행정직공무원 계신가요? 9 교육행정직공.. 2010/07/22 2,994
564122 꽃빵구입처아시는분~ 8 헝그리아짐 2010/07/22 572
564121 양파덮밥... 전 이미 10년 전부터 즐기고 있었다규요~~ㅋ 25 양파덮밥 ㅋ.. 2010/07/22 7,623
564120 후무사 자두가 너무 시어요..후숙이 되나요? 3 급해요. 2010/07/22 1,007
564119 지금 시원하지 않나요? 9 시원하다 2010/07/22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