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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 흉내내려고.

발꼬락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0-07-22 06:15:02
아침5시부터 일어나 밥하고,
반찬 몇가지  뚝딱 만들었답니다~^^
남편이... 남편이... 어제 밤에 말하길
"텔레토비맘 덕분에, 낼 아침은 풍성하겠군... " 이러더라고요. ㅎㅎㅎ
텔레토비맘이 아니라, 보라돌이맘 이라규우~!!!

30개월 딸래미도 일어나 돕겠다고... 좀전에 깼고,
돌쟁이 아들녀석은, 아침 준비 느긋하게 하라고 푹~ 자주네요. ^.^
아~ 시작이 반이라고, 저 이제 새로운 부지런쟁이 엄마로 태어날거에요~ ㅋㅋㅋ
IP : 112.158.xxx.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7.22 6:39 AM (120.142.xxx.155)

    제가요 ㅎㅎ 보라돌이맘님 따라할려고 4시55분에 일어는났는데, 레시피 검색하러 들어왔다가 여지껏 82에 죽치고 앉아있습니다 ㅎㅎㅎ
    7시에 남편출근인데, 아직 밥도 안했구요, 지금해봤자 늦어요 ㅎㅎ
    걍 오늘은 대충해서 줘야겠어요^^;;
    오늘 일찍 일어날려고 어제 김탁구도 못보고잤는데, 낼다시 시도해볼랍니다 ㅋㅋㅋㅋ

  • 2. 미드
    '10.7.22 6:50 AM (216.160.xxx.183)

    윗님, 어째요...ㅋㅋㅋㅋㅋㅋ
    텔레토비맘 원글님, 부지런쟁이 엄마로 거듭나심을 축하해요.ㅎㅎㅎㅎ

  • 3. ...
    '10.7.22 7:33 AM (121.136.xxx.120)

    저도 일찍 일어나서 82 한다는...
    82는 그래서 절대로 들어오면 안된다는...

  • 4.
    '10.7.22 7:58 AM (220.75.xxx.180)

    며칠 그렇게 하다가(완전 그대로는 아니고)
    여름에 덥고 지치고
    좀 시원해지면 다시 시도해 볼라꼬요

  • 5. ㅍㅎㅎ
    '10.7.22 8:02 AM (122.128.xxx.98)

    보라돌이님 따라잡기 하느라 아침부터 설쳐댄 여인네 여기 또 있습니다..
    뭐 보라돌이님 따라 가려면............... 아예 밤잠을 포기해야하구요...ㅎㅎㅎㅎㅎㅎ

    아침에 계란말이 새로하고...
    오이지좀 무치고....
    국 새로 끓이고 해서.... 아침 차렸구요..

    미숫가루 한통타서 서방님 도시락에 넣어줬으니..
    비스무레.......................... 흉내는 내고 있는건가요??

    근데... 졸려요... ㅍㅎㅎㅎㅎㅎㅎ

  • 6. ..
    '10.7.22 8:12 AM (222.235.xxx.233)

    그만큼은 아니지만 흉내 내려고 노력하니
    우리집 밥상이 풍성해지긴 해요 .

  • 7. 어찌하면
    '10.7.22 8:19 AM (180.66.xxx.4)

    5시에 일어나남요..차라리 자질 말지..아님 한두시에 반찬 해놓으면 모를까... 우리도 방학 하자구요. 아이들도 방학인데..ㅎㅎ 평생 방학 없는 남편만 좀 불쌍하지..하긴 울 남편은 커피에 베이글에 크림치즈만 있음 아침 땡이라 ..참..말 다행이네요.

  • 8. 좋은게요
    '10.7.22 8:38 AM (116.37.xxx.248)

    하면 잘하는데 안하는 저같은 사람이 보라돌이맘님덕분에 자극을 받아서 했더니
    6시에 일어나도 한시간이면 풍성한 식탁 뚝딱 차릴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진정 감사하고 있어요. 보라돌이맘님한테...집밥의 힘을 새삼 느끼고 있거든요.

  • 9. .
    '10.7.22 8:59 AM (175.118.xxx.133)

    어머나 유머스러우셔라...텔레토비 ㅎㅎ
    남편분...완전 재미있으신분이세요.
    아침부터 배꼽찾으러 다닙니다.

  • 10. 따라쟁이
    '10.7.22 9:03 AM (211.213.xxx.192)

    근데 잘먹어주는 가족이라야 한다는거... 반도 넘게 남겨서리ㅠㅠ
    출근해서 약한시간은 82에서 헤메고 있어요..에효 이제 일해야쥐

  • 11. 따라서..
    '10.7.22 9:08 AM (110.11.xxx.8)

    저도 애들 방학이라 7시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5시 50분에 일어났어요
    그런데 아침에는 밥맛이 없어서...
    그래도 따라서 열심히 해 보려구요

  • 12. 맞아요!
    '10.7.22 9:27 AM (175.197.xxx.42)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엄마들이 아침밥상에 정성 들이니 82쿡님 댁네는 모두 건강해지겠어요.
    보라돌이맘님에게 상이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 13. 일어나기 싫어질때
    '10.7.22 9:32 AM (58.165.xxx.162)

    보라돌이맘//생각하면서
    부시시 일어납니다.
    프리님과 더불어 보라돌이맘님은 레,전,드,

  • 14. ㅎㅎ
    '10.7.22 9:36 AM (115.126.xxx.32)

    ㅎㅎㅎㅎ

  • 15. ,,
    '10.7.22 9:54 AM (121.160.xxx.58)

    닭국 끓였더니 밥 그대로, 국물 그대로 콩나물 조금과 닭 한 조각씩 건져 먹고
    두 남자 나갔습니다. 남겨진 풍성한 밥상.
    먹을 사람 봐 가면서 따라해야지.. 했어요.

  • 16. ,,
    '10.7.22 9:54 AM (121.160.xxx.58)

    텔레토비가 맞는거지요?
    저는 항상 멜로디로 보라돌이~~ '뚜비~~' 하면서 글 읽어요.

  • 17. 푸핫
    '10.7.22 10:07 AM (124.136.xxx.166)

    텔레토비맘...ㅋㅋㅋ
    저도 지금 막 텔레토비 노래가 머리속에서 뱅글뱅글

  • 18. ㅎㅎ
    '10.7.22 3:56 PM (119.204.xxx.55)

    원글님, 키톡데뷔하실거죠?
    텔레토비맘님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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