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주하는데 시집식구 집들이 해야 하나요?
시집식구 집들이 꼭 해야 하나요?
보통 다들 하셨는지......
그리구 집들이 한다면 꼭 제가 음식을 해야 하나요? 아님 나가서 먹어도 될까요?
1. ..
'10.7.20 1:46 PM (121.181.xxx.10)그건 시집식구들이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저희집 같은경우는 꼭해야 합니다.
안하면 앞에서는 별얘기 안해도 뒤에서 완전 까이고.. 한 1년 지나고 너 그거 잘못한거라고 욕얻어먹습니다..
나가서 먹으면 당시는 힘드니까~ 이래놓고.. 뒤에서 완전 까입니다..2. ^^
'10.7.20 1:46 PM (125.131.xxx.3)새 집 사서 가시는 거면 집들이 한번 정도는 하심이 어떨까요? 음식하기 영 힘드시면 간단한 것만 만드시고 몇 가지 사서 같이 차리구요.
3. 음
'10.7.20 1:47 PM (98.110.xxx.181)시집 식구라 꼭 해야 하고, 친정식구라 꼭 해야하고,그건 룰이 없어요.
그래도 자식이 집 사서 이사했다면 부모 입장에선 대견하고 기특해서 초대해 주면,,,하고 기대 하지요.
식사는 밖에서 하고, 이사한 집에서 간단한 다과,차 정도 좋아요.4. 집들이 하죠
'10.7.20 1:48 PM (121.160.xxx.58)중국 요리든지, 회든지 메인요리를 사서하면 수월하죠.
친정식구들도 하고요.5. .
'10.7.20 1:51 PM (121.166.xxx.66)사이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보통의 경우에는 하는 거 같은데요. 꼭 해야 된다는건 없겠지만요.
6. 음
'10.7.20 1:52 PM (203.218.xxx.179)집 사서 들어가는 거면 당연히 양가 집들이 정도는 해야하지 않나요?
정말 정말 하기 싫다는 것만 읽혀지네요.
반찬가게 백화점 지하 이런데 한바퀴 돌면 대충 데워만 내도 될텐데요.
친정부모님께도 그것도 안하실 건가요?7. ^^
'10.7.20 1:55 PM (222.101.xxx.213)어른들은 전세살다 내집마련하는거 크게 생각하시니 집들이 한다면 좋아하시죠...
집에서 음식하면 더 대견해하실거구요
몇가진 자신있는거하고 몇가진 시키고 그렇게도 많이들 하죠8. 좋아하죠
'10.7.20 2:01 PM (119.67.xxx.202)친정은 하고 시댁은 하지 않겠다는 건지
아님 친정 시댁 다 안하겠다는 건지..
어른들 계시거나 형제들이 있으면 하는게 좋지 않나요9. 음식은
'10.7.20 2:02 PM (220.79.xxx.115)하든 사드시든 상관 없지만
정서상 어른들 한번 초대는 해야하지 않을까요10. 당근
'10.7.20 2:03 PM (59.23.xxx.34)초대 해야지요.
관계가 좋든 안좋든요.
친정도 하세요.11. ..
'10.7.20 2:08 PM (125.139.xxx.10)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고!!!
12. 양가
'10.7.20 2:10 PM (119.65.xxx.22)다 하시면 좋지요...단 시댁만 하고 친정은 하지 않을거라면 다 안하시는게 나아요..
더우니까 회 뜨고.. 메인요리 몇가지 하고 반찬가게 손 빌리면 될듯한데요..
그것도 싫으시면 다 한꺼번에 출장 맡기셔도 되고요.. 한번 하고 나면 개운할지도:::13. 전세
'10.7.20 2:19 PM (112.152.xxx.85)2년마다 집들이 해요.
안하면.. 난리는 아니더라도 기분나빠할 분위기.
친정부모님은 찾아오지도 않아요. 귀찮아함.
근데 이사청소 해 주셨지요. 제가 간난이가 하나 생겼을때라.14. ....
'10.7.20 2:21 PM (211.108.xxx.9)전세에서 집사서 이사하시는건데...
기분좋게 집들이하세요...좋은 일이잖아요..
그리고 나가서 먹는건 무슨 의미가 있나요........-_-;;;
음식하기 싫으시면 출장 맡기시던가요.15. 저도
'10.7.20 2:23 PM (183.102.xxx.165)가풍에 따라 다르다에 한표.
남편분이나 시댁쪽에서 말 먼저 나오는거 아니면 가만히 계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괜히 집들이의 '집' 자라도 나오면 머리 아픕니다.
2년에 한번씩 이사다니지만 매번 집들이 해야되는 저같은 팔자도 있어요..ㅡ.ㅡ16. 정답은
'10.7.20 2:25 PM (118.91.xxx.53)없지요..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저희는 오빠 이사간후에 집들이겸 했었는데...밖에서 식사하고 집에가서 과일정도 먹고 왔어요.
대가족이라 식사비가 만만찮게 나왔는데..저흰 다 현금박치기하는 집안이라..아마 돈 더 남았을거에요..ㅋㅋ
친정은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라 맘이 편한데....시댁은 의무감이 드니 더 힘든거 같아요.
편하게 외식하세요. 뭐 신혼때나 새댁솜씨보려 집에서 식사하지...이번엔 정말 집.구.경이 포인트 아닐까요..^^17. 집
'10.7.20 2:30 PM (218.39.xxx.114)해야지요. 집에서 음식하는거 부담스러우면 외식하셔도 괜찮아요.
세상사는 이치 입니다.18. 그냥
'10.7.20 2:34 PM (118.222.xxx.229)집구경 시켜드리는 용도로 가까운데서 외식하시고 집에선 다과 정도 하셔도 됩니다.
솔직히 남편도 동참하면 모를까, 결국 내 손으로 음식 차려서 내 손으로 설거지 해야한다면 주말 내내 장보고 치우느라 고생할 필요 있을까요?19. .
'10.7.20 3:29 PM (61.74.xxx.63)신혼때는 집들이 안했어요. 시어머니가 저 힘들다고 다과만 하는 자리 만드셔서 수월하게 넘어갔고 10년만에 큰 집 분양받아 이사와서는 집들이 했습니다. 시댁은 멀리서 시부모님 일부러 나들이오시는 거라 서울계신 친척분들 다 모시니 시친가쪽, 시외가쪽 따로 해서 두번 했네요. 친정까지 세번을 모두 같은 출장요리사 불러서 차렸어요. 요리사 부른 거 친척분들 다 아셨지만 시어머니께서 워낙 강력한 제 편이시라 아무도 뒷말하는 사람 없었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집구경이 더 큰 목적이었던지라 쉽게 넘어갔던 듯 합니다. 원글님 댁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은데 가능하면 몸 편한 방법 찾으세요.
20. .
'10.7.20 4:45 PM (112.153.xxx.114)저희집은 당연히 하는 분위기..전세 살아도 하는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