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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인데.. 63나가요..
건강검진몸무게 쟀는데.. 63..켁... 둘째낳고 이렇게 찐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예전에도 66입었고.. 지금도 66은 입거든요. (백화점 2충 66은 못입고 3층으로 올라온지 꽤 되요.)
애 낳고 키우면서 운동은 실상 별로 못했는데, 예전에 운동 열심히 할때보다
근육량이 엄청 많이 늘어있더라고요. 근골격량이 44키로 근육량이은 평균 확 넘어가서.. 이상쪽으로 갈려고 하고요..
다행이 복부 비만은 아직은 아니라는데.. 체지방은 평균범위긴 한데 좀 높은걸로 나와요.
딱히 뚱뚱하다는 말은 안듣지만.. 그렇다고 말랐다는 소리는 제 일생에 들어본 기억이 없거든요.
딱 보면 제가 봐도 건장 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ㅜㅜ
애 낳고 키우면서 어깨도 많이 넓어지나요?? 어깨빨이... 후덜덜... 애를 안고 일을 많이 해서 그런가...
인바디 해보시면 근육량이 평균이상이신분 많이 계신가요?
전 아가씨때는 거의 평균 밑에서 맴돌았었거든요.. 지금은 110% 넘어가서 이상쪽으로..
애둘 키우면서 안고했더니.. 운동 안해도 근육량이 늘었나봐요.
(제니퍼 가너 사진에서 이런포즈가 가능하냐고 하시던데... 전 가능 해요. ㅜㅜ
5살 아들, 3살 딸 .. 둘 안을수 있어요.. ㅡ.,ㅡ;;;
동네 이사와서 엄마들이 저보고 체대나오지 않았냐고 합니다.
한두명 그러는게 아니고 당연히 체대나온거 아니었어?? 하는 반응..
근육량은 식사를 끊어야 줄텐데...... 어흑.. 갸냘프신 분들은 근육도 지방도 없으신거죠??
1. 딴건
'10.7.20 1:29 PM (116.37.xxx.217)딴건 모르겠고.. 저는 걸그룹의 젓가락 다리가 갖고싶어요
코끼리다리를 어찌해야 젓가락 다리가 될런지...2. ..
'10.7.20 1:32 PM (211.44.xxx.50)근육량 부럽네요.
너무 많아서 보기가 싫을 정도라면 줄이긴 해야겠지만,
일단 다이어트에서는 근육량 많은 사람들이 조금 유리하잖아요. 기초대사량도 높을테고...
체지방도 좀 있으시다면 일단 유산소운동만 꾸준히 하셔도
근육량도 같이 줄어든다고 합니다.3. ㅡ,,ㅡ
'10.7.20 1:32 PM (58.233.xxx.196)저도 170에 65 떡대가 장난 아니랴죠.
근육량보다는 군데 군데 군살이 많은 체형이라서...
서구형글레머라고...생각하고 살고 싶지만..
올해 운동 좀 해서 10키로 감량이 목표.한달에 2키로씩 빼려구요.4. ....
'10.7.20 1:34 PM (180.227.xxx.47)전 165에 63인데 남편이 장군님이라고 부릅니다.
어깨가 떡 벌어졌다는...5. 무크
'10.7.20 1:43 PM (124.56.xxx.50)이거슨 염장질? ㅡ,.ㅡ
키가 있으신데 55입을 사이즈면 너무 마르신거 아닌가요?
복부비만도 없으신데 걱정을 하시다니......저 좌절합니다용@.@6. 이팝나무
'10.7.20 1:44 PM (125.183.xxx.148)저랑 같은 체격이시네요. 저도 66사이즈 옷을 입지만 헬스하고 요가를 해서인지 근육량은
많아요.근데 살쪗다는 소리는 한번도 안들어 봤고 ,날씬하단 소린 들어요
요가를 해서 허리라인 들어가고 ,배살도 하나도 없거든요
사람들한테 물어보면,57키로 정보 보인다고 해요.대신 저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죠.
뱃살과 허리라인만 잡아보세요 ,,,그럼 그몸에서 날씬해 보일거에요
전 28 싸이즈 바지도 편하게 입거든요7. 저는
'10.7.20 1:46 PM (121.181.xxx.10)168인데 93 나가요.. ㅠ.ㅠ
죽겠어요.. 숨도 못쉬겠어요..8. 몸무게
'10.7.20 1:49 PM (119.67.xxx.202)몸무게에 연연하지 마세요
근육량이 지방보다 무게가 더 많이 나가거든요
그 키에 근육량 그 정도에 전 그냥 부러울 뿐이고..ㅎㅎ9. .
'10.7.20 3:50 PM (58.227.xxx.121)근육량 많은건 좋은거예요~
근육이 많아야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여 먹어도 살이 덜 찌죠..
근육 줄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10. 어머
'10.7.21 1:01 AM (116.45.xxx.162)저랑 키 같으시고..
63은 저의 목표 몸무게인데...허거걱...ㅜ.ㅜ
근데 몸무게 수치에 연연하지 말라잖아요.
저는 관리 받으면서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10킬로 이상 빼고 있거든요.
관리해주시는 분이 63킬로 정도 나가면 딱 보기 좋을꺼라고
제 몸 상태(?)에서 50킬로대로 내려가면 오히려 볼품 없고 말라 보일꺼라고..
(개인적으로는 평생 한번만이라도 말라보이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50킬로대였던적이 중학교때였나 언젠가 가물가물......)
몸무게 숫자 보다는 옷 사이즈나 몸매모양에 더 중점을 두고 다이어트 하세요.
글구,,무엇보다 살 빼면서 쳐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