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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잘 아시는 분들~계신가요?
여수쪽은 생각도 안하고 있던터라, 이제 숙소 알아보니 디오션리조트는 다 마감이네요.
일행은 동생+엄마+저 3명입니다.
호텔도 찾아보니 너무 작은곳밖에 없는것 같은데 모텔같은 분위기 날까봐...걱정이에요.
동생은 차라리 모텔에서 자던지(근데 이것도 3명이라 애매하네요) 직접 가서 민박 잡자고 하는데요.
지금 펜션 알아보니 인터넷은 거의 꽉 찼어요. 날짜가 너무 촉박한거죠.
찜질방에서 잘 수도 없고...미치겠네요.
모텔보단 찜질방이 나으려나요? 펜션이나 민박 직접 가서 부딪혀야하나요?
급작스럽게 여행떠나본 적이 없어 지금 패닉상태입니다.
엄마 모시고 가보는게 첨이라 더 신경쓰이네요.
여수 아니라도 그 근방에 시설 좋고 깨끗한 곳 없나요?
혹은 여수에서 괜찮은 숙박 장소 아시는 분 계시나요?
ps: 맛집은 엄청 많이 나오네요. 돌게장,서대회,한일관...요정도 가보려합니다. 나쁘지 않겠지요?
1. 인터넷에...
'10.7.20 2:26 AM (221.151.xxx.120)나와있는 펜션들은 그냥 그랬어요.
차라리 그냥 가셔서 숙소 정하셔도 될듯 하구요.
향일암 근방에 제법 께끗한 숙소들이 많던데요.
제생각엔 향일암이 불타서 예전만큼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을거라 생각되니
숙소 구하시기 힘들면 그 쪽도 괜찮으실듯...
향일암 암자는 불타 없어졌지만
그 주변 풍광만으로도 멋진 곳이거든요...2. 여행
'10.7.20 10:38 AM (221.138.xxx.206)지난번 여행사에서 패키지로 갔을 때 여수에 이스턴쥬얼리호텔에서 잤어요
비지니스호텔 같은곳이라 모텔분위기 아니고 가이드분 말씀이 여수에서
제일 좋은데라고.....3. 식당은
'10.7.20 10:39 AM (221.138.xxx.206)여수 여객터미널(배타는곳) 바로 앞에 구백식당이란곳 한번 가보세요
아주 맛있게 먹고 명함도 받아왔거든요4. 앗! 여수?
'10.7.20 11:02 AM (58.102.xxx.160)선소 (이순신 장군께서 거북선과 판옥선을 만들고 고치고 했던 곳^^) 맞은편에
바다를 바라보고 모텔, 관광호텔들 몇 채가 나란히 서 있는데요
새로 건물 지어서 며칠 전에 오픈한 곳이 있어요
모텔은 아니고 관광호텔인것 같은데 이름이.....기억 안나요ㅠㅠ
제가 이따 오후에 휙~ 나갔다가 이름 알아보고 올려드릴게요^^
선소에서 디오션리조트까지 차로 5분?
그 5분 거리 사이에 바다가 훤~~히 보이는 펜션도 있는데
그것도 이름이....기억이 안나요ㅠㅠ
어쩌다가 이리 되었는지...힝...5. 앗! 여수?
'10.7.20 11:08 AM (58.102.xxx.160)그리고 돌산대교 지나서 바로 보이는 곳에 해수탕있는 찜질방이 있는데
시설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곳입니다.
통유리 밖으로 바다가 완전 펼쳐지거든요~~^^
그래서 관광객들 많이 다녀가지요^^
그 건물에 콘도도 같이 운영하던데....
근데 거기도 갑자기 이름이....기억 안나요ㅠㅠ
힝...어제 동이 보면서 막걸리 두 잔 마신게 내 모든 기억을
뺏어간 듯...ㅋ6. 여수사는이
'10.7.20 2:20 PM (118.222.xxx.114)선소 주위에 벨라지오라는 호텔, 티파니 관광호텔, 모텔등이 있는데 그옆 모텔중에도 호텔처럼 방과 거실이 있어서 친구들과(다섯명) 크리스마스 보낸적이 있어요,, 지방은 모텔 세명이어도 잘수 있을거에요,,,
7. 앗! 여수?
'10.7.21 10:03 AM (58.102.xxx.160)ㅎ~~ 어제 못 올려서 죄송해요^^
음...선소에 윗님이 말씀하신 벨라지오, 티파니..이런 곳도 괜찮구요
새로 오픈했다는 곳은 '나르샤'더군요^^
1층엔 '까페베네' 오픈 예정이라 공사중이구요...아마 여기도 다음 주 중 오픈할 듯...
돌산대교 바로 옆에 있다는 찜질방 겸 콘도는 '돌산관광해수타운'이랍니다
그리고 디오션 가는 있다는 펜션은 '씨죤펜션'이구요...
어쩌면 벌써 검색 해 보시고 더 좋은 곳 알아내셨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올려봅니다.
숙소는 구 여수방면보다 구 여천쪽(선소, 씨죤, 디오션...이 있는 곳)으로 잡으시면
더 깔끔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수가 그다지 넓지 않아서 차로 30분 전후정도면 충~~분히 커버 되거든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8. ..........
'10.8.8 9:11 PM (175.119.xxx.3)이번 여름에 구백식당 맛있다는 글 읽고 다녀왔는데 정말 돈 아깝고 맛도 제 입맛에는 별로 였어요. 서대회, 갈치, 금풍쉥이...ㅠㅠ 할 말 없습니다.
제가 혹시 검색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 써비스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