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엔 고병희의 유리창엔 비를 들어보세요

[..]

89년정도에 가요톱텐 등에서 1위를 오래했던 곡으로 기억나는데 ?

노래가 가슴을 후벼파는거 같아요

듣고 있음 웬지 눈물이 나요

[저도]

듣고싶어요,
친절하신 분들 들을수있게 주소 링크 해주세요

[22]

저도 그노래 오랜만에 듣고 싶어지네요
목소리 참 특이했었는데~~
비 진짜 종일 오는군요
기분도 꿀꿀하니 축 처지는게 보일러 잠깐 돌렸습니다

[성지맘]

고병희씨 우리아파트에 사시는데..
제가 부동산하는데 제가 소개해서..
참 얌전하시고 이미지가 단아하시던데..
그러고부터 그 노래 아주 좋아해서 매일매일 들었어요.
들을수록 목소리가 비와 어울리는..

[고병희씨]

저도 참 좋아했어요. 그 당시 상명여대인가? 성악 전공 해서 발성이 시원시원하고 목소리가 참 맑았는데 요즘 가끔 나오는거 보면 예전 그 느낌이 아니어서 좀 실망했어요. 세월 이길 장사가 없겠지만요. 처음 도입부분에 피아노 소리 들으면 눈물 날라고 해요.

[제친구]

친구였는데
당시 유열이 죽자사자 쫓아다녔대요
느끼하다고 넘 싫어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