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날도 개이고 미뤘던 머리를 할까 하는데...오늘따라 시간도 되고..^^
근데........동네미장원을 갈지..여긴 동네라고 해서 아주 소규모말고 체인점 있죠?이철헤어커커, 박승철류
지방이라 가격은 서울만큼 비싸지는 않은데 몇번 가봤지만 제맘에 쏙 드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1시간거리 디자이너들 실력있다는 유명한 미용실을 갈지 지금 고민중인데 시간은 잘가고..
유명하다고 해서 가도 맘에 든다는 보장도 없지만..
여러번 저희지역 미용실에서 실패를 맛본지라..차몰고 가려니 괜히 귀찮네요.ㅠ.ㅠ
할인이벤트도 하고 있다고 해서 갈까 생각중인데...........
귀차니즘때문에 미치겟어요..왜 이리 가기가 싫은지.ㅠ.
담주에 할까 내일 할까 갈등중인데..근데 머리 안감고 가도 되겠쬬?
보통보니 머리감겨주고 펌해주던데~~~~~
차를 몰고라도 잘하는곳 가서 하는데 낫겠죠? 머리하면 보통 4개월은 전 유지되거든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머리를 해야되는데 가기가 싫어요ㅠ.
,,,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0-07-17 16:26:33
IP : 123.199.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머리하고파
'10.7.17 4:31 PM (221.162.xxx.20)하하~
저하고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옷 잘 입는 것 보다 머리 잘 하는 것이 좋은인상 80%이상을 만드는 듯 합니다.
이쁘게 하시고 오세요~2. .
'10.7.17 4:34 PM (211.224.xxx.24)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미용실 갈려면 미루다 미루다 겨우 가는데요. 그게 가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딱히 머리가 잘나올까 겁나기도 하고 어떤 머리할까 그런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아요. 전 6개월 정도에 한번 파마하는데요. 진짜 가기 싫어요. 그나마 요번에 갔던 미용실 디자이넌 머릴 제대로 해놔서 딱 맘에 드는데 몇달후에 가도 계속 계실지..맘에 드는 미용사찾기 힘든데 찾아도 오래 못있고 다들 옮기고 미용실서 어디로 갔는지 안알려주고
3. ,,,
'10.7.17 4:41 PM (123.199.xxx.77)다들 제맘이시네요..아직 결정못하고 방황하고 있어요....미용실 잘가는 친구들도 많더만 전 가면 몇시간씩 앉아있는게 너무 지치고 피곤해요..ㅠ.머리가 맘에 안들면 더 스트레스고....이번에 가면 아마 저도 거의 6개월만에 가는듯..빠른게 4개월이고.ㅠ. 근데 맘에 드는 디자이너 만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4. ..
'10.7.17 5:13 PM (61.74.xxx.63)저도 가기 싫어서 쫌만 더 버티면 이게 다 돈 버는 거여... 계속 속으로 외웁니다.
아무리 싸도 머리가 마음에 안들면 그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서 저는 그냥 확실한 곳으로 갑니다.
비싸기는 오지게 비싸지만 보증수표거든요. 긴 머리 웨이브라 대신 1년에 한번씩만 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