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인데요 한의원가서 소음인에 맞는 한약달라구 하면 되는지..
작성일 : 2010-07-17 00:19:09
893148
제가 전형적인 소음인이에요..
몸을 좀 보하는 보약을 먹을려면
한의원에 가서 소음인이라고 말하고 지어달라면 되는지요?
직장생활에 아이돌보느라 요즘 너무 몸이 지치는걸 느껴서요..
특별히 안좋은 부분은 없고
워낙 예전부터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몸이 찬편이에요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땀을뻘뻘흘리면서도 차를 타면 더운 볕에 달궈진 시트에 허리를 지지면 너무 좋아요
나이는 30밖에 안되었는데 뜨끈한 곳에 허리 지지는게 너무 행복해요
IP : 112.146.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7 12:29 AM
(121.138.xxx.188)
보약도 진맥을 하고 지을겁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르시면 됩니다.
2. 반대
'10.7.17 1:31 AM
(58.233.xxx.229)
그 돈으로 운동 열심히 하시고 맛난 거 많이 해드세요
보약이 효과있다고 입증된 논문은 아직 없어요
전세계 문명국가중 중국과 우리나라만 전근대적인 토종의술이 아직 버젓이 활개를 칩니다.
한의학에 대해 좀더 알아보시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겁니다.
3. ...
'10.7.17 1:44 AM
(119.64.xxx.151)
21세기에 대한민국에서 왜 전근대적인 토종의술(?)이 버젓이 활개를 칠까요? 그럼?
우리나라 국민들이 바보인가요? 효과가 있으니까 그렇지요.
전세계 문명국가 중에서 자랑스런 전통의학을 무시하지 못해 안달인 국민들이
이렇게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또 있을까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전통의학이 말살되었어야 속이 시원할 사람인가 보네요, 윗님은...
서양의학에 체했다는 개념 있나요?
서양의학에 몸이 차다는 개념이 있나요?
그런데 실제로 체해서 괴롭고 몸이 차서 임신이 안 되서 고통받는 사람들보고 뭐라고 할 건가요?
그런 건 원래 없는 거고 니들이 전근대적이라서 그런 걸 느끼는 거라고 할 건가요?
무언가로 고통받는 환자가 있으면 어떻게든 낫게 할 생각은 없이
서양것은 무조건 옳고 우리나라 것은 전근대적이라구요?
21세기에 사는 사람이 어찌 그리 19세기 제국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지, 쯧...
보약이 효과있다고 입증된 논문이 없다구요?
허위사실 유포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시지요?
그리고 여기 82에서 한약 먹고 효과 봤다는 사람은 그럼 다 뭐예요?
몽땅 플라시보 효과인가요?
반대님이 알고 있다는 한의학의 경악을 금치못할 내용 혼자만 알지 말고 공유 좀 하자구요~
4. .
'10.7.17 9:54 AM
(124.53.xxx.155)
한약의 원산지 때문인가요?
다른 나라에도 토종의술을 배제하면서 현대의학만 신봉합니까?
둘을 잘 접목하려는 게 오히려 선진국의 노력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장단점을 서로 접목하여 잘 조화시켜 치료하는 게 맞지
한쪽의 단점만 파헤치는 건 비난에 불과한데요?
제대로 토론 내지는 설득이 되도록 말해보셔요.
5. 반대님..
'10.7.17 10:17 AM
(220.85.xxx.84)
대체 그 경악을 금치못할 일이 뭡니까?
궁금하니 혼자만 아시지말고 좀 풀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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