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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상담이여

하늘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0-07-16 21:54:16
구청에보니 상담해주곳이 있더라구여..가정문제 상담..

결혼 10년차  신랑 뒷통수만 봐도 꼴배기 싫어 죽을꺼 같아요 밥먹는 얼굴조차도..

제가 제일 주변을 봐도 친구들을 봐도 결혼상대자 젤 못고른거같고...

우울증인지 자꾸 죽는 생각만 들고..여..

그런 상담하면 전혀 처음 보는 상담선생한테 제 속맘이 야그가 나오나요?

꿈속에서도 신랑나오면서 가위에 눌리기도 했네요..정확히 기억은 안나오고 신랑 나왔다는것만

생각나요..그럼서 몸이 안 움직여지고...

정신과상담하면 맘이 편해지나요? 화병도 걸릴꺼 같아요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만 나고...,ㅜㅜ
IP : 210.221.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6 10:37 PM (121.135.xxx.221)

    무슨 이유로 남편이 싫은지 알수없으나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것도 도움이될거예요.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터놓고 예기하면 맘이편해질수도 있습니다.
    종교를 갖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구요...

  • 2. 새옹지마
    '10.7.16 10:58 PM (122.47.xxx.15)

    에고 속상합니다
    특히 자유게시판은 글이 잘 날아가버려요 엥 잉

  • 3. 새옹지마
    '10.7.16 11:06 PM (122.47.xxx.15)

    전 개인적으로 관공서에서 하는 일을 믿지 않아요
    가끔 좋은 분들도 있지만 특히 지방에는 좁아서 아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고
    서울 하고는 수준차이가 납니다
    개인 병원은 다 좋은 것 아닙니다 돈벌이용 병원도 있어요
    정형외과나 뭐 다른 과도 마찬가지지만 좋은 의사를 먼저 알아보세요
    그리고 지금 정도는 82 상담이 훨씬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도 아주 가끔 남편 욕하면서 삽니다
    82를 저는 강추합니다
    참지 마시고 마구마구 욕하세요 그러면 일단 화병은 사라집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서 제일 인기있는 친구 아니 부러움의 대상이 한명 있어요ㅕ
    별거하는 친구 뭔 영화 처럼 쿨하게 떨어져 살고 아이 양육비는 남편이 주고
    주말이면 아빠랑 아이랑 만나고
    갑자기 저도 번떡 이 사실을 남편에게 말 안했군요 농담처럼 말 해야겠군요
    구체적 예시가 되겠네요 쿨하게 떨어져 살아보자구
    이 놈의 남편이 찬성을 하지 않겠지요
    아 남편과 좀 떨어져 살아 보았으면 좋겠다 그쵸
    우리 친구들끼리 친한 이유는 남편 욕을 잘 해서 친해요 아마 남편 칭찬하면
    친구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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