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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하난 꼭 반드시.. 하는 거?
반드시 ? 이런 모양으로 거는데
우리 애들은 반대방향으로 (아래 그림)걸어놔요. 다 오른손 잡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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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전 그게 절대 용납 안되요..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 이렇게 바꾸어놓아요.ㅎㅎ
그렇다고 뭐 제가 살림을 기똥차게 정갈하게 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올시다이죠.. 거의 전쟁터 수준입니다만 집은.. 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떤 걸 못 견뎌 하세요?^^
1. ;..
'10.7.16 9:23 PM (222.235.xxx.233)전 유기농 뭐 이런 거 일부러 안 사는데
두부는 풀무원 두부만 사게 되네요.
이상하게 두부는 시장 두부를 안 사게 되더라구요.
적고보니 못견디는 거 적으라고 하셨는데 이해 부족입니다2. 무크
'10.7.16 9:23 PM (124.56.xxx.50)전 빨래 널 때, 길이가 맞아야 해요.
예를 들어 런닝이나 수건을 널 때 접어서 널잖아요?
그 때 양쪽 길이가 가지런히 맞아야 해요 ㅡ,.ㅡ
그리고, 원글님처럼 옷걸이 방향 열린 쪽이 걸리도록 정렬해야해요 ㅎㅎ
지금 딱 떠오르는 건 이 정도네요^^3. 별로
'10.7.16 9:23 PM (58.228.xxx.25)못견뎌 하는건 없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애가 화장실에서 치약 가져와서 거실에 갖다 두는거
전화기 쓰고 아무데나 갖다두는거...왜냐하면 제가 정리를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집안이 개판이 되거든요.
또 남편이 전동칫솔 화장실에 두는거(습기가 많아서 두면 안되고, 떨어지면,,안되니까) 등등
아마 꽤 많을거예요.
제가 게을러서 이정도지
누구처럼 부지런했으면. 우리식구들 다 죽었다고 복창해야 합니다 ㅋㅋ4. 전..
'10.7.16 9:30 PM (121.159.xxx.25)물건에 밖에 나와있는 꼴을 못봐요.
워낙 천성이 게을러서 무조건 안에 넣어야 정리가 되는 사람인데..
가끔 남편이 옷이나 책, 티비 리모컨 등을 밖에 널부러뜨려 놓으면-
바로 폭주해버립니다.
그날부로 집이 사람사는 집이 아니라 sos에 나오는 폭탄맞은 집이 된다는...ㅡㅡ;;
그러고보니 전 늘 중간이 없는 사람이긴하네요... ㅋㅋ5. 잘때
'10.7.16 9:30 PM (110.35.xxx.61)이불이 반듯해야 해요
귀퉁이가 접혀있거나 하면 싫어요6. ㅋㅋ
'10.7.16 9:31 PM (68.38.xxx.24)저는 우리집이든 남의 집이든(방문했을 때 ㅋ) 현관에 신발이 널부러져 있는 것.
제가 들어가면서, 바로 신도록 반듯하게 하면서 들어갑니다. ㅋㅋ7. .....
'10.7.16 9:32 PM (123.254.xxx.140)곰곰히 생각해보니..(별로 신경안쓰고 살아서..-.-;;)
겨울에 거실에 이불이라도 깔아놓을때 벽면과 일직선이 되어야 마음이 놓이네요..
좀만 삐뚤어져 있어도 신경질 작렬^^ ㅋㅋ8. 저 윗님
'10.7.16 9:33 PM (58.142.xxx.205)저랑 반대 ㅎㅎㅎ
저는 수건은 항상 앞면이 1/3 뒷면이 3/2로 접히도록 너는데..ㅎㅎ
왠지 반으로 딱 접혀 있으면 바람이 안 통해서 잘 마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항상 그러게 널어버릇 했어요.
길 빨래 담엔 짧은 빨래, 이런 식으로 길이 조절해서 널어 놉니다.9. 전..
'10.7.16 9:34 PM (121.159.xxx.25)폭주한다는 의미는 당연히 청소 안하고 스스로 집을 엄청나게 어지럽힌다는 뜻입니다.
대략... http://blog.naver.com/espritmj?Redirect=Log&logNo=110080846833
이런 분위기? ㅎㅎㅎ10. 나름..
'10.7.16 9:39 PM (125.135.xxx.75)화장실 바닥에 머리카락 떨어져있음 짜증나요 물로 헹구거나 휴지로 치우고 나와요.
우리집은 나때문에 건식화장실을 쓸래야 쓸수 없어요 ㅎㅎ.
그리고 컵같은것도 일렬로 정렬해놔야해요 수건도 접힌부분이 밖깥으로 보이게 일렬로
놔줘야 함.. 근데 그외에 설겆이나 바닥청소는 아주 못해요 ㅡ.ㅡㅋ11. ..
'10.7.16 9:44 PM (119.194.xxx.109)행주랑 걸레 깨끗하게 삶는거요 행주 삶아 각잡아 접어놓으면 뿌듯뿌듯..
12. 침대
'10.7.16 9:59 PM (118.223.xxx.215)시트가 반듯하게 펴져 있어야 해요.
외출하기전..반드시 집청소및 정리를 하고 나가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수건접어서 화장실 수납장에 넣을때 일정한 방향으로 접어
반듯하게 넣어야 합니다.
저도 옷걸이 걸 때 일정한 방향으로 해야 해요.
저...참..피곤하게 살죠?ㅠ.ㅠ13. 음..
'10.7.16 9:59 PM (175.117.xxx.186)저도 옷걸이 방향 일정하게 맞춰놓구요,
지갑 속 지폐도 한 방향 정렬,
현관에 나와 있는 신발은 슬리퍼 3켤레만,
욕실은 언제나 뽀송뽀송...14. ...
'10.7.16 10:01 PM (115.86.xxx.14)원글님 찌찌뽕^^*
저도 옷걸이 방향이 맞아야 해요...15. 저도요
'10.7.16 10:07 PM (114.205.xxx.244)옷걸이 방향 , 수건은 수건대로 쪼르르.물건은 제자리에 신발정리 이불각잡기
하지만 울딸은 이모든것에 반기를 들고 자기방은 개판..ㅎㅎ16. .
'10.7.16 10:08 PM (112.167.xxx.111)수건은 바지걸이에 집어서 쫙펴서 널거나 바지걸이가 모자라면 건조대에 빨래집게를 이용해서
쫙펴서 널어요 건조대에 접힌수건은 용납못함 ㅋ17. 저도
'10.7.16 10:11 PM (98.166.xxx.130)강박증???? 있는 건가요?
저는 물건의 위치 그런 거 보다는 시간관념이 철저해요.
무슨일이 있더라도 저는 약속시간에 1분이라도 늦으면 안 됩니다.ㅜㅜ
상대방이 30분 정도까지 늦는 거는 용납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무슨일이 있던지 제 시간이나 그보다 좀 빨리 도착해야 합니다.
저도 피곤해요. ㅠㅠㅠㅠㅠㅠㅠ18. 음..
'10.7.16 10:11 PM (119.67.xxx.189)전... 그냥 대충 사는 인간인가봐요.
용납 안되는게 없어요ㅠ 그냥 다 적응하고 살아요..ㅠ0ㅠ;;
그래도 그.나.마. 찾는다면,
들고 다니는 가방 안은 항상 필요한것만 적당히 넣어서 다닌다는거랑,(큰 가방 싫어함. 정리가 안되서)
방바닥은 먼지가 없어야해요. 제가 발바닥에 땀이 많은데다 맨발로 다니기때문에 방바닥이 더러우면 제 발+땀이 걸레역할을 해서ㅠ
사계절 내내 오른쪽 주머니엔 손수건이 있어야해요. 더불어 가방엔 비상용 손수건이 항상 대기중.
근데 집안살림에 있어선.. 정말이지 없네요. 우리집이 왜 난장판인지 알겠어요..ㅠ19. ㅇㅇ
'10.7.16 10:19 PM (221.160.xxx.240)두부는 시장두부가 최고예요.
포장두부는 첨가제 섞는다고 tv에서 그러던데요.20. 지는 요
'10.7.16 10:22 PM (115.23.xxx.16)1.설겆를 하면서 식기 세척기에 그릇을 놓을 때
제자리에 정확히 있어야 해요.
그리고 반듯하게 정렬되어야 해요.
2. 손님상에 접시 세팅할 때
그릇의 꼿 모양이 반듯하게 앉는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해요.
글자도 반듯하게 보여야 하고...
3. 화장대 화장품이 늘 제자리에 정렬해서
글씨가 앞으로 나와있게 서로 줄세워 반듯하게 있어야 해요.
그러고 보니 반듯하게 반듯하게..계속 그랬네요.
제가 그런걸 좋아하나봐요.
옷도 그렇게 입어요.
샤방샤방한 것, 치렁치렁한 것, 줄이나 끈 달린 것
바지에 주머니 불뚝 있는 것, 속 비치는 옷...
절대 안 입습니다.
딱 떨어지는 스타일로만 고집합니다.
덩치가 있다보니 조금이라도 기본 스타일에서 벗어나면
살찐 티가 팍팍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도 심지어 옷가게 주인도 제 사이즈를 알아보는 이가 이제까지 한 사람도 없었어요.ㅎ21. 주차
'10.7.16 10:22 PM (112.153.xxx.48)주차했을때 바퀴가 조금이라도 삐뚤어져 있으면
출근시간에 아무리 늦어도 다시 바퀴정렬 해놔야돼요,,
안그럼 하루가 찜찜해요,,ㅋㅋㅋ22. 인천한라봉
'10.7.16 10:23 PM (211.179.xxx.43)전 책꽂이에 책이 튀어나온 면이 다 맞아야 해요. 간혹 작은책이 뒤로 들어가있으면 앞으로 잡아당겨 줄맞춰야 속이 시원..
23. 위에
'10.7.16 10:24 PM (211.54.xxx.179)나온 것들 다 잘 견뎌요,,뭐든지 잘 견뎌요,
다만 커피가 맛없는 카페나,,,단팥이 맛없는 도넛,,말귀 못 알아듣는 종업원은 못 참네요24. 이상
'10.7.16 10:28 PM (119.203.xxx.106)전 이불 바닥에 깔 때 기준(벽이나, 쇼파..)에서 삐뚤어지면 난리난리..
귀퉁이 접혀 있어도요. 누가 베게 뒷면 베고 있으면 바로 가서 시정조치합니다.
남편이 귀찮아서 거실에 요인지 이불인지 분간안가게 둘둘 말고 자고 있으면
다 일어나 세웁니다. 다시 줄맞춰 깔아주고 나서 자라고 하면 잠 다 깼다고 승질부립니다.
가스 밸브나 잘 잠그라고...25. 전
'10.7.16 10:30 PM (121.140.xxx.69)사소한 것들이요.
야쿠르트 먹을때 은박? 뚜껑 포장지를 깨끗하게 떼내서 먹어야 해요.
재활용 버릴때도 마찬가지고요.
플라스틱 병에 뚜껑 포장지가 남아있음 찝집해요 ㅋㅋ
그리고, 화장실 두무말이 휴지 신랑이 반대로 걸어두면 반드시 고쳐놔요.
뜯는면이 위로 가게요 ^^26. 변기뚜껑
'10.7.16 10:33 PM (173.52.xxx.220)전 변기뚜껑이 열려 있으면 못견뎌요. 집에서만요.
27. ...
'10.7.16 10:59 PM (115.86.xxx.36)전 왠만하면 맘에 안들어도 다참아요..
손댈려면 귀찮잖아요...
귀차니스트28. 각이 맞아야 함
'10.7.16 11:27 PM (122.100.xxx.80)저 역시 옷걸이 방향.
잘때 이불은 괜찮은데 아침에 개어서 넣을때 모두 같은 방법으로 개어서 반듯하게 넣어야 함.29. ..
'10.7.16 11:36 PM (114.203.xxx.5)저는 가스벨브 잠겼나 안잠겼나..이거 신경엄청 쓰이더라구요
안 잠겼나 싶음 1층 내려갔다가 다시 확인하고 와요 ㅋㅋ30. ......
'10.7.16 11:42 PM (221.139.xxx.189)저도 수건 널 때 양쪽 길이 맞추는 거랑
컴퓨터나 책상 앞에 앉아 있을 때 물건들 각 맞춰놔요. 사선으로 되어 있으면 엄청 신경쓰이거든요.
...그치만 사실 전 먼지가 굴러다녀도 잘 참는 게으른 여자 ^^;;31. 과일 깎을 때
'10.7.16 11:59 PM (121.135.xxx.123)꼭 한귀퉁이 잘라 제가 먼저 개시(?)해야 해요 ㅎㅎ
32. ..
'10.7.17 12:07 AM (61.79.xxx.38)저는 어릴때부터의 습관으로 안 쓰는 방의 전기는 꼭꼭 꺼요.
이방 잠깐 갔다 나오면 탁 끄고 주방을 잠깐 가도 나오면 탁 끄고..
불 쓸데 없이 켜져 있으면 못 견뎌요.
그래서 결혼하고 큰집에 갔다 그 모습 보고 시숙이 알뜰하니 제수씨 잘 들어왔다고..그랬다나?
그리고 화장실 수건도 호텔식으로 반으로 접어서 걸어요.33. ww
'10.7.17 12:38 AM (118.47.xxx.214)플러그 꼭 빼놓는거요.
냉장고랑 밥통빼곤 다 뽑아놓는데
안뽑힌데 있으면 찜찜해서 잠이 안와요 ㅠㅠ
귀찮아도 다시 일어나 뽑고 자야 맘이 편하네요.
저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전기세 몇만원 차이나는걸 경험하고나서는 꼭 하는 일이에요.34. ㅎㅎ
'10.7.17 1:43 AM (212.169.xxx.172)저는 옷걸이랑 화장실 휴지. 바깥에서 휴지가 내려와야 되요!
35. 저도
'10.7.17 1:51 AM (125.177.xxx.137)옷걸이 한방향, 옷도 똑같이 앞을 보고있어야해요..(빨래조차도)
빨래널때 각잡아 널고
바닥에 뭐가 밟히는거 넘넘 싫어서 맬청소하고,,
반찬통들 줄지어 서있어야하고,,
근데 제 인생은 뒤죽박죽 엉망 시간관념 별로 없고ㅠ.,ㅠ36. 비오는날
'10.7.17 2:24 AM (110.8.xxx.35)전 아~무것도 각도 안잡고
방향도 안잡아요
그냥 되는대로 살지요 ㅎㅎ37. ..
'10.7.17 9:47 AM (211.222.xxx.211)아무리 생각해도 없네요..
너무 생각없이 사는건가요... 이래서 살찌나...^^38. 아~~
'10.7.17 10:20 AM (211.193.xxx.133)댓글을 쫘~~악 읽으면서 분명 나도 못견디는게 있을꺼야 했는데
없.네.요--;;39. 저두요~
'10.7.17 10:21 AM (125.177.xxx.193)옷걸이 ?로 한 방향..
이사할때 아저씨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빼기 편하다고..ㅎㅎ40. 제때에
'10.7.17 11:18 AM (121.130.xxx.18)밥 챙겨먹어야 하는것
아침 7시, 점심 12시 반, 저녁 6시반..
이 시간 지나면, 완전 마귀할멈 됩니다.
밥 아니라면, 간식거리라도 먹어야 됩니다.41. ㅋㅋ
'10.7.17 11:37 AM (121.88.xxx.165)저도 원글님처럼 옷걸이 방향...빨래 널때도 옷걸이 이용하면 다 그 방향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욕실의 수건장의 수건, 세번에 접어서 밖에서 봤을때 둥글게 보이게 넣어져야 함....ㅋㅋㅋ42. 단2개뿐인카드
'10.7.17 11:39 AM (110.10.xxx.81)잠자기전에 반듯이 지갑과 카드가 제자리에 있나 확인합니다.
늘 잘 잃어버려서 확인을 안하고 자면 자다말고 벌떡 일어나 확인합니다.
그래서인지 2년동안 한번도 분실안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카드관리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너무 자주 잃어버려서 카드도 2개로 줄였어요....
강박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1개로 줄일려구요..
사는게 정말 힘들다... 카드땜시... 자다말고 벌떡일어나 안떠지는 눈으로 새눈 떠가며 카드찾아
헤매는 내인생.43. 빨래
'10.7.17 11:42 AM (118.19.xxx.139)빨래가 세탁기 통안에 계속 머무는 것을 못 견뎌서, 자주 빨래 돌립니다.
전기세가 걱정이 되지만...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수건 일렬 정리하고,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 앞으로 가게. 집안 환기시켜주기.
그런데 청소기 돌리기는 넘 싫네요. 남편이 칫솔 거실에 갖다놓으면, 꼭 제자리에 갖다 놓아야 안심이 되네요.44. 전...ㅠ.ㅠ
'10.7.17 11:54 AM (222.239.xxx.42)전 여기 댓글로 써주신것 한 80%는 다 행당되는것같아요.
옷걸이 일렬로 정렬,(노홍철처럼)
수건널때도 방향,길이 맞추고 양말널때도 짝맞춰서 널고
수건의 위치는 바람 잘통하게 지그재그로....
화장실 휴지방향맞추기,행주,수건,걸레 모두 방향맞추서 접힌쪽이 안보이도록...
책꽂이의 책 길이 맞추기,설거지할때 머그컵 손잡이 방향 일정하게..
접시랑 밥그릇,국그릇도 방향맞추기,
전 너무너무 예민한 인간인가봐요ㅠ.ㅠ45. 앗
'10.7.17 12:00 PM (115.136.xxx.69)저두요저두요, 옷걸이 방향 맞추기, 양말 접을 때 착착 각 세우기 등등요
46. 원글님짱!
'10.7.17 12:00 PM (211.195.xxx.176)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은 집착(!) 있어요. 옷걸이...
저희집 옷걸이뿐 아니라, 옷 매장 옷걸이도 그렇게 걸려있지 않으면
짜증나요...47. phua
'10.7.17 12:08 PM (110.15.xxx.12)저도 옷걸이 방향 일정하게 맞춰놓구요,22222
지갑 속 지폐도 한 방향 정렬,2222222248. ^^
'10.7.17 12:14 PM (222.108.xxx.140)전 자기 전 방문이랑 옷장 문 등이 다 닫혀있어야해요
49. 정소영
'10.7.17 12:37 PM (122.16.xxx.69)저두여ㅋㅋㅋ문 다 닫고 자야해요 ㅋㅋㅋ
50. 원글님 저도!
'10.7.17 12:38 PM (222.233.xxx.30)옷걸이 방향때문에 미쳐요
울신랑 맨날 반대로 걸어놔서요.
참고 돌려놓다가 한번씩 폭팔하곤 하죠....ㅋ51. gg
'10.7.17 12:45 PM (61.85.xxx.143)욕실 바닥에 떨어진 머릿카락.
긴 손톱,발톱.52. ..
'10.7.17 12:51 PM (125.241.xxx.98)방은 어질어 져도
서랍속은 가지런히
이상한 병이지요53. 제 주변엔
'10.7.17 1:30 PM (61.80.xxx.157)저 하나만 이래서 친구들이나 다들 신기해하는데...여긴 많으시네요.
옷걸이 방향 당연히 꼭 맞아야 하구요. 빨래 널때 수건 길이 맞아야 하고 꼭 양말 짝 맞춰서 방향 맞춰 널어요. 지폐 얼굴이 앞면 오른쪽으로 나란히 다 맞춰야 하구요. 설겆이 해서 그릇 물빠지라고 세워둘때나 식기세척기 넣을때오 사이즈별로 방향 다 맞춰야 되요.
욕실에 수건 넣을 때도 한 방향, 접을 때도 두번 접고 3등분 할 때도 한쪽 방향...
뭐 너무 많아서..다 열거하기가 어렵네요. 모든 서랍이나 냉장고 열어서 정리된 거 보면서 흐뭇해한답니다. 자다가도 정리하는 심각한 수준이에요.54. 병 수준
'10.7.17 1:53 PM (59.16.xxx.18)옷걸이 방향. 수건방향.속옷 양말 접는 방식. 틈새닦기. 칫솔 방향.이발정리. 유기농 가게 가기.....그래서 가끔은 미칠것 같아요...
55. 미몽
'10.7.17 2:43 PM (210.116.xxx.86)전 분리수거..
병에 붙어있는 종이,비닐 다 떼어서 따로 분류하구요
비닐창 있는 편지봉투 꼭 비닐 떼어내서 종이, 비닐 분류...
서로 다른 두 종류 결합되어 있는 상품 (종이팩과 플라스틱 연결. 비닐과 플라스틱입구 등)
기어이 따로 분류해야해서 너무 힘들어요.
비닐랩 다 쓰고 곽에 붙어있는 양철톱니 떼내다가 손 다친적도 ㅠㅠ
음식물 쓰레기통에 누가 이물질 넣어놓으면 꼭 끄집어내야 해요.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 집게 가지고 다녀요.
완전 '병'수준이에요.
집꼬라지는 엉망인뎅.....56. ㅎㅎㅎ
'10.7.17 2:50 PM (211.200.xxx.65)저도 옷걸이 방향이요. 저~윗님 처럼 옷파는 매장가서도 눈에 띄면 거슬려요.
특히, 마트처럼 여러사람 들었다놨다하는 곳..
슬그머니 한방향으로 정렬하기도 한다능...
왠 오지랍인지ㅋㅋㅋㅋ57. 빨래
'10.7.17 3:00 PM (122.49.xxx.211)수건 행주 걸레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삶는 빨래합니다~~
58. ㅡㅡ
'10.7.17 3:03 PM (115.136.xxx.213)줘야 할돈은 빨랑 줘버려야해요.
59. ...
'10.7.17 3:14 PM (61.252.xxx.71)모두들 집착이라 표현하시지만 자랑인것 같으신데요 ^^
저는 마당의 잡초요.
잡초 비죽 나온걸 못봐서
보이는 족족 뽑아 버릇하다보니...
어느날 운동삼아 나선 집근처 야산 입구 길가에서
보도블럭 사이로 비져 나온
잡초를 뽑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_-;;
'내가 지금 뭐하는 거야?'
누가 봤을까봐 정말 정말.....60. 전
'10.7.17 3:29 PM (116.121.xxx.136)어질르면서 상당히 대충 사는데도
냄새나는 것은 반듯이 원인을 밝혀내서 제거하고야 마는 성질이...
돈 빌리는 것 절대로 안하기. 가족들에게서 조차도.
갚을 때 억울한 느낌때문에.
대파 씻을 때 수세미로 가랑이 사이사이까지 문질러서 하얀 분가루가 사라질 때까지...
그래서 외식하기 힘들어요.61. 다라이
'10.7.17 4:11 PM (116.46.xxx.54)쫄면에 꼭! 콩나물 있어야해요. 쫄면없는 콩나물은 용서가 안되요;;
62. 전...
'10.7.17 4:59 PM (115.137.xxx.49)남편이 낮잠 자는꼴을 못보겠어요......ㅋㅋㅋㅋㅋ
63. 저도
'10.7.17 5:28 PM (124.56.xxx.136)남편이 어지르는 꼴을 못보겠어요.ㅎㅎㅎ
전 원래 기질적으로 정리정돈 좋아라하는 사람이라, 퇴근후에 정돈이 안되어있는 집 보면
두통이 다 생길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완전 정리와 관계없는 남편이랑 살고, 아이태어나면서 많이 포기하고 무던해졌는데...
그래도 가끔씩 남편을 견디기가 힘들어요.
그 중 가장 힘든 것이 서랍이나, 장농 등에서 원하는 물건을 찾고 문을 절대 안닫는 것,
방방 마다 불 다 켜놓는 것, 컵 꺼내서 물이나 음료수 마시고, 방에 갖다 놓은 뒤 절대 안내놓는 것, 퇴근 후 옷벗어서 침대 프레임에 걸어 놓는 것이 제일 미칠 것 같이 싫어요.64. 저도
'10.7.17 5:39 PM (115.136.xxx.78)1. 옷걸이요. 정리해 둘때도 빨래를 널때도 같은 방향으로 둡니다.
남편은 엉망으로 걸어둬서 도와주고도 꼭 욕먹음...
2. 치약 끝부분부터 짜야해요
근데 남편은 허리를 꾹 짜서 쓰니 들어갈때마다 요것 다시 끝에서 부터 밀어놓는게 일입니다.
아주 신경에 거슬리고 짜증이 밀려옴
3. 세면대나 욕조 주변 실리콘의 물때나 곰팡이요.
바닥이나 주변은 어수선하지만 곰팡이나 물때는 절대 못봅니다.
남에 집 놀러 가서도 그게 눈에 매우 거슬려요~
쫌 친한 집이면 근처에 락스 있으면 몰래 조용히 제거해요.
콘도나 펜션 같은 곳들도 세면대 실리콘이 곰팡이로 시커먼 곳들이 넘 많아서 심히 짜증만땅이예요~
그런데 먼지와 물건 어질러진 것에는 완전 관대한 게으른 아줌입니다.
완전 강박증이예요. 고치려고 해도 잘 안돼요~65. ,,,
'10.7.17 6:03 PM (116.123.xxx.38)저도 옷걸이 한방향, 지갑속 지폐 만원짜리 제일아래 오천원 천원 순서대로 앞쪽위로
올라오게.. 정리도 잘 못하면서 이상하게 그 두가지는 집착하네요~66. 음
'10.7.17 6:08 PM (121.88.xxx.103)저도 옷걸이 한방향 고수자인데.. 최근엔 지쳐서 한두개 방향 바뀌어 걸려도 참아요.. =_=
하지만, 벽에 걸린 물건들 (시계, 액자류)이 정확한 평행(?)을 이뤄야 해요.. 뭔지, 각이 맞지 않다싶으면 손으로 5mm도 안되지만 살살 움직여서 내 감각상 맞는 각을 꼭 맞춰줘야 한다는..67. 저는
'10.7.17 6:19 PM (222.111.xxx.199)주차선 네모안에 꼭 주차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어느 한쪽으로 선을 밟고 주차를 하거나 쏠리면 다른 차가 주차할때 잘못하면
그 공간에 차한대를 세울수 있는데도 못세우거든요.
그래서 주차할때 다른분들도 나 이외에 다른사람의 배려를 위해서
차는 꼭 주차선 안에 넣어 주었으면 해요
아파트 주차장이나 마트 주차장 가면 흔히 볼수 있거든요68. ...
'10.7.17 8:16 PM (118.47.xxx.233)저도 옷걸이 방향 일정하게 맞춰놓구요,3333333
지갑 속 지폐도 한 방향 정렬,3333333369. 흠...
'10.7.17 8:17 PM (218.237.xxx.104)저도 옷걸이 방향 반드시 원글님같은 방향이어야 하고,
지폐도 같은 방향으로 정리되어야 하고,
치약도 끝에서부터 짜야 되고,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도 앞쪽으로 풀리게 걸려 있어야 하고,
빨래도 탁탁 털어서 반이 되게 접어요.
그리고 커피는 머그잔에 3/5정도만 채워서 먹어요.
헉, 쓰다보니 은근히 많네요^^;70. 악.
'10.7.17 8:41 PM (218.50.xxx.25)저도 강박증 덩어리군요.
옷걸이방향,
지폐 방향(천원,오천원,만원 순서 + 앞뒤까지),
치약 끝부터 짜기,
두루마리 휴지 방향,
행주와 수건의 각,
벽에 걸린 물건들 평행,
양말 널 때 방향(짝도 맞춰야 하고 팔 때처럼 접혀있어야 해요..;;),
책 꽂이에 꽂힌 책들의 높낮이+튀어나온 정도+권수 순서대로,
식기들 방향 및 크기,
설거지 대 머그컵의 손잡이 방향,
현관에 나와 있는 신발의 수 및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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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병 인정합니다 ㅠ ㅠ
강박증도 있지만 결벽증도 있어요 ㅠ ㅠ
그래서 30대 초반인데 흰머리 대박이에요 ㅠ ㅠ71. .
'10.7.17 10:03 PM (211.224.xxx.24)다들 깔끔하신듯. 전 화장실 두루마리 화장지 풀리는 쪽이 벽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풀리게 해놓는것..뭐 이것도 이렇게 안해놨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고 그러진 않아요. 변기 앉아 있으면 할일도 없고 그래서 그거 잘못돼 있음 돌려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