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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씨 결혼 속인거요 팬인데 이해가 안되요

비원노래 너무좋아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0-07-15 16:24:52
그분 노래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방송에서 항상  결혼 빨리하고싶다

할때마다 저는 그분 스타일은 안 좋아하고 노래를 너무너무 좋아 했기에

진심으로 좋은분과 결혼 하길 바랬거든요  근데 두딸이 있다해서

좀 멍하니 머리가 아파요 집안사정이라는데 그것도 이해도 안되고

생각할때마다 이해도 안되고 머리가 막 빠개져요

게시판에 그분 글보고 생각나서 써봐요    노래만 들으면 되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속인게 집안사정이라도 전 이해가 안돼요 머리만 아파요

제가 좀 이상한가요  아뭏든 좋은노래 앞으로도 많이 불러주시길 바래봅니다
IP : 121.170.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실좋아요
    '10.7.15 4:46 PM (180.64.xxx.62)

    저두 이해안가는1인...아이돌 가수도 아니고...결혼했다고 인기 떨어질것도 아니구..
    박상민씨 콘서트에 가봤는데 재밌게 잘하더라구요

  • 2. 지나가다
    '10.7.15 5:01 PM (116.38.xxx.229)

    박상민 외모를 봐서는 딸들 외모가 그렇게 나올후가 없는데
    딸 둘 다 이쁘더만요?!

  • 3. 아침방송
    '10.7.15 5:22 PM (128.134.xxx.85)

    봤거든요.
    왜 결혼을 미룰 수 밖에 없는지...이야기 들어보니 그럴 수 있겠다 싶던데요.
    이왕 이렇게 됬으니 잘 살아 대중에게 기쁨을 주는 대중가수가 되길 바래요.

  • 4. 진짜
    '10.7.15 8:31 PM (117.53.xxx.14)

    핑계밖에 안되더군요. 7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결혼식을 못했던 이유랍시고 말하는게 말이죠.
    어제 아침방송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뭔가 사정이있었다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야할텐데
    뭐 집안에 부모님들 병환있고, 가짜 박상민 사건에 돈사고에...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결혼 못했다는데...믿음이 안가고 방송나와서 핑계대는구나 싶더군요.
    애들이 불쌍하던데요...아빠를 아빠라고 부르지도 못하고, 자랑하지도못하고 ...

  • 5. 실망
    '10.7.16 12:31 AM (125.177.xxx.137)

    핑계죠~~
    부모님 아프면 오히려 더 일찍 결혼했어야죠..
    몇년전에는(2~3년전쯤) 부모님이랑 사는 집도 나왔었는데
    그때는 정말 노총각방같았는데....
    오늘 방송보니 부모님 모시고 산다하고~~
    그럼 그때 부인이랑 애들이랑 짐들은 다 어떻게하고??

    하여튼 인간적으로 완전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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