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열린 노통추모제때
"운명이다"를 현장 구입했더랩니다.
거실에 놓아두고 짬짬이 읽고있는데
우리딸도 읽고 해서 그냥 편하게 책을 거실에 두었더니.
갑자기 안보이는겁니다..
알고봤더니..옆집에서 빌려갔다네요.20일쯤 넘었는데
도통 돌려줄생각을 안하네요.
우리식구들도 다 못읽었는데...
헉 .."후불제 민주주의"도 안보이네용..
ps: 집에 "식객" 7권짜리인가요? 전집이 있는데
그집 식구들이 서로 돌려보느라 6개월만에 돌아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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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간 책좀 돌려주세요..
듣보잡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0-07-14 12:44:38
IP : 118.32.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4 12:48 PM (58.228.xxx.25)왜 돌려주기만을 기다리나요?
입이 있고, 발이 있으면,
책 돌려달라고, 아니면 직접가서 가져오면 되지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요?2. 음
'10.7.14 12:48 PM (221.133.xxx.3)저는 그래서 책이랑 음반 디비디같은건 절대 안 빌려줍니다.
디비디 4천장 넘게 소장하고 있는 장혁이 그랬죠.
"차라리 돈을 빌려주더라도 디비디는 안 빌려준다"
수집하는게 취미이신 분들은 다들 공감가실 듯
빌린 거 갖다 주더라도 어찌나 함부로 굴리는지 걸레같이 너덜더덜해지는 일도 다반사죠.3. phua
'10.7.14 12:53 PM (110.15.xxx.40)빌려 가신 분이 82 하시는 분????
4. ..
'10.7.14 12:54 PM (203.218.xxx.179)여기에 쓰는 것보다 옆집에 얘기하시는 게 효과가 있을 듯 ^^
계속 두고 보시는 책이라하니 아직 다 안봤다고 돌려달라고 하세요.5. 듣보잡
'10.7.14 1:01 PM (118.32.xxx.144)2번 인가 이야기 했답니다..읽고 있데요..
82하는분 아님...82는 옆집사람에게 절대 안알려줌.6. ...
'10.7.14 1:01 PM (125.180.xxx.29)다봤으면 돌려달라고하시면 될것을...왜말을 못하고...ㅎㅎㅎ
7. 음
'10.7.14 1:16 PM (211.187.xxx.190)난 노통님에 대한 책은 절대로 안빌려줘요...다른 사람 손때 뭍는거 싫기도하고
접혀있는것도 싫고...워낙 책을 깨끗하게 읽어서요8. ....
'10.7.14 1:19 PM (211.108.xxx.9)원글님 모르게 누가 빌려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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