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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최고 영화가 뭘까요

브래드 피트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0-07-13 23:32:45

요즘 지난 영화 보고 있는데 브래드 피트 걍 이름값, 얼굴값만 하는 줄 알았는데
연기도 참 잘하네요.

샤방한 얼굴과 근육질 몸매의 트로이 보다 쓰러 졌는데요

브래드피트 최고 영화는 어떤게 있을까요?

찾아 보려구요
IP : 121.168.xxx.5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3 11:38 PM (218.158.xxx.203)

    가을의 전설요~

  • 2. 티벳
    '10.7.13 11:37 PM (122.35.xxx.227)

    가을의 전설이 브래드피트 알리는 영화였다면 저한테 브래드는 티벳에서의 7년이 젤 좋았어요

  • 3. ..
    '10.7.13 11:41 PM (128.134.xxx.11)

    이상하게 브래드 피트가 잘생겼다고 느껴 본 적이 없는데요
    그냥 오션스 일레븐에서가 제일 괜찮았던 듯요
    그리고.. 델마와 루이스의 엉덩이 이쁜 풋풋한 청년이 좋았어요

  • 4. ..
    '10.7.13 11:40 PM (124.254.xxx.165)

    세븐이요~~~~

  • 5. 목소리
    '10.7.13 11:47 PM (125.142.xxx.233)

    목소리도 멋있는 배우 ㅎㅎ
    조 블랙의 사랑,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도 멋졌고
    델마와 루이스에서는 양아치 역을 잘 소화했던 같아요~

  • 6. 당근
    '10.7.13 11:47 PM (175.118.xxx.125)

    연기보다 비주얼로 꼽아본다면
    당근 "가을의 전설"이요.

    요즘 수염깍고 다시 회춘해서 넘 멋져요.

  • 7. ...
    '10.7.13 11:45 PM (121.140.xxx.10)

    흐르는 강물처럼...

  • 8. 브래드 피트
    '10.7.13 11:53 PM (121.168.xxx.57)

    가을의 전설 = 흐르는 강물처럼 좀 비슷 한거 같아요. 비슷한 캐릭터에.
    좀 반항해 주시고 이런 캐릭터가 어울리는 군요

  • 9. 이 영화
    '10.7.13 11:52 PM (121.130.xxx.116)

    파이트 클럽에서 꽃무늬 셔츠 입은 거 못 보셨군요...아주 그냥 끝내줍니다.

  • 10. .
    '10.7.13 11:59 PM (183.98.xxx.164)

    주관적이고,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전 '가을의 전설'이 제일 싫어요. 머리길고 너무 뻔한 멋진남자역 -_-
    브래드피트 자신도 가을의 전설에서 머리 휘날리며 등장하는 씬을 직접 보고
    "헉 -_-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했거든요.
    '조블랙의 사랑'도 전 정말 재미없었고 브래드피트도 맥빠진다 느껴졌구요.

    저는 취향이 남성적이고 마이너해서 그런지,,
    제 취향에는 '세븐'. 브래드 피트 여기서 정말 완벽해요. 영화내용이나 묘사가 아주 구역질나고 끔찍한 내용들이 있지만
    시나리오 탄탄하고, 브래드피트 진짜 너무 멋있게 나와요.
    기네스팰트로랑 아주 잘 어울리는 신혼부부,, 그 커플을 보면 너무 잘 어울려서 가슴이 꾸욱 조여드는 느낌이 들만큼요. ^^

    또, '파이트 클럽'이요. 저한텐 소름끼치도록 전율이 오는 영화였어요.
    주먹쓰는 폭력이 많이 나오는데,, 폭력이 주가 아니고 인간의 내면세계를 깊고 심플하게 묘사했어요.
    브래드 피트가 맡은 역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꺄아. (근데 사실 전 브래드 피트의 팬이 아니라는..;;;)

    또, 이 영화는 워낙에 남자들이 떼거지로 나와서 브래드 피트가 많이는 안나오는데,, "슬리퍼스"요.
    어릴적 소년원에서 가혹하게 성폭행을 당한, 커서 정의로운 검사가 된 남자로 나오지요.

    또, '흐르는 강물처럼'에서도 너무너무너무 멋졌지요. '가을의 전설'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전.. 히히.

    또, '스내치'에서도 조연으로 나오는데 완전 개망나니 상또라이로 나오거든요. 근데 나중에 모두에게 한방 먹이는..
    굉장히 망가졌다고 해서 봤는데 망가지긴 개뿔이었어요. 멋졌어요.

  • 11. 스내치
    '10.7.14 12:01 AM (109.154.xxx.26)

    평소 멋지고 잘생긴 브래드 피트가 아닌 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내치 영화 자체도 정말 재밌게 봤지만
    흐르는 강물처럼/델마와 루이즈 이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브래드 피트를 다시 봤습니다.
    Burn After Reading 인가요, 역시 다른 모습의, 그러나 여전히 잘생긴 브래드 피트가 재밌죠.
    그러고 보니 저는 멋지고 잘생긴 모습도 좋지만 변신 가능한 배우를 좋아하나보네요...

  • 12.
    '10.7.13 11:58 PM (112.149.xxx.3)

    전 가을의 전설 느낌보다 흐르는 강물처럼에서가 더 좋더라구요
    가을의 전설은 영화자체가 좀 브래드피트의 그런 이미지를 우려먹는느낌??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도 캐릭도 참 순수하고 문학적인 분위기 좋았어요
    정말 좋은영화 괜찮은 캐릭터였던듯

  • 13. 델마와루이스,
    '10.7.14 12:00 AM (115.136.xxx.172)

    meet joe black, 흐르는 강물처럼이요~ㅋ

  • 14. ..
    '10.7.14 12:15 AM (168.154.xxx.35)

    흐르는 강물처럼... ㅋㅋ 그떄 멋졌는데.

  • 15. 댓글
    '10.7.14 12:16 AM (124.122.xxx.60)

    달려고 로그인했네요...전 뭐니뭐니해도 델마와루이스요! 워낙 짧게 나왔고, 완전 신인이었지만,
    그 몸매며, 카우보이모자..흐흐흐...

  • 16. ...
    '10.7.14 12:41 AM (222.109.xxx.221)

    델마와 루이스에서 짧지만 엄청 강한 인상. 네, 그녀가 그렇게 갑자기 혼을 빼놓고 덤비는 이유 이해갔음. ㅋㅋ

    개인적인 베스트는 의외시겠지만 snatch. 영국애들도 못 알아듣는 아일랜드 사투리 막 던지는데 정말 죽여요.

  • 17. ...
    '10.7.14 12:53 AM (116.41.xxx.7)

    브래드 피트를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의 작품 선정은 코드가 맞나봐요.
    출연작이 대개 다 마음에 들던걸요.
    저라면 1번은 파이트 클럽, 2번은 트웰브 몽키즈요.

  • 18. 너굴
    '10.7.14 1:12 AM (112.158.xxx.67)

    점세개님과 취향이 똑같나봐요ㅋㅋ 저도 브래드피트하면 스내치의 요상한 사투리연기
    웃겨 죽는줄... 브래드피트가 진짜 배우구나 하고 느낀영화라 기억에 남는거 같네요.
    델마와 루이스에서 저도 같이 하악하악~ 했습니다.
    최근에 코엔형제 영화에서 방정맞게 껌씹던 브래드도 맘에들구요.ㅎㅎ

  • 19. 오늘상담돌았어요
    '10.7.14 1:19 AM (113.30.xxx.202)

    저도.. 브래드피트 잘생긴줄 모르겠어요.
    너무 원숭이 같지 않나요??

  • 20. ㅎㅎ
    '10.7.14 1:29 AM (125.180.xxx.63)

    저도.. 브래드피트 잘생긴줄 모르겠어요.222222222222

    그래도 그가 출연한
    흐르는 강물처럼은 정말 완소 영화에요.
    세븐도 좋았구요^^

  • 21. ...
    '10.7.14 1:47 AM (222.109.xxx.221)

    저 위 점세개입니다. 설마 이 분이 제가 아는 그 너굴 언니는 아니시겠죠. ㅋㅋ

  • 22. 졸리는
    '10.7.14 1:48 AM (121.168.xxx.57)

    졸리는 발연기같더구만.. 그래도 피트는 좀 낫죠?

  • 23. ...
    '10.7.14 2:29 AM (121.136.xxx.171)

    세븐,흐르는 강물처럼..둘다 아직도 여운이...

  • 24. 가시찔레
    '10.7.14 4:04 AM (211.168.xxx.179)

    가을의 전설~~~
    정말 어린 나이에 봤어도 그 충격적인 재미였음 -

  • 25. 흐르는
    '10.7.14 5:57 AM (125.177.xxx.70)

    강물처럼에서 미모가 쵝오였던거 같아요. 세븐에서 기네스 펠트로와도 좋았구요.

  • 26. .
    '10.7.14 8:56 AM (112.169.xxx.226)

    트로이는 안보셨나요? 멋있었는데...ㅋㅋ

  • 27. 기네스
    '10.7.14 9:01 AM (110.8.xxx.175)

    펠트로와 젤 잘 어울렸어요,,실제로 인인일때도 둘이 젤 멋졌고...
    졸리랑 피트는 어울리는지 모르겠다는....12살차이인데도 동갑으로 보이니...

  • 28. .
    '10.7.14 9:05 AM (112.169.xxx.226)

    http://www.indisk.co.kr
    안보신분들을 위해...여기 5천냥 드라마,영화 몇편 무료보기 가능하네요.
    흐르는 강물처럼 다운받고 있습니다.ㅋ

  • 29. 가을의 전설이
    '10.7.14 9:21 AM (122.37.xxx.197)

    제일 별로라는데 한 표...
    말타고 머리 휘날릴 때...그리고 그 음악...
    정말 빵 터졌어요...

  • 30. 벤자민
    '10.7.14 9:23 AM (203.238.xxx.92)

    버튼 보고 브래드 다시 좋아하게 됐어요.
    연기가 좀 돼 보여서요
    중간에 어려지는 장면에 나온 분홍빛 얼굴 보시면 와하고 감탄하게 돼요
    진짜 어린 브래드피트 원하시면 92년에 나온 쿨 월드라는 만화와 실사를 섞어 만든 영화있어요.
    이때 정말 애기같은 외모였죠. 영화는 좀 허접...

  • 31. 저도
    '10.7.14 10:08 AM (112.155.xxx.165)

    세븐에서 제일 잘 어울렸던것같고 최근엔 벤자민~에서도 좋더군요.
    브래드도 안어울린 영화가 하나 있긴했는데 이름만 보고 그 영화 봤다가 도대체 이영화가 뭐가 재밌다고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안갔던 비추천영화인데 제목도 생각안나요.
    다소 건달스럽게 나오긴했는데 중년의 건달스러움은 안어울리네요

  • 32. ^^
    '10.7.14 10:30 AM (203.130.xxx.45)

    전 가을의 전설이 최고였네요.
    브래드가 뭐가 잘생겼다고 할까 생각했는데
    뒤늦게 요즘에야 가을의 전설 보고선 아~ 정말 멋있다 했네요.
    흐르는 강물처럼도 무지 좋았어요,.

  • 33. 저도..
    '10.7.14 11:22 PM (121.180.xxx.85)

    브레드피트가 잘생긴 줄은 모르겠는데. 영화는 흐르는 강물처럼이 제일 좋았어요.

  • 34. 이상타
    '10.7.29 4:09 PM (124.2.xxx.68)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언급하시는 분은 한분 밖에 없네요
    한번 보세요....빠져듭니다
    저는 음악만 기괴해도 못보는 사람인데 이 영화는 정말 빨려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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