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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인스턴트나아이스크림 자주 먹이시나요??
그걸 안먹이니 비염도 덜한거같고해서 안먹이는데 맨첨에는 안먹인다고 했는데 뭐어떠냐구 가끔 보면 주는데
참 안먹일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 또 거절하면 엄마들 뒷담화 할거같고 제가 유기농위주로 먹이고 음식에
좀 민감한거 아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엄마들과 친하고 사람들사이 친하게 지내려면
그걸 감수하시나요?? 아까는 아이가 주는걸 먹겠다고 해서 이거 아이스크림 안먹인다고 그자리에서 말해서
그어머니 기분이 별로고 해서 참 미안해했는데 그래서 그런데 거부할때 부드럽게 이야기하는방법 없을까요??
아 그리고 저처럼 음식에 예민하신분 계세요.. 저번에 어떤 어머니 아니 그렇게 유기농먹이면서 애 감기는 왜 잘걸려 그러고 제가 애를 좀 어렵게 낳아서 그러니까 어렵게 낳았는데 둘씩이나 잘만 낳았네 이런소리까지 들으니
참 괴롭고 힘드네요.. 내아이 인스턴트로부터 지키는것도 힘듭니다 ...
팔이쿡님들 더운데 힘내세요.. 그럼 답글 미리 감사인사드릴께요..
1. ㅇㅇㅇ
'10.7.13 6:28 PM (125.131.xxx.3)으이그~ 그 엄마들 애가 덜컥 아토피 생겨봐야 그때되어 후회하시려나..
2. ^^
'10.7.13 6:48 PM (112.172.xxx.99)요즘은 아이들 뭐 줄때 꼭 엄마에게 물어보고 준답니다
귀여워 만져보고 싶을때도요
저 40대아짐이고요3. 엄마
'10.7.13 6:46 PM (222.235.xxx.84)아이가 아토피가 있다거나 암튼 핑계를 둘러대세요.
전 제가 어릴 때 부터 워낙 이가 부실해서 아이 단 것 최대한 입에 못대게 하는데 밖에서는 솔직히 친구들이 같이 먹는데 얼마나 먹고 싶겠나 싶어서 어쩔 수 없긴 하더라구요.
밖에서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이 정 신경이 쓰이시면 아토피가 있다거나(직접 확인 해볼 것도 아니고) 시판 아이스크림 먹고 증상이 심해진 적 있다고 둘러대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4. 저도
'10.7.13 6:57 PM (125.186.xxx.49)윗 분들 말씀대로, 그런 걸 먹으면 몸이 두드러기가 생긴다고 말해요=_=
뭐, 다들 욕하는데요...남들이 뭔 상관인가 하는 생각 때문에, 저는 그냥 안 먹인다고 말합니다^^;;
사실 아이스크림인 정말 해로운 물질로 똘똘 뭉친 거잖아요. 그걸 화려하게 포장해서 광고 하는거 보면 진짜 속에서 부글부글 끓고는 해요.5. ...
'10.7.13 11:19 PM (110.9.xxx.186)저도 생협에 좀 먹거리 신경쓰는 편입니다.. 이제 4살 되어 친구들과 어울리니 시중의 과자나 아이스크림등을 이겨낼수 없더라고요... 또한 저도 유별난 사람으로 보이기는 싫고.. 아이는 아토피가 좀 있지만 저보다 아이가 친구들은 다 먹는 데 자기가 안먹으니 옆에서 보기에 측은하고.. 그래서 조금만 먹입니다.. 그리고는 들으라는 듯이 많이 먹으면 또 간지럽지 하면서요.. 그러면 아이도 수긍하고 안먹어요... 아이 본인도 간지러운거 싫어하고 알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