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로 쓰는건 차분하게 잘 되는데
말로 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평소 목소리가 큰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데요.
좀 흥분하거나 하면 말이 꼬여서 말인지 죽인지
분간이 잘 안돼요.
흥분할때던 싸울때던
아주 차분히 감정 정리를 하면서
목소리도 흔들리지 않고 조리있게
상대에게 말하고 싶어요.
근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흥분하면 감정 정리도 잘 안돼고 평소 잘 쓰던
단어도 잘 생각이 안나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흥분하지 않고 말을 조리있게 하고 싶어요.
힘들다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0-07-13 18:12:50
IP : 211.195.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0.7.13 6:21 PM (125.182.xxx.42)상대방은 더더욱 약을 올리는 겁니다. 흥분해서 실수 하라고.
2. ..
'10.7.13 7:02 PM (61.79.xxx.38)말솜씨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거 같기도하더라구요..
학력이 낮아도 집안이 다 말을 아주 잘하는 집안도 있구요.
고학력에 있는 집인데도 말을 못하는 집안도 있더군요.
그래서 선거때도 티비유세때 손해보는분, 인기올라가는분 다르더군요.
(아나운서 보면 교육으로 잘 하는거 보면 것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