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확장한 집 .. 여름에 불편하네요 ㅠㅠ
좋은점도 있긴한데..
여름이 되니.. 아쉽고 불편하네요.
오늘처럼 비오는날 창문을 맘놓고 팍팍 열어두고 싶은데..
비가 좀 많이온다 싶으면 집안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그러면 마루가 상할까싶어 창문을 닫아야 하거든요. ㅠㅠ
그리고,
여름에 우리 아이들 물놀이 할 공간이 없어요 ㅠㅠ
욕실보다 여름에는 베란다에 큰 대야나 작은 풀장놓고 참 재미나게 놀았었는데..
1. 일장일단
'10.7.13 11:21 AM (114.205.xxx.122)베란다 확장 그런것 아닌가요??
2. 어쩌나...
'10.7.13 11:24 AM (221.138.xxx.224)겨울엔 더 불편할텐데...
난방을 해도 해도 안 따뜻하더라구요...
동향집이라 더 추웠는디도...
이상 동향 확장집에서 1년살아보고 데인 1인었어요...^^;;;3. ..
'10.7.13 11:24 AM (59.9.xxx.101)저도 확장한 집 3년 살고 나서는 확장집은 뒤도 안돌아 봐요. 앞베란다 뒷베란다 다 터서 한겨울엔 거실에서 생활도 못했어요. 제 경우엔 장점보단 단점이 많았어요.
4. 안방도
'10.7.13 11:27 AM (211.221.xxx.193)확장했나요? 3베이면 앞베란다 3개중에서 거실,거실옆의 방을 확장하고
북쪽방도 확장을 하지만 앞베란다는 남겨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애들이 어렸을때 안방앞 베란다에 물놀이 풀장을 놓고 놀게 했었어요.
그럼 거기서 식물도 보고 창밖의 구름도 보고..신나게 놀다가 들어오곤 했었는데..5. ...
'10.7.13 11:33 AM (59.7.xxx.242)저희 시댁이 확장했는데 창문 앞 마루가 전부 썩었어요. 창문을 닫아놓아도 비가 스며들더라구요. 겨울엔 엄청나게 춥구요.
6. 전..
'10.7.13 11:28 AM (110.8.xxx.175)확장 좋기만 해요.비오는날이 몇일이나 된다고,,그것도 엄청 쏟아져야 안으로 들어오지...
문열면 바람이 직통이라 에어콘안틀고 살아요.호가장안한 안방은바람이 덜 들어오고 답답해요...7. 그리고..
'10.7.13 11:30 AM (110.8.xxx.175)새아파트라 그런가 확장한부분이 더 따뜻하고 추운줄 몰라요..
8. .
'10.7.13 11:37 AM (183.98.xxx.145)저도 일장일단이 있는 거 같은데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데요.. 마루 안 썩었구요, 남향이구요,
비가 진짜 엄청 들이붓는 날 아니면 방충망 수준에서 알아서 밖으로 튕겨내지 집안으로 그리 튀기진 않더라구요.
원글님 글 읽어보니 베란다 물놀이 못하는건 좀 많이 안좋겠네요.9. 제비꽃
'10.7.13 11:39 AM (119.67.xxx.233)아쉬운 것 한가지는 바깥 쨍하니 더운날에 화분들 내놓고 시원하게 물 흘려주고플때요.
저도 좋은 점중 한가지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들어 온다는 거..^^10. ^^
'10.7.13 11:34 AM (118.220.xxx.243)1년 넘은 새아파트,, 건설사가 확장 해주어서 춥고.썩고 하는 하자 전혀 없어요.
근데, 확장 안해도 비 올때 문 못열기는 마찬가지 에요.
들이칠 정도로 비바람 불땐 못열죠.
저는 그냥 비 정도는 열어놔도 안들이쳐서 살짝 열어놔요.
내가 사용하는 실내공간을 더 넓혀줘서 전 확장이 좋더라구요.11. 새아파트는
'10.7.13 11:43 AM (222.99.xxx.38)확장해도 그렇게 추운지는 모르겠어요. 남향이라 그런지
식물 키우기는 좀 안좋긴 하네요.12. ..
'10.7.13 11:52 AM (58.126.xxx.237)요새 확장은 별로 춥지는 않구요,
장마철에 조금 불편한 것은 있는데요, 비 많이 올때는 열어놓은
창문 바로 아래 수건이나 발판 스며들게 깔아놓으면 되던데요.
전 다시 선택해도 확장아파트 갈 것 같아요.13. 헌아파트
'10.7.13 12:04 PM (202.20.xxx.254)15년이 된 헌 아파트에 확장한 건, 아파트 벽면으로도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마루가 썩어 가는게 눈에 보이네요. 1년, 2년 정도는 괜찮더니, 5년이 지난 지금은, 색이 많이 변했네요.
다음 아파트는 확장 안 해도 되는 넓은 새 아파트 가고 싶어요. ㅠㅠ 30평형대니까 확장했지, 40평형대 가면 확장 안 할 것 같네요.14. 음..
'10.7.13 1:31 PM (119.201.xxx.111)입주당시 건설사가 확장해준 집은 괜찮을거에요..
그런데 나중에 확장한 집은 춥고 곰팡이도 피고..
저희집은 아랫집이 재작년 확장공사했는데..
울집 5년을 살아도 베란다에 곰팡이 안피더니..아랫집 확장하고 나니까..베란다에 곰팡이 피더군요..결로로..
저두 담엔 확장한 새아파트로 가고 싶더군요..15. 음..
'10.7.13 1:53 PM (218.38.xxx.14)확장했는데..겨울에 춥긴해요..
추워서 죽겠다 못살겠다는 아니구요.. 훈훈한 감이 별로 없는정도?
지금 여름에는 걍 안방 베란다쪽 문열어놓구 뒷베란다 열어놓으니..시원하구요..
화분을 안키워서 그런지.. 불편한건 없구.. 3년 넘게 살고있는데..나무는 썩을일이 없어보이네용16. 1212
'10.7.13 2:44 PM (112.168.xxx.7)저도 시공사에 확장신청하고 입주한 경우인데요. 확장한집 춥다하는 사람들은 인테리어 업체에 따로 한 사람들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저는 추운거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는 비오는날도 문 열어놓는데, 돌풍치고 그러지 않는한 별루 물 안들어오던데요. 물방울 튄정도? 예요. 지금은 오히려 확장안한집 가면 답답해요.
17. 저도
'10.7.13 7:49 PM (121.144.xxx.37)확장한 집을 샀더니 원글님과 같은 애로사항이 생겨 복원했더니 따뜻하고 비가 와도
문을 활짝 열어놓으니 좋아요.18. ........
'10.7.14 3:03 AM (203.90.xxx.168)동감. 일장일단이 있죠.
친정집 확장해 두었는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건 어쩔 수 없지만
거실 넓게 쓰는 것보다, 베란다 앞쪽 쥑이는 풍경 바로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이에요19. 집나름..
'10.7.14 4:58 AM (112.168.xxx.15)저는 새아파트 확장하고 들어왔는데... 너무 만족해요. 난방비도 머 울동네에선 제일 적게 나오고..
여름에도 머 그닥 더운거 모르겠고.. 에어컨 없이도 살만하네요.20. 비오면
'10.7.14 6:11 AM (116.37.xxx.3)갑자기 비오면 정말 당황스러워요
21. 또 한가지
'10.7.14 6:58 AM (218.38.xxx.38)청소를 자주 해야 된다는...
외부공기가 다이렉트로 들어오니 더 빨리 더러워지더라구요.
동생네 집은 베란다를 트지 않았지만 마루처럼 사용하는데 거실과 베란다였던 부분이 닦아 보면 정말 달라요.
창에서 가까울수록 점점 더 더러운 게 아니라 뚝 자른 것처럼 베란다부분이 훨씬 더러워요.
저처럼 청소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베란다 꼭 있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22. ^^
'10.7.14 8:16 AM (118.41.xxx.145)확장하면 방화유리 하는게 좋아요. 비가 갑자기 와도 괜찮고 추울때도 도움되고,,, 건설사에서 확장했는데 넓게 사용하고 바오 옆의 산도 볼수있고 눈이 오면 한폭의 산수화네요
23. 확장을...
'10.7.14 8:40 AM (168.154.xxx.165)전혀 여지를 안두고 다 하면 그렇더라구요. 저흰 50센티 정도 남겨두고 확장을 해서 그 사이에 꽃도 두고 물도주고, 문 열어둬도 엄청 강한 비 아니면 비 안들쳐요. 비가 많이 와도 바깥쪽은 오른쪽 창만 열어두고 안쪽은 왼쪽 창만 열어두면 환기도 되고, 비는 안들치고 바람은 바람대로 들어와서 시원하구요.
겨울엔 그 사이가 공기층이 되어서 가끔 환기시키려고 열어보면 거기만 제일 따뜻해요.
최근 몇년사이는 다들 저희 처럼 확장 하던데요..저흰 입주한지 3년 되었어요.24. 확장을..
'10.7.14 8:41 AM (168.154.xxx.165)아, 그리고 저희도 안방쪽 앞베란다는 남겨두고 거실, 작은방쪽 모두 확장했어요. 앞베란다는 원래 화단있었는데 제거하고, 빨래 널고 넉넉히 쓰고 있구요, 하진 않지만 아이 튜브풀 정도는 충분히 놓을수 있는 바닥 넓이는 되어요. 대신 그거 놓으면 빨래 널때 불편하겠지만요.
25. 맞아요
'10.7.14 9:01 AM (115.136.xxx.24)비오는 날 참 난감해요
특히 창문 열어두고 외출해 있는데 폭우 내렸을 때...
서둘러 집에 돌아왔는데 창가에 물난리가 났더라구요26. 어...
'10.7.14 9:07 AM (125.182.xxx.42)확장한 집 살고 있는데 좋은데요. 썩지도 않고, 10년된 집에 확장한지 3년 넘어요. 확장에대한 선입견 있었는데, 막상 제가 살아보니 잘 모르겠어요.
비 들이치는것도, 안방쪽 확장안한곳으로 하루종일 열고 살아서, 비 올때도 맞바람치게 놔두고요. 집에 들어오는 바람도 어딘가를 거쳐서 들어와야 ...27. ~
'10.7.14 9:34 AM (218.158.xxx.203)아무려면,,겨울에 밖은 춥고,안은 따뜻하면
안쪽유리에 당연히 물이생기겠지요
냉장고에서 찬물 꺼내놓으면 겉에 물방울 생기는거처럼요
결로현상이라나..
아무리 시공을 잘해도 그걸 완벽하게 방지해주기가 어렵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곰팡이 생기고,,
암튼 좀 좁다싶게 살더라도 전 확장하지말자에 한표던집니다28. 저희는..
'10.7.14 10:21 AM (125.242.xxx.139)12층인데요,,안방베란다 제외하곤 다 확장했는데,,
비올땐 당연히 베란다창 열순없지만요,,겨울엔 정말 따뜻해서 난방비 별로 나오지않아요,,
여름엔 에어컨 필요없구요,,29. 구미맘
'10.7.14 10:39 AM (58.148.xxx.146)공사업자가 말하길 우리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한번 생긴 곰팡이 절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답니다. 확장을 하던 안하던 외부창아래 나무바닥은 썩고 안 썩고를 떠나서 곰팡이가 굉장히 많다고 해요 해요 그리고 각종 먼지에 황사에... 물론 덜이쁘고 좁지만 건강을 생각하고 애들이 있다면 확장하면 안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