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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아기 데리고 캐리비안베이 갈수 있을까요..

널 데꼬 어딜 가니...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0-07-13 11:07:50
작년엔 임신중 이라 못갔고,
올해는 그래도 물에 몸 좀 담궈보고 싶은데.
8월 둘째 주중에 휴가가 잡혔어요.
그때쯤 이면 150일 정도 되는 둘째 데리고 휴가 좀 가볼까 해요.

첫애는 초1 이라, 어디든 데려가서 놀려주고 싶은데,
둘째랑 터울이 지니.. 참 그렇네요.

그나마 한시간 내로 갈수 있는 캐리비안베이가 어떨까 싶고.
여기저기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십년전 캐리비안 가보고 한번도 못가봤지만,ㅎㅎㅎ
뭐든 비쌋던 기억이.. 그래도 참 재밋게 놀앗는데.
가도 된다면 뭘 어떻게 준비해서 가야 할지 노하우도 좀 알려 주시구요...
2년 동안 꼼짝 없이 버티라면.. 욕조에 물 틀어놓고 누워 버릴래요..T.T

아, 잠깐 덧글 써요.
수영장 같은 곳은 수질이 안좋아서 저도 아기를 못담글것 같긴해요.
그럼, 온천이나, 물 깨끗한 계곡은 어떨까요.
무박 으로 하루 다녀올.. 계곡 찾기도 만만찮을 텐데.
큰애가 입학후 첨 맞는 방학인데, 어디라도 다녀와야 겠기에..
모유수유 해서 뭐든지 다 걸리네요.
IP : 118.22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3 11:09 AM (125.131.xxx.3)

    수질 별로던데요. 가서 무좀 옮아올 정도

  • 2. 흠..경험자
    '10.7.13 11:15 AM (118.34.xxx.86)

    별로 권장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셔봐야 어린이 풀장 혹은, 그 옆에 뜨뜻한 기포탕 정도 인데요
    사람들 많아서 아이 (특히 여자아이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울 아이 데려갔다 와서 별 이상은 못 느꼈지만, 그래로 찝찝했습니다..
    수영복 기저귀 채워놓았지만. 역시나.. 아직은 이르옵니다..

  • 3. ...
    '10.7.13 11:17 AM (218.39.xxx.110)

    힘들어요
    물에서 락스 냄새도 난던데..
    글고 물가라서 손에서 애를 떼지 못해요.
    아기가 수영장물 마시고 무조건 물에 기어들어가고...
    큰애는 신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남편은 큰애랑 어디론가 가버려서 오지 않고
    저만 죽자사자 고생했어요
    진정하시길..

  • 4.
    '10.7.13 11:20 AM (124.50.xxx.151)

    지난주 토욜에 다녀왔어요.. 동생이 삼성다녀서 자주가는데 이번처럼 사람많은거 처음봤어요.
    정말 너무 많아서 입장 못하는줄 알았어요....

  • 5. 널 데꼬 어딜 가니...
    '10.7.13 11:19 AM (118.220.xxx.243)

    온천은 어떨까요.
    가족탕 정도면 위생적 이지 않을까도 싶은데.
    역시.. 캐리비안은 무리겠죠?
    게다가 모유수유 까지 해야 하는데..

  • 6. 네..
    '10.7.13 11:38 AM (219.250.xxx.32)

    캐리비안은 절대 가지 마세요.
    저 둘째 8개월쯤에 데려갔다가
    어찌나 울고 보채는지 결국 전 물에 발도 못 담가보고
    수영복 입은채로 아이만 계속 안아 달래고 젖먹이고 했어요..
    결국 너무 지쳐서 간지 3시간만에 더 놀고싶어하는 큰애 데리고
    에버랜드로 자리를 옮겼었답니다...

  • 7. .....
    '10.7.13 11:49 AM (180.71.xxx.214)

    친구가 테르메덴인가 다녀왔다던데....작고 아담해서 어린애 데려가기에 괜찮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5개월짜리면....손에서 놓지를 못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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