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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같은 사람은 바람 필 일 없겠죠?

쭈욱 권태기 조회수 : 10,195
작성일 : 2010-07-12 16:43:42
유머 감각 없어요.
성격이 남자답고 멋있지도 않아요.
운동 조금 잘하는 거 빼곤 취미나 특기 없어요.
남을 배려하거나 여자 마음 잘 알지도 못합니다.
아이들한테 자상하고 재밌는 아빠 아닙니다.
박학다식하지 못합니다.
인간 관계가 폭이 넓지도 않고 대인 관계에서 중심 인물도 아닙니다.
돈을 많이 버는 능력있는 남자도 아니구요.
무엇보다 말을 잘하지도 못하고 말수도 적은 편입니다.
키도 평균치 살짝 아래.

이런 유부남 좋다고 할 여자 없겠죠?
남편이 작심하고 바람나지 않는 한 바람까지 펴서 내 속 썩일 조건은 안되지 싶은데...
그래도 쫌 괜찮은 성격에 괜찮은 남자가 바람도 피는 거 아닌가요?

IP : 211.200.xxx.4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2 4:45 PM (203.236.xxx.241)

    죄송한데, 꼴값이라는 말도 있어요.
    의외로 회사에서 그런 인간들 보면 그 말부터 튀어나오던데요..

  • 2. .
    '10.7.12 4:45 PM (183.98.xxx.145)

    확률은 낮죠..

  • 3. 이런말
    '10.7.12 4:49 PM (121.140.xxx.89)

    잘난 남자가 바람피면...인물값

    못난 남자가 바람피면 ....꼴값

  • 4. 아!
    '10.7.12 4:48 PM (211.59.xxx.98)

    또 이런말두 있지요,,
    밑는 도끼 발등어쩌구,,,

  • 5.
    '10.7.12 4:49 PM (121.151.xxx.154)

    원글님 남편이 딱 제남편같은 사람이군요
    거기에하나더 주사도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포기하고 그냥 애들델고살고있는데
    바람피우다가 들켰지요
    나는 이젠 별짓을 다하는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지가 더 난리를치더군요
    그런사이 아니고 자긴 나에게 잘못한짓 하지않았다구요
    그짓까지는 하지않았다는말인것같은데
    즐기면서 놀기는했니했더니
    그런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곤 6개월이 지난지금까지도 그일에 대해서
    신경도 안씁니다
    이젠 하다하다 계집질까지하네 함서 그냥 웃을뿐이지요
    그냥 냅둬요 그러다 뒤질때되면 뒤지겠지 싶어서요

  • 6. ,,
    '10.7.12 4:49 PM (121.160.xxx.58)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대요

  • 7. ...
    '10.7.12 4:52 PM (211.108.xxx.9)

    사람일은 모르죠........

  • 8. 근데,,
    '10.7.12 4:52 PM (210.90.xxx.130)

    전 원글님이 무슨 대답을 원하시고 이런 질문을 하셨을까,,
    급 궁금해지는데요,,,==333

  • 9. 음.
    '10.7.12 4:55 PM (122.34.xxx.34)

    울남편이 그렇습니다. 게다가 짠돌이죠. 전 우리남편이 바람필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요..

  • 10. 하하하..
    '10.7.12 5:00 PM (116.37.xxx.3)

    ,, 님 댓글에 저 넘어갑니다
    '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

  • 11. ㅡㅡ^
    '10.7.12 5:03 PM (222.101.xxx.22)

    주변에서도 진짜 비슷한 상황을 보긴했네여.
    정말 더 짜증나는 경우가 그런 경우에요.
    원글 내용 못지않은 그런 남자가 바람나니 그 내연녀한텐 어찌나 사람이 달라지던지...
    암튼 세상에 100%믿을수있는 남자는 없는건지..
    이러는 저도 제남편은 100% 믿고 사니 웃기져^^;;

  • 12. ...
    '10.7.12 5:08 PM (124.50.xxx.151)

    건너건너 아는분중 성격 이상하고 능력도 없고 유머없고,말도 없고... 진짜 누가 상대나 해줄까 싶은데도 쉬지않고 바람피우시더라구요...
    들으니 여자들이 자기돈 돈써가면서 만난다고 하는거보구 기겁했네요..

  • 13. 풉.
    '10.7.12 5:06 PM (112.150.xxx.170)

    잘난 남자만 바람피는줄 아시는군요.
    절대 아니라는 답변 못드려 죄송요.

  • 14. 11
    '10.7.12 5:06 PM (115.93.xxx.115)

    음님
    표현이 너무 재밌으시네요

  • 15. ...
    '10.7.12 5:10 PM (222.118.xxx.253)

    우리신랑하고 비슷한데요..
    할건다합니다.

  • 16. ?
    '10.7.12 5:18 PM (122.43.xxx.25)

    원글님도 그런 남편분께 매력을 느껴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신거 아닌가요?

    남편분의 마음에 달려있겠지요.

  • 17. ....
    '10.7.12 5:24 PM (123.214.xxx.251)

    할건다합니다.222222

  • 18. ㄷㄷㄷ
    '10.7.12 5:31 PM (115.23.xxx.2)

    할건 다 합니다33333
    아니, 더 합니다.

  • 19. 원글님..
    '10.7.12 5:34 PM (121.144.xxx.231)

    정말 사람은 모릅니다. 정말로.
    님이 잘 안다고 하는 매력없는 그 부분이 밖에서는 훨 ~ 매력 발산중일지..??

    제 남편이 딱 그 스타일입니다, 결혼 25년차
    참..노래 하나는 가수들 능가합니다.
    지금도 주위에 여자들 수 없이 있고 그 남자 가슴속에 살고있어요.

    제 레이다망에
    수시로, 재수없게 잘 걸려 들거든요.
    아니..나이드니 저네들 고딩때 잠시 서로 한눈 팔았던 여자까지 날아오던걸요.
    애들과 홀로서기가 안되어 같이 살고는 있지만 몸따로 마음따로 산지 오랩니다.

    절대 모릅니다. 사람일은~ 더구나 남자들 세상은.
    건강한 남자라면~~ 늘 다른 여자품 꿈꾸고 살걸요.

  • 20. ㅎㅎ
    '10.7.12 5:37 PM (122.128.xxx.138)

    그럼 남편분이 다른여자한테도 그러시는줄 아시나요
    다른여자한텐 자상하고 돈도 잘쓰고 배려도 잘해주는 남자로 돌변한답니다...그게 배신감 느끼는 이유구요``
    님도 생각해보세요..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최상의 모습을 보이쟎아요^^

  • 21. ^^
    '10.7.12 5:38 PM (121.128.xxx.151)

    남자란 동물은 문턱 넘어 갈 힘만 있어도 여잘~
    으윽! 매력이나 있음 말도 안 해요. 돈 100원 떨어지면 돈만 주울까
    그런 남자 아니다란 넘들도 할 짓은 다 한다네요! 으웩

  • 22.
    '10.7.12 5:38 PM (59.14.xxx.239)

    열길 물속은 알아서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맹한거 같아도 할건 다 합니다.
    거기다 인물 잘나고 돈잘쓰면 여자들이 꼬이지요.
    본인이 만나는 여자들 남의집 마누라입니다.
    그럼 지 마누라는 어떨거라 생각할까요?
    물론 지 마누라는 안그럴거다 생각하겠지요.
    정말 열받아 맞불놓고 싶습니다.
    현관문 나서면 내꺼 아니다 생각하고 사는게 속은 편하지만.
    왜 걸려 속 시끄럽게 하냐구요.
    지꺼는 방목해도 되는 사람이냐구요.

  • 23. ..
    '10.7.12 5:45 PM (121.138.xxx.199)

    집에서만 말수가 적을 수 있어요.
    오히려 못생기고 키작고 뚱뚱한 사람들이 이쁜여자 좋아하고 놀줄 알아요.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돈있고 시간있으면 대부분 바람 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말 있잖아요.
    집에오면 내 남편 밖에 나가면 남의 남편이라고 하는말이 있어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가 어떤 여자인줄 아세요?
    처음 본 여자래요.
    자기 부인 빼고 ^^

  • 24. 제 남편은
    '10.7.12 5:56 PM (211.41.xxx.175)

    원글님 남편과는 다르긴 하지만 절대 절대 네버 결코 바람 안필줄 알았거든요. 물론 제남편이라고 제가 믿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 인간이 절대 안그럴것 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다녔었거든요(이 세상에 이렇게 순결하고 점잖은 사람이 없답니다. 그동안 행동과 말만 보면요) 그런데 제가 정신 차리고 보니

    이렇게 순결하고 점잖은척 하던 인간도 이상한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딱히 저한테 바람피다 걸린적은 없지만, 전 그냥 바람피던말던 밖에 나가서 뭔짓을 하던 말던 신경 안쓰고 나름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가졌던 믿음, 애정은 이제 더이상은 절대 없지요.

  • 25. ...
    '10.7.12 6:02 PM (112.151.xxx.37)

    오히려 높습니다.ㅠㅠ......

  • 26. 흠...
    '10.7.12 6:13 PM (110.9.xxx.164)

    제가 아는 어떤 50대 남자분의 증언..솔직한 증언에 따르자면...

    바람 피우는 남자들 퍼센테이지가 90이라고....

    바뜨 원글님 남편분은 10이라고 믿으시면서 사시믄 속은 편하시지요

  • 27. ...
    '10.7.12 6:25 PM (115.140.xxx.222)

    다 제눈에 안경이라고,
    일단 그 남자와 결혼하고 살기로 한 원글님 같은 분이 있다면
    절대 라는 말은 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남녀관계에 절대라는 말은 절대로 없다고 믿습니다..

  • 28. 한이 서힌 듯한
    '10.7.12 6:32 PM (124.49.xxx.68)

    댓글 읽으면서,
    도대체 남자들이란,,,
    이 종족을 어찌하오리까.

  • 29. 믿을걸
    '10.7.12 6:47 PM (218.186.xxx.247)

    믿으셔야지...바람,,,,,거 제마다 다 원하는 바가 있는데....취향 가지각색에....
    절대 모르는거죠.돈 주고 정말 잠깐 피는 바람이란 것도 있고....그거에 성격 취향 이딴거 전혀 필요없거든요? 연애질하는게 아니라 응응하는건 어떤 경우라도 할 수 있습니다,돈 있고 서기만 하면 됩니다.

  • 30. 그리고
    '10.7.12 6:51 PM (218.186.xxx.247)

    짠돌이라고 바람 안나는거 아니예요.저 아는 분도 마누라에겐 나가서 커피한 잔 사주는 거에도 인색하고 목말라도 물 한 병 절대 안 사주면서 젊은 애랑 바람나 용돈에 온갖 명품에....아주 돈 흘리고 살더랍니다.마누라에게는 옷 한 벌 사는거 흘기고 난리이고 집에 기본 갖춰야할 가구도 제대로 안 해 놓고 사는 집이예요.남자란...참....여자랑 막상막하...
    절대 알 수 없는 요상한 동물 맞습니다.

  • 31. 거기에
    '10.7.12 6:53 PM (220.75.xxx.204)

    대머리 + 똥배만 더 갖줘주면
    완전안전인데....
    아직 쬐금은 위험합니다.

  • 32. 이휴
    '10.7.12 9:20 PM (119.206.xxx.115)

    그게...내남편은 절대로...그게 안통하더군요.
    친구 남편도..보면..진짜.배영만저리가라인데..
    꾼이랍니다...이상해요..여자들...계속 바뀌는거 보면...

  • 33. 거시기
    '10.7.13 1:28 AM (61.98.xxx.254)

    ..거시기만 살아있다면...............!
    안심 할 수 있는 일은 아닐것 같아요..
    남으면 남는데로 부족하면 부족한데로.........이 넓고 다양한 세상에
    짝이 없을까요.......

  • 34. 누가 알까요?
    '10.7.13 1:40 AM (218.48.xxx.233)

    진짜, 이래도 저래도... 바람피게 되면 피게되는게 맞는말인것같아요.

    괜시리 남편 낮추는 글 써서, 그런 남편이면 바람안피겠네요...답을 듣는다해도
    행복하지 않겠고...

    왜 이글 쓰신지 모르겠어요.

    그냥 믿고 맘 편하게 사세요

  • 35.
    '10.7.13 2:15 AM (122.36.xxx.41)

    그건 모르는일......

    무엇보다 그런 남편분에게 호감을 느끼고 사랑도 느끼셔서 결혼하셨잖아요.

    님같은 분이 또 없을지...모르는일이죠....

    이런글 왜 올리셨는지 모르겠지만...걍 믿고 맘편히 사시는게...

  • 36. .
    '10.7.13 7:41 AM (121.181.xxx.10)

    나쁜 남자가 되어 바람 피실 수도 있죠...
    운동은 잘하는데 무뚝뚝하다.. 여자들 입장에서 막 꼬시고 싶을 수도 있을듯..
    저도 미혼 때 그런 남자 만난 적 있거든요?? 은근 매력있어요..(지금은 줘도 안갖지만..)
    그리고 무뚝뚝한 남자 꼬셔서 나한테 넘어오면 괜한 쾌감도 있구요..

  • 37. 외모랑 상관없던데.
    '10.7.13 7:45 AM (203.234.xxx.122)

    제가 아는 어떤 부부의 외모상태가 썩 좋지않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서로 비슷한 수준의 외모와 성품.

    그런데 남편은 아내가 못생기고 무식하고 낭비한다고 흉보고
    아내는 남편이 매일 술집 드나들며 돈 쓰고, 그거 가지고 싸우면 폭력을 휘두른다고 저에게 하소연했어요.

    그런데 둘 다 바람피던데요^^
    남자는 노골적으로 매매춘하면서 바람 피고
    여자는 남자 모르게 빠와 나이트 드나들며 바람 피고.

    저는 그 사람들을 보면
    못난 것들이 더 하구나..하는 생각.

  • 38. a
    '10.7.13 7:46 AM (92.231.xxx.25)

    바람피우기 아주아주 쉬운 이 사회에서 어떤 남자건 바람피울 확율은 있습니다.
    남편, 남자, 개인의 문제도 없지 않겠지만
    이노무 바람 권하는 사회도 문제죠.
    에그, 징그러.

  • 39. 옛말에
    '10.7.13 8:37 AM (123.248.xxx.36)

    남자는 문지방넘을 힘만 있어도 바람핀다고 하던걸요? ㅎㅎ

  • 40. ..
    '10.7.13 9:05 AM (125.241.xxx.98)

    거지가 3째 첩이 있더랍니다

  • 41. 그냥
    '10.7.13 9:28 AM (121.162.xxx.230)

    믿는대로 됩니다.
    믿고 사세요,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없다.???????????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42. 의부증
    '10.7.13 9:39 AM (116.38.xxx.113)

    저 이러다 의부증 나겠어요^^

  • 43. 참나
    '10.7.13 9:48 AM (123.214.xxx.75)

    도저히 그냥 갈수가 없어서
    없는 *이 두집 살림하구요
    어떤 *은 여자게 돈 받아가면 그짓하구요
    남자들 그거요 넘의 대문앞에선 잘만 서요
    섹스리스 10년째 밖에서 바람만 피구 다니다 결국 딱걸려서 디지게 혼줄났죠
    것두 모르구 몸이 부실한가부다 홍삼은 주구장창먹였더니 엄한데 힘써구 다니는 *넘
    여자구 남자구 생긴거랑 성격가지곤 아무도 정말 아무도 모르죠
    이성앞에선 달라지는게 바람피는 것들인지라

  • 44. ...
    '10.7.13 9:51 AM (123.214.xxx.75)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그거 한다
    알면 병 모르면 악

  • 45. 그래도 시어머니는
    '10.7.13 9:56 AM (116.36.xxx.83)

    울 아들 인물값... 했다고 할걸요?????

  • 46.
    '10.7.13 10:25 AM (58.120.xxx.243)

    그래서..지가 여자들 아주 꼴값하면서 따라 다닙니다.
    여자들이..다들.............너 남편 관리좀 하라고..자기들도 싫다고...

  • 47. 안심 금물
    '10.7.13 10:40 AM (219.255.xxx.47)

    원글읽으니 코웃음쳐지네요.

    예전 사무실에 정~~~말 무뚝뚝 그 자체에 외모는 딱 박진영처럼 생겼고 키가 170도 않되는

    좀 지저분한 사람이 한명 있었는데 후에 알게 됐는데 경악했네요.

    같은 사무실에 유부녀 키가 155정도 되는 아줌마가 있었는데 서로 연애질한걸 알았네요.

    둘다 순진 그 자체 농담해도 잘 알아듣지 못해 재미없는 사람들이엇는데 둘이는 서로가

    좋았거나 오래 같이 근무하니 정이 든건지 정말 핫이슈였네요.

    사람 외모론 판단못해요.

    그상황에 맞는 사람 만나면 서로 감정 주고받고 그러면서 위로받으며 바람피겠죠.

    꼭 육체적관계가 아니래도..

  • 48. 힘만조으면
    '10.7.13 10:43 AM (180.211.xxx.40)

    아주줄을슬걸요(운동까지한다니)
    축구선수사귄님들 일반인하곤 사귀기기어렵다하죠

  • 49. 밥밥
    '10.7.13 11:56 AM (175.120.xxx.218)

    바람이라는게 우리나라는돈10만원만있어도 육체관계가를할수있고 2만원만있어도 노래방에서 놀수있고 글구 아가씨들이 그냥 심심하거나 힘들때 편하게 술한잔먹는건 외모안봐여

  • 50. 외모하고..
    '10.7.13 11:57 AM (61.85.xxx.235)

    상관있다면..결혼도 다 이쁘고 잘생긴 사람만 하는건 아니잖아여...남자들은 머 믿지마십시다.나가면 그냥 남의 남자라 남편이라메요....경제적으로 상황적으로 안되도..기회만 되면...눕는게 남자인거 같습니다..

  • 51. ..
    '10.7.13 11:59 AM (125.130.xxx.71)

    원래 얼굴 못 생긴 사람이 더 바람 핍디다.
    조영남처럼 생긴 애들이 여자 더 밝혀요..헐.

  • 52.
    '10.7.13 12:04 PM (98.110.xxx.181)

    그리 따지면 미코 남편들은 와이프이외는 쳐다 보지도 말아야죠.
    하지만 현실은 와이프가 미코인물이라도 벼라뵬 거지같은 말같잖은 핑게대며 골값들 떤느 인간 잇지요.

  • 53. 남자는
    '10.7.13 12:53 PM (210.182.xxx.76)

    남자의 본성을 지닌 남자일뿐..
    바람은 누구나 가능합니다.님이 그와 결혼 했듯이
    누군가와도 함께할수 있을수 있겠지요.
    윗, 윗분 말씀처럼....기회만 되면 눕는게 남자인것 같습니다

  • 54. 사람은
    '10.7.13 1:00 PM (118.35.xxx.230)

    알수가 없는게 맞는거 같아요.
    누구나 자기 남편은 자기 사람은 그런짓 안할거라는 착각속에 사는거 같아요.
    그런데 집에서 그러는 사람이 의외로 밖에선 전혀 다른 사람일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 눈에 그런게 매력적으로 보일수도 있구요.
    처음엔 사랑으로 콩꺼풀에 씌여서 살겠지만
    결국엔 서로 믿고 신뢰하며 살아가는 수밖에는 없는게 현실아닌가 싶어요.

  • 55. ....
    '10.7.13 1:02 PM (116.93.xxx.48)

    알 수 없사옵니다....

  • 56. ,,,
    '10.7.13 1:34 PM (99.229.xxx.35)

    원글 공연히 올렸다고 후회하시죠?

  • 57. ,,,
    '10.7.13 1:56 PM (211.187.xxx.71)

    누구든 그렇게 믿고 살아야하겠지만
    이런데서 무슨 확답을 받고 싶으실까 싶네요.

    그런 남편 분이 원글님과는 어떻게 만나서 마음을 맞췄죠?
    한 여자를 만나 결혼까지 한 사람인데요.

  • 58. !!
    '10.7.13 2:15 PM (211.193.xxx.171)

    보는게 다가 아니랍니다. 남자는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글님한테는 단점이 어떤이에게는 매력으로 느껴질 수도 있으니.제남편 시시껄렁한 농담하면 전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우리 딸래미는 웃겨죽습니다. 내속으로 낳은 딸하고도 코드가 다른데요 뭐. 세상엔 얼마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있는지.

  • 59. ..
    '10.7.13 2:37 PM (110.14.xxx.110)

    바람피는 사람들 보세요
    다 잘생기고 이쁜거아니에요
    제 남편도 비슷하지만 .. 그걸 누가 아나요

  • 60. 댓글땜시
    '10.7.13 4:03 PM (60.53.xxx.149)

    로긴하게 되네요
    뒤질때되면 뒈지겠지...ㅋㅋㅋ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 싶습니다.
    아직은 내공이 안되서리

  • 61. 전에..
    '10.7.13 4:22 PM (211.110.xxx.133)

    아는 까페서 남편이 허리가 아파서 절대 바람 못필거다.. 등등 장문의 글에 달린 댓글중
    바람필 허리는 따로 있다.. 생각이 나네요..흠~

  • 62. 어머나...
    '10.7.13 4:26 PM (121.166.xxx.187)

    섹시함의 가장 큰 조건은 '지배력'이라잖아요.
    지배력 때문에 꽃미남 연예인보다 선배나 상관이 더 섹시해 보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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