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이 안좋아지면 다리가 아프기도하나요?
작성일 : 2010-07-12 00:43:27
890431
자궁선근증으로 생리통으로 고통스러워한지는 오래되구요,,
병원에서 자궁을 적출하는게 좋겠다고하는데 늦게 결혼해서 결혼한지 10년도 안되어 자궁을 드러내는것이 겁도나고 해서 미래나를 최후의 방법으로 했어요,,
그런데 별로 효과를 못보고있구요,,
그런데 일년전부터 팬티라인쪽에 콕콕쑤시고 허벅지까지 통증을 느끼곤했었는데,,운전 자세가 안좋은가생각도 들고했어요 . 좋아지다 말다를 반복해서 그냥 좋아지겠지하고 방치하고있었는데
이젠 자다가도 다리쪽에 통증이오고 경련도 오고 하네요,,
낮에도 아프고 캥기는 느낌도 들구요,,생리땐 더심한듯도 싶어요,,
일단 병원에 또 가봐야하겠지만 82에서 조언을 듣고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 가려구요,,
자궁선근증과는 관계없는 다른증상일까요?
빈혈도 심한편이고 생리통도 심해서 너무 힘들어하고있긴해요,,
생리기간이 아닌기간엔 좀 살만하구요,,
나이는 42이거든요,,
혹시 주변에 이런증상 가지신분있나요? 조언부탁드릴게요
IP : 222.120.xxx.2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2 6:22 AM
(121.178.xxx.220)
방치하지 마시고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자궁적출 아니고 혹만 떼어낼수 있다는 병원에서 수술도 받으시고요.
주변에 적출하신 분이 계신데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셔서요.
다리 아픈것은 잘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자궁에 용종이 4개나 있었는데 아랫배에 뜸하고 따뜻하게 해줬던 것만으로도 어느순간 없어지기도 했답니다.
뜸이 힘드시면 우선 임시방편으로 여름이라 힘들런지도 모르지만 속옷위에 붙이는 온팩이라도 붙이셔서 순환을 도와줘 보세요.
꼭 좋은치료법으로 후유증 없이 낫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 선근증
'10.7.12 7:48 AM
(116.34.xxx.79)
저도 선근증이심해서 미레나도 해보았구요,결국엔 큰병원에선 다들 무책임하게 참고살던지 자궁적출하는수밖에 없단말 들었는데 우연히 인터넷검색하다 남장현산부인과를 알게되었어요.
자궁근종하구 선근증수술만 전문적으로 하시는데 선생님께서 자궁은 여자에겐 제2의 심장같은거라구 되도록 보존해야한다면서 친절히 상담해주시더라구요.4년전쯤 수술받았는데 빈혈도 없어지고 잘지내고있어요.인터넷으로 한번 사이트살펴보시고 상담받아보세요.
3. 46세
'10.7.12 9:32 AM
(211.60.xxx.73)
저도 선근증으로 고생했는데 미레나 하니 훨씬 낫더라구요.
그래도 폐경될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원글님은 효과를 못 보셨다하니 이도 개인차가 있나봐요.
다리 아픈 건 선근증과는 상관 없지 싶어요.
평소에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찬 물에서 하는 수영은 피하시구요.
선근증의 극심한 생리통을 아는지라 어서 평안해 지셨으면 해요.
고민 하지마시고 병원에 빨리 가보세요.
4. 선근증
'10.7.12 12:16 PM
(203.130.xxx.101)
때문이신거 같애요....선근증이 심해서 자궁이 커지게 되면 허리쪽 신경에 자극을 줄 수도 있어요...수영은 하지 마세요...전 미혼일때 선근증 사촌인 내막종이 있었는데요....수영하고 나서 갑자기 커져서 결국 수술했어요
5. 선근증
'10.7.12 12:18 PM
(203.130.xxx.101)
이어서...미레나 루프가 별 효과 없으시다면 평소 먹는걸 조절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네이버에 "초록리본의 자궁선근증카페"가시면 선근증에 대해 정보 얻으실수 있어요..
저도 여기서 많이 정보 얻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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