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즙 관련.....글 보니...
제 아는 동생 약업사인데요...
어린애들 한약 지어 먹이는거요..왠만하면 집에서 한약재료 받아 달여먹이라고 하더군요..
보약을 짓는 경우가 많은지라....
거기에 어린애들은 양이 적잖아요...그래서 따로 달이지 않고 어른꺼와 합해서 달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표가 나는 양약에 비해 달여서 내놓으면 한약은 모르잖아요..
거기에 보약이라 ....
저역시 그 동생한테 약을 받아 집에서 일일이 달여먹였거든요..
보할려고 먹이는건데 해가 될수도 있으니...
근데 우리가 직접 하지 못하는건 이런 비밀들이 없을수 없지 않을까요???
식당 소스에 쥐가 빠져 죽어도 쥐만 버리고 쓰고....
유명 음식점 알고보면 비법은 조미료이고...
이런거 다 따지다 보면 밖에서 먹을수 있는건 하나도 없을꺼 같아요..
애들 불량식품 못먹게 해도 먹잖아요...불량식품 만드는 공장 티비에 나올때마다 끔직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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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밀도 아시나요?
비밀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0-07-09 15:32:06
IP : 58.236.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양심불량..
'10.7.9 4:00 PM (121.131.xxx.204)한의사가 다 그런 건 아닐 거라 믿으면서 지어야지요,,
그렇게 못믿으면 어떻게 살겠어여??2. 한의원에서일함
'10.7.9 4:24 PM (58.238.xxx.163)헉 말두 안되요.. 어른약이랑 합해서 달인다는 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어린이약은 보통 2~3첩이 보통이라 소형 약탕기로 달인답니다 오히려 1제 달이는거보다 손이 많이가서 직원 입장에선 힘든데 먹고 힘낼 애들 생각하면서 더 정성스럽게 달이죠
3. ..
'10.7.9 4:29 PM (116.124.xxx.42)저 아는 원장님은 애들꺼 따로 달입니다...
제가 탕약실 들어가봐서 알아요....
한두첩 짓는 애들꺼는 집에가서 엄마가 달여서 먹으라고 줍니다.
양이 너무 적어서 기계로 그것만 달일수가 없으니까요.
전부다 그런건 아니에요.4. 저 한의사
'10.7.9 4:56 PM (125.208.xxx.157)저 한의사 입니다.
그 약업사 님이 그렇게 하시나 봅니다
전부다 그런것도 아니고
아마 그런 한의사 없을 거라 생각 됩니다.
괜한 근거 없는 말씀으로
선량한 한의사 매도 하지 마세요
약업사에 관해 한말씀 드리려다 그만 합니다.5. 약업사
'10.7.9 6:03 PM (121.165.xxx.85) - 삭제된댓글약업사는 또 뭔가요? 한약사랑 다른건가요?
6. ?
'10.7.9 10:51 PM (222.235.xxx.233)한의원에서 한동안 일했었는데 그런일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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