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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하는 sos 프로.. 전 일부러 피해요.
위기에 처한 사람들 도움주는.....
이 프로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 같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일부러 챙겨서 본데요..-_-;
근데 전 채널 돌리다가도 이 프로 나오면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빨리 채널 돌려버려요.
몇 번 봤는데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나빠요.
TV 방송에서 이렇게 싫은 프로는 처음이에요.
kbs 동행이란 프로도 가끔 봤는데 보고나면 우울해지고 마음이 답답해져서 이젠 안보구요..
전 공포 영화도 너무 싫어해요.
예전 어떤 분이 TV 프로도 우울하고 슬픈 건 보지 말고 밝고 재밌는 내용의 프로를 보라고
조언해 주더라구요.
알게 모르게 사람 심리와 감정에 영향을 준다고...
저 같은 분 안계시나요??
1. ff
'10.7.9 11:24 AM (119.195.xxx.92)저도 sos는 피해요
그래도 매주 한 두명은 위기에서 벗어날수있으니 좋은 프로그램이죠2. 저욧!!!
'10.7.9 11:27 AM (125.180.xxx.29)저도 무섭고 불쾌한건 안봐요
하다못해 동물관련프로도 안본답니다
은근 스트레스받아서요3. 저도
'10.7.9 11:31 AM (61.81.xxx.207)공포영화나 우울한 프로는 안봐요.
4. ..
'10.7.9 11:32 AM (114.206.xxx.73)저도 절~~대로 안 봅니다.
보고나면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며칠씩 아파요.
tv에 지금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나오면 채널 얼른 돌려요.
나쁜氣가 전해진다고 보지 말래요.5. 흠
'10.7.9 11:33 AM (218.232.xxx.123)저도요.
밝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프로만 봐요
우울해지고 답답해지고 그런건 정신건강에 해로워서 못봐요
물론 공포영화도 절대 안봐요
드라마도 슬픈건 보고나서 오래 힘들어요6. .
'10.7.9 11:58 AM (61.74.xxx.63)저는 조마조마하게 가슴 떨리는 거 싫어서 올림픽 김연아 경기도 안 봤어요. 봐서 아드레날린 분비될 거 같은 프로는 아예 안 봅니다.
7. 미투
'10.7.9 12:08 PM (124.51.xxx.170)동행도 안봐요. 보고 있으면 대책없음에 화도 나고..
윗님 처럼 김연아도 안봐요. 심장 떨려서..뉴스도 안봐요. 욕 나와서
세바퀴,들마 다 안봐요. 그러고보니까 티비를 거의 안보는구나.............8. ..
'10.7.9 12:19 PM (59.9.xxx.220)저두 안보는데...보고나면 너무 우울하고
속터져서 안봐요9. 동행
'10.7.9 12:23 PM (112.186.xxx.123)보고 나면 잠이 안와서 안봐요..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고..그렇더라구요.
10. --;;
'10.7.9 12:34 PM (116.43.xxx.100)저도 그거 보다보면 분노게이지 마구마구 올라여.....욕도 나오공....왜그런가 몰라여 암튼..
보면서 늘 궁금했던게...왜 못사는 사람들은 늘 불치병이고 아플까...돈도 없는데 애들은 왜 저리 많을까~~~그러니...남편왈 돈많은사람들이야 좋은거 먹고 잘사니 아플일도 없지 그러네여...........ㅡ.ㅡ;;
암튼....안되면서도 마구마구 화가나서 안봐여~막 가슴도 답답하고 강박증같은게 생겨서~제 정신건강에 안좋은거 같아서..11. 인터넷글도
'10.7.9 12:45 PM (122.153.xxx.130)읽어서 마음이 불편할 만한건 피해요.
모르고 클릭했다 읽게 되면 기분이 안좋아서요.
그래서 그런 글들은 제목에서부터 알아보도록
썼으면해요.12. 윽
'10.7.9 1:11 PM (119.67.xxx.101)제가요
애기낳고 세상만사 모든 사건사고 다읽고 듣고 보고 했더니
ㅠㅠ
세상이 넘 이상하고 무섭고 미친거같은거에요
되도않는 걱정에 음모론자되구요...
뉴스기사좀 끊고 티비도 안보고 하니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거 같아요
이것도 일종의 언론의 폐해같아요13. 저도요...
'10.7.9 1:17 PM (59.28.xxx.204)저도 sos,동행 둘다 피합니다. 둘다 보고 나면 짜증이 확~~~!! 드라마도 긴장되고 꼬이는 드라마 잘 안봅니다. 지금 사십대 중반인데 몇년전 부터 보기 싫어 지더군요. 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했는데 저 말고도 많이 분이 피하는 군요.
14. ㄹㄹ
'10.7.9 1:48 PM (175.117.xxx.164)울 남편이 원글님 같은데 그런프로 절대 안봐요.
제가 보고 있다가도 남편오면 일부러 딴데 돌리죠.
울 남편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