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내 아버지
아이들을 낳으니 아버지 너무 안쓰럽고 그동안 못되게 군것이 넘 죄송하네요
그래서 치료를 더 열심히해야하는데 어느병원이 잘하는지 모르겠네여
아시는분 꼭 알려주세요
저는 평택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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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친정아버지 입이 굳어서 안벌어져 식사도 못하시는데 어느병원이 권위있고 잘하나요?
슬픔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0-07-08 22:57:09
IP : 112.14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며칠전
'10.7.8 11:35 PM (221.157.xxx.24)병원은 잘 모르겠고..
며칠전 EBS 다큐보니까 댄스가 파킨슨병에 좋다더라구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2. 파킨슨이요??
'10.7.8 11:49 PM (125.176.xxx.24)세상의 어느병 하나하나 다 아픔고 괴롭겠지만
이 파킨슨병도 본인이나 주위 사람이 너무 힘들어지는 병이네요...
저희 엄마도 이 지병을 앓고 계시는데...
약을 복용하신지는 4년째에요.. 그런데 이 약이 복용후 5년이 지나면 효과가 거의 없어진다네요.. 그 후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그것도 쉬운건 아니구요...
님 아버님 이야기를 들으니 제 가슴이 철렁합니다....
저는 과연 엄마의 그 모습을 받아 들일 수 있을지....그날이 오지 않고 시간이 영영 멈춰버렸음 합니다... 힘내시고 살아 계시는 동안 잘해드려요... 우리.
참, 저희 엄마는 서울대 병원 다니세요3. &&&
'10.7.9 12:05 AM (116.121.xxx.179)저희 아버지도 발병한지 2년됬어요.
잘 맞는 약 만나면 많이 좋아지기도 하는데 오래는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병이 행동장애도 있지만 배변장애도 많이 옵니다.
한마디로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거리시는데 거동이 불편하시니 주변사람들 죽어납니다.
저희 아버지는 분당 서울대병원 다니시구요
파킨슨이면 노인 장기요양보험 혜택 받으실수 있어요
저희 아버지는 부축하면 조금 걸으실수 있는 정도인데 2급나왔습니다.
빨리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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