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분이 글 쓴거 유통기한 지난 냉동식품인가 먹어도 되냐고 쓴 글을 읽었는데
제가 그때 1년정도 지난 냉동떡을 먹고 있었거든요.. 빙수떡이라 위에 마른거 대충 녹여서.. 배고프고 밥도 없고 흑흑
암튼 왠지 찝찝해서 다먹고 매실청을 소주잔 반잔정도 따라서 물타서 완샷했는데요.
헉~
그 매실액.. 락액락스포츠물병에 넣어서 출장갔을 때 갖고 다녔는데 -출장지에서 넘 뜨거운 차안에서 며칠씩 있었어요- 너무 쓴거에요.. ㅠ.ㅠ 몇년 동안 매실청 담갔지만 그런 쓴맛은 처음이었어요. -원래는 맛있었어요. 1/3정도 남은 청이거든요
그래도 꿋꿋이 완샷했으니 그냥 넘기고 배탈도 안났어요.. 맛이 너무 쓴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 혹시 아시는분요?
너무 뜨거운데서 발효가 많이 되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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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이 써요
매실이 조회수 : 382
작성일 : 2010-07-08 22:18:11
IP : 122.43.xxx.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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