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건 참 보람있고 즐거움도 있고
힘도 들고 하는 일이지요...
한~참 아이의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쓰고 살다보면
또 다른 어느부분에선가는 필요가 생기고...
요즘 저희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한 생각에
생각이 많아지는 때라 이런저런 여러가지를 여쭙게 되네요.
1.
ORT 를 알아보다가 한솔 ORT를 알게 되었고
한솔에서 나온 디킨즈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파닉스를 기본으로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교재인 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는 튼튼영어를 1년정도 해왔는데
튼튼영어는
연상력? 이런 걸 기본으로 해서
책의 낱말을 읽을 수 있기 전에
그냥 문장을 읽고 들으면서
그림을 보고 내용을 파악하는 훈련을 하는 교재인것 같구요 .
모든 것이 정보싸움인데
영어부분에선
제가 정말 정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이런저런 영어교육 사이트를 가끔 들어가보는데
도대체 알 수 없는 말들(?)이나 교재 등등 너무 많아서
일단 여기에서 좀 가닥을 잡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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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영어는 언어이니만큼
듣거나 읽기 말고
자신의 입으로 말을 하는 것이나
상호작용도 참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보충을 해 주어야 할까요...
원어민 회화 선생님을 구해보는게 가장 좋을까요~?
아직 학원은 보내고 싶지 않구요..
영어교육 왕초보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솔 디킨즈? 기타 영어교육 상담부탁..
플리즈~2 조회수 : 427
작성일 : 2010-07-08 00:59:32
IP : 119.196.xxx.1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리나그네
'10.7.8 9:01 AM (117.111.xxx.2)디킨스 제 딸이 하고 있어요.
저와 제 딸은 굉장히 만족하면서 하는데, 의외로 한솔 디킨스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광고를 안해서 확실히 사람들이 모르는 거 같아요.
디킨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가랑비에 옷 젖듯이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파닉스, 듣기, 말히기, 읽기, 쓰기를 천천히 천천히 병행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요.
저는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학습지가 그러하듯
방문 교사가 해주는 일은 아주 미약해요. 스스로(그리고 어머니와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충실히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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